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샘 경력에 임상강사 출신 이라는데

작성일 : 2013-09-04 09:00:09

여기 지방이구요,제가 다니는 유방외과 샘이 서울에 이름만들어도 아주 유명한 종합병원

임상강사 출신 이라는데

 

임상강사가 뭔지 궁금해서요...

IP : 59.23.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펠로우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13.9.4 9:02 AM (116.120.xxx.67)

    레지던트 끝나고 교수는 못되도 병원에 남아 교수임용 기다리는 사람. 굿닥터에 문채원.

  • 2. ..
    '13.9.4 9:04 AM (175.114.xxx.170)

    드라마 굿닥터보세요?
    거기 문채원이 임상강사입니다.

    임상강사는 의사중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다 마치고
    전문의를 취득하고 난 후에 관심분야에 대해서 더 연구와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부속병원에 근무를 하는 의사입니다.
    임상강사기간을 지나고 정식으로 발령을 받아 교수직으로 연결 될 수도 있고,
    다른 곳으로 직장을 옮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3. .....
    '13.9.4 9:36 AM (125.133.xxx.209)

    의사 자격 취득 후
    인턴 1년,
    전공분야 레지던트4년
    끝낸 다음 전문의 자격증 취득하면 전공분야 전문의.
    그 후로 전문의 자격으로 큰 병원에 남아서 계속 연구하고 환자보는 사람들이죠.
    전임교수 바로 밑에서 일하는데,
    환자들을 대하는 거나 연구 관련해서는 교수급이지만
    의사 사회 내부적으로는 교수님 밑이죠..
    보통 펠로우 하면서 박사과정을 밟아서 교수로 올라가거나,
    하다가 뜻이 다르다거나 하면 외부로 나가 취업하거나, 개업하기도 하지요.
    펠로우를 한 것은 경력 사항으로 쳐주는 겁니다.
    큰 병원에서 펠로우 경력이 있으면 아무래도 보고 배운 것이나, 치료해본 환자수가 꽤 되겠지요..
    그렇다고 펠로우 하지 않은 의사들은 의미가 없냐면 그런 것은 또 아닌 것이,
    개원가에서 볼 수 있는 질병들은 큰 병원에서 보는 질병에 비해 훨씬 간단하고, 큰 처치가 필요없는 질병이 많아서,
    큰 병원에서 복잡한 질병을 주로 치료하다 오면 개원가에 맞는 방식에 적응하는 기간도 필요하긴 해요.
    그러니 펠로우 경력이 있는 의사만 찾아다닐 필요는 없지만,
    경력이 있으면 복잡한 환자군에 대한 경험이 더 있다(개원가에서 보는 단순질환에 대한 경험은 되려 적을 수 있을지 몰라도)는 소리이기는 하다는 거죠..

  • 4. 괜찮아요
    '13.9.4 11:05 AM (14.52.xxx.59)

    저도 임상강사 하다가 교수 바로 된 분이 주치의셨는데
    아주 친절하고 나름 젊어서 의욕도 있고,수술도 잘하시고 좋더라구요
    대빵급 교수 진료받으면 진료시간도 짧고 툭하면 일반의가 보고 그래서 오히려 만족도가 떨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089 광화문쪽으로 한가롭고 커피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3/10/02 1,600
304088 아이를 안는 방법도 나라마다 다른 가봐요 10 .... 2013/10/02 1,943
304087 눈꺼풀 안쪽에 물집 같은게 있어요 4 ??? 2013/10/02 10,439
304086 눈밑떨림이 거의 7개월째 이어지고있어요 11 따우닝 2013/10/02 4,189
304085 유부남들이 어떻게 업소 이용하고 바람피우는지 궁금한분들 1 ㅇㅇㅇ 2013/10/02 5,471
304084 남편이 싫은건 아니지만... 6 모찌 2013/10/02 1,706
304083 컴퓨터 본체 버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anfro 2013/10/02 2,112
304082 급) 발톱이 부러졌어요 ㅠ.ㅠ 5 so 2013/10/02 3,643
304081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바이올린을 시키는게 잘못된걸까요... 9 ..... 2013/10/02 3,675
304080 미국 셧다운은 왜? 7 미쿡 2013/10/02 3,474
304079 6분만에 삭제된 내용은? 검사협박이유.. 2013/10/02 934
304078 피임약 노원... 자꾸 삽입하다보면 부작용은 없을까요? 2 확실한피임 2013/10/02 7,151
304077 오리엔탈 드레싱이요 글글 2013/10/02 622
304076 토익ㅡㅡ시험접수 어디서하나요? 1 영어 2013/10/02 729
304075 수원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군포 산본동 가는 길 아시면 4 결혼식 2013/10/02 2,418
304074 감사합니다. 19 속상 2013/10/02 3,592
304073 수학/체육 한개씩 틀렸다고 징징거리는 아들 5 igo 2013/10/02 1,577
304072 중고 바이올린 살때 주의점 좀 알려주세요 6 바이올린입문.. 2013/10/02 3,501
304071 읽기 쉬운 책 추천 부탁 드려요 2 독서 2013/10/02 720
304070 수원에 애들 데리고 갈만한데 있나요? 7 ㅁㅁ 2013/10/02 1,226
304069 방사능)일본 사시는 분 먹거리 어떻게 조달하시는지 팁 좀 공유해.. 5 일본 거주자.. 2013/10/02 1,337
304068 이사 업체 추천부탁드려요(일반 가정 이사) 3 초코시나몬 2013/10/02 828
304067 sbs홈피에 주군 예고편 떴네용 3 ... 2013/10/02 1,594
304066 고등학교 대입실적 2 .... 2013/10/02 1,347
304065 사법연수원 사건, 어떻게 처리됐나요? 4 궁금 2013/10/02 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