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피아노를 좀 치더니 배우기 싫다고 해서 그냥 그만뒀습니다.
근데 이론적으로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중고등 가서 괜찮을까요?
대신 플룻을 배우고 있는데 피아노를 안배워도 지장이 없을지 알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가 피아노를 좀 치더니 배우기 싫다고 해서 그냥 그만뒀습니다.
근데 이론적으로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중고등 가서 괜찮을까요?
대신 플룻을 배우고 있는데 피아노를 안배워도 지장이 없을지 알고 싶습니다.
음미체
잘하면 좋고
못해도 크게 상관 없어요
플룻하면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아직 전 초등부모라 잘은 모르지만
조카를 보니 음악이론이나 수행평가때문에 늦게라도 피아노를 배우더라구요
음악이론을 학원에서 배워야한다니 학교는 뭐하나 싶어요
아..그런가요? 고등학교 내신성적에 음미체는 안들어가나요?
대입이 목표라면 상관없죠.예체능 내신도 수능도 안 들어가니까요.
네. 전혀 지장없습니다.
내신,입시 이런거 상관없이..
피아노,수영처럼 어릴 때 몸으로 체득하고 배워야하는건 시기 놓치면 후회하게 되는거 같아요.
전 지금 30대고, 어릴때 엄마가 억지로 7년간 피아노 레슨 시키셨는데 지금와서 감사해요.
악보보면서 시간 날 때 피아노 치며 스트레스도 풀고, 사람들 앞에서 칠만한 레파토리도 있고 ㅎㅎ
수영,자전거 이런 것도 어릴 때 배워두면 십년 넘게 안했어도 몸이 알아서 해내잖아요.
음감이라는걸 익히는거 어릴 때 아니면 안되구요.
암튼 저는 어릴 때 울면서 하기 싫다고하던 피아노를 억지로라도 계속 시켜줬던 엄마한테 지금 감사하게될 줄은 몰랐어요 ^^
답변들 감사드려요.. 저희 아이는 억지로 시켜볼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안느는 거에요. 음악적인 재능이 제로에 가깝더라구요. 설렁설렁 시간이나 때우려고 해서..이것두 억지로 안되더라구요. 그나마 플룻은 좀 재미있어 해서 그냥 시키고 있네요..
하는데 따로 피아노 하며 이론 배울 필요가 없죠
플룻하면서도 충분히 이론 배워요
플룻하면 음악 이론도 배우는 거예요.
꼭 피아노 안해도 됩니다.
울 고딩이 음악적 재능이 제로에 가까워서 가르치면 보통은 될까하고
6세부터 5학년까지 억지로 억지로 시켰는데요
진짜 그 시간에 다른 것을 시킬것 하고 지금도 후회중이랍니다.
피아노 그만둔 후부터 한번도 쳐본적 없고
심지어 고1때 받은 음악이론점수조차 30점(100점만점) 이라는 처철한 점수를 받아 왔네요
다행이 교대, 서울대 지원하는게 아니면 필요치 않아 다행입니다.
그 시간, 그 비용으로 영어나 더 해둘것.....
이과라서 수학, 과학에 올인해도 시간이 없는데
영어까지 과외받을려니 힘들어해요
처철한 - > 처절한
가르쳐도 안하니 어쩔수 없더군요
악기 하나 하면 좋다고 이거 저거 해봐도 영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6314 | 부하직원 시어머니께 올리는 말씀 42 | 에휴 | 2013/09/10 | 12,037 |
296313 | 자전거 헬멧 여자는 뭘 쓰면 좋을까요? 3 | 불면의 밤 | 2013/09/10 | 1,861 |
296312 | 오일풀링 레진도 떨어지나요? | 유후 | 2013/09/10 | 2,694 |
296311 | 서울 소득대비 집값 도쿄·뉴욕보다 높다 | 샬랄라 | 2013/09/10 | 1,471 |
296310 | 애들 친구문제 좀 봐주세요. | 고민이예요 | 2013/09/10 | 1,398 |
296309 | 블로그 좀 찾아주세요 ㅠ | 놋놋 | 2013/09/10 | 1,602 |
296308 | 아놔 주군의 태양땜에 다크써클 작렬이예요 4 | 주구아 | 2013/09/10 | 2,054 |
296307 | 제가 햄버거 빵을 만드는데요...도와주세요 고수님..ㅡㅜ 1 | 함박스텍 | 2013/09/10 | 1,005 |
296306 | 방송대 일어과요~ 5 | 여왕이될거야.. | 2013/09/10 | 2,539 |
296305 | 당근에 구멍이 슝슝 뚫린거 2 | 왜그래요? | 2013/09/10 | 15,231 |
296304 | 팔자좋은친구인데..(펑했어요) 7 | 리지 | 2013/09/10 | 4,254 |
296303 | 적금통장 만들때요 1 | 생계형 | 2013/09/10 | 1,284 |
296302 | 서울 근교 신도시 아파트 시세가 어떤가요? 13 | 궁금이 | 2013/09/10 | 6,362 |
296301 | 안타까운 소식 2 | ㅇㅇ | 2013/09/10 | 4,233 |
296300 | 기내에서 본 영화인데 제목이 생각 안나서 `~ 5 | 영화제목 | 2013/09/10 | 1,848 |
296299 | 크록스 맘모스 사이즈는 일반크록스보다 하나 더 크게 하면 되나요.. 2 | 크록스 | 2013/09/10 | 3,454 |
296298 | 지리는 게이머 1 | 우꼬살자 | 2013/09/10 | 1,261 |
296297 | 오피스텔 사는데요. 6 | 미치겠네. | 2013/09/10 | 2,604 |
296296 | 와 정말 말 랐네요 | 이태란 | 2013/09/10 | 2,055 |
296295 | 오로라공주 9일방송에서궁금한점 3 | Kmj | 2013/09/10 | 2,577 |
296294 | 남편이 홀인원 했는데 기념품을 삼사백이나 해야 한다는데 .. 24 | 홀인원 | 2013/09/10 | 19,735 |
296293 | 이여자에게 위자료 줘야하나요? 101 | 상식선에서 | 2013/09/10 | 17,723 |
296292 | 아들이 자꾸 어지럽다고해요 4 | 춘 | 2013/09/10 | 2,828 |
296291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7 | 맹맹 | 2013/09/10 | 5,260 |
296290 | 어디 가서 울만한 곳은 없나요? 5 | 선인장 | 2013/09/10 | 2,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