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4살에 교대입학하는거 너무 시간 낭비일까요

... 조회수 : 7,361
작성일 : 2013-09-02 22:38:06
지금은 32살이지만
교대입학하고 졸업하고 막상 현업으로 나가는 나이는39살이네요

차라리 맘먹고 2년잡고 공무원공부가 나을까요?

결혼은 했구요

출산이 제일 맘에 걸리네요
학교다니면서 아이 낳아야 할 듯 하네요
IP : 220.103.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 10:47 PM (118.222.xxx.165)

    시험 둘다 자신있으시면 바로 일할수있는 공무원시험이 더 나을것같아요

  • 2. ..
    '13.9.2 10:54 PM (118.222.xxx.177)

    공무원 시험이 더 어렵죠, 물론 되는 사람은 되겠지만요`
    문제는 지방교대로 입학을 해야 할듯하구요(수도권 교대 입결이 높으니), 사시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문제점으로는 1.지방교대 진학시 기혼자라면 주말부부생활해야하고 2.교대 입학이 만만치 않음.
    3.임용시에도 마찬가지로 수도권은 더 어려워요.
    장점으로는 1.40세에 되어도 20 년이상 가능하다는것. 설사 임용시험 합격못되어도 주변에서 기간교사 가능.

  • 3. 원글이
    '13.9.2 11:08 PM (220.103.xxx.58)

    지방이고 집근처 교대가 있어요
    4년을 공부하고
    39에 시작한다는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아닌가 싶고

    출산문제도 너무 걸리구요

  • 4. 절대절대
    '13.9.2 11:11 P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

    절대 늦지 않아요
    꼭 하고싶은걸로 하세요
    님이 하고싶은게 교사가 아니라 그냥 공무원이라면 공무원 하셔도 되지만
    교사가 꿈이라면 꼭 교대 가세요
    절대 늦은거 아니예요.
    20년 일한다고 해도 긴시간이예요
    20년 하고싶은일 하느냐, 아니면 25년 차선으로 그나마 선택한 공무원 하느냐
    천지차이예요
    학교 다니면서 중간에 출산하고 반학기정도 쉬어도 괜찮다고 봐요.

  • 5. 푸르른v
    '13.9.2 11:33 PM (182.222.xxx.14)

    공무원이 나을거같아요....

  • 6. 얼른시작하세요
    '13.9.3 12:23 AM (220.76.xxx.244)

    그보다 더 늦게 교대 간 친구가 있어요.
    막차 탔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들으니.. 사정이 있더군요.

  • 7. 동생
    '13.9.3 1:39 AM (61.77.xxx.66)

    동생이 교대 편입해서 시험 몇 번 떨어지고 이번에 서울 임용 붙었어요
    최종 붙은 나이는 38 이네요.
    필기 시험 점수는 항상 합격권이었는데 이상하게 실기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3번 떨어졌네요.
    공부하면서 기간제 교사로도 계속 나가고 했는데도 실기 점수가 ㅜㅜ
    이번에도 필기 점수가 워낙 좋아서 붙을 거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실기 점수가 안 나와서 등수가 뒤로 밀렸더라구요. 전체 50등 안에 들었다가 합산하니 100등 밖으로?
    아이들 예뻐하고 수업도 재미있게 잘 한다는데, 평가 받는 자리에선 점수가 안 나왔어요.
    그래서 일단 붙으니 사회 경력(교육과 관련된) 인정해주고 기간제 교사 경력 다 인정해줘서
    호봉에 + 해줘요. 그래서 신입이지만 신입 호봉이 아닌 거죠. 일단 붙기만 하면 괜찮겠더라구요.
    발령이 성적순으로 나기에 빨리 난 편이었는데 지금은 담임 안 하고 과목 교사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147 나정이남편 칠봉이같아요. 거의 확실한.. 33 칠봉이 2013/11/11 15,685
319146 못난이 주의보 뒷심 끝내주네요~~~ 7 준수 현석이.. 2013/11/11 2,877
319145 드라마 황금무지개 보시는 분들 재미있나요? 4 궁금 2013/11/11 1,328
319144 방송국 작가 분들 많이 들어 오시나봐요? 3 여기 2013/11/11 1,668
319143 오로라 앞으로 진행 예상 입니다. 17 오로라 2013/11/11 5,395
319142 산타페와 올란도 5 로리 2013/11/11 2,188
319141 내맘대로 '응답하라 1994' 84 2013/11/11 1,171
319140 깨갈이 머가 좋나요? 2 .. 2013/11/11 989
319139 처음으로혼자김장하기 1 김장 2013/11/11 1,170
319138 말기암 진단 받고 병원 치료 포기 하면 9 .... 2013/11/11 4,272
319137 김장 담글때 액젓 어디꺼 사세요? 6 구입 2013/11/11 2,203
319136 마루에 장판깔면 값어치 떨어지게보이나요? 20 최선을다하자.. 2013/11/11 5,339
319135 치열한 유치원 입학... 1 알흠다운여자.. 2013/11/11 1,056
319134 지겨움을 극복하는 방법 3 2013/11/11 1,616
319133 상속자들에 대한 잡솔...최원영 캐스팅 뒷얘기 8 .. 2013/11/11 5,256
319132 주유소 강아지 7 날아라얍 2013/11/11 1,919
319131 sk핸펀이 3대가 되어서 6 ... 2013/11/11 961
319130 이 코트 진심 어떠세요? 환불 or 수선 96 봐주세요 2013/11/11 15,709
319129 중.고딩.....겨울엔 교복 셔츠 안에 뭘 입고 다니나요? 9 추워서 2013/11/11 2,165
319128 90년대 자동차 이름 좀 알려주세요 7 ?? 2013/11/11 1,542
319127 추운데서 못 자라는 식물, 월동 어떻게 해야하나요? ㄹㄹ 2013/11/11 1,041
319126 추우면 두통이 오나요? 8 맞나? 2013/11/11 3,276
319125 어제 신발글 올렸었는데...250~255 신발 신어보고 살 수 .. 1 fdhdhf.. 2013/11/11 1,121
319124 초등 3학년 남아.. 다리가 휘었는데 어째야 하는가요? 4 다리 2013/11/11 771
319123 90년대 주말 드라마 제목문의 6 무지 2013/11/11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