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참 사춘기 소녀처럼 새초롬하니 이쁜데..
요 우울증 성질이 장난 아니라면서요?..ㅋ
충동, 분노, 무기력...
여기에 술과 충돌하는 순간 짝..갈라지는 유리처럼
그렇게 위험할 수 있다고...
유독 아시아 중에 한국민이 취약하다는데...
땅은 좁고 열정은 태산같이 크고 남 사는 민큼은 살아야 직성이 풀리고...
그래서 이만큼 사는 것이겠지만 또 그 비율 만큼 영적인 고통도 감수해야 하고...
저두 요즘 하루에도 몇 번씩 롤러코스터에요...
스스로 자각할 만큼...
가을이 우울한 공기를 함께 주는 이유는
마음 챙기고 건강해져라...
답답하면 가을 하늘 한번 올려다 봐라...
그래도 사는 게 좋지...하는 거 같아요.
맬랑콜리아...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