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살에 시작해도 늦지않았을까요?

약학대학원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3-09-02 21:47:03

35살 기혼남인데요

지금은 대기업에 다니고있지만 미래가 불안해서

지금이라도 약학대학원에 가보려고하는데 그쪽으로 아는것이 없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1.163.xxx.2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9.2 9:57 PM (14.45.xxx.248)

    비슷한 의약계학교에 지금 다니고 있는 동갑입니다. 저도 대기업 다니다가 33에 시작했는데요.. 저는 잘 갈아탔다 싶어요. 저보다 나이많은 언니도 있고. 동갑남자도 있고. 30대가 15%는 되는거 같아요. 4년학교다니는거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4년뒤 회사에서 님의 위치를 상상해보세요.

    저는 제 옆자리 아줌마 아저씨가 제 미래라고 생각하니..쉽게 결정할 수 있었어요. 물론 제가 걷어먹일 남편,자식이 없는 것도 제가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하고요 ㅎㅎ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남편이나 부인이 돈벌고 있으면 더 쉽게 결단을 내릴 수도 있지 않았을가 싶네요.. 한명은 벌고 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494 요즘 아이들 느긋함을 배우고싶네요 11 2013/09/13 3,100
296493 질좋은 보세쇼핑몰 아시는분~~~ 24 ,,, 2013/09/13 7,338
296492 폭력성 교정 프로그램 같은것.. 있기는 있을까요?ㅠㅠ (남편폭력.. 소원 2013/09/13 1,078
296491 단유 8개월째, 가끔 한쪽 가슴이 찌릿하고 아픈데요 2 맘마 2013/09/13 1,685
296490 살아있는 꽂게 한박스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6 2013/09/13 2,246
296489 꼬리곰탕 끓여야 하는데 냄새잡는법 2 ㅇㅇ 2013/09/13 2,840
296488 세입자 인데요 도어락 고장시 6 질문 2013/09/13 6,262
296487 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험생. ㅠㅠ 23 수험생맘 2013/09/13 4,155
296486 천주교 연도회에서 모든걸 다해주나요? 8 친정엄마 장.. 2013/09/13 3,634
296485 지금 일어나신분...날씨 5 날씨 2013/09/13 2,128
296484 더 이상 희생되는 아이들을 막기 위해 서명해주세요-아바즈 발자국.. 1 구르는 돌 2013/09/13 1,223
296483 남편 직장 상사분~ 너무 멋지세요. 11 ... 2013/09/13 4,535
296482 집에서 만든 알로에겔..계속 써도 될까요? a 2013/09/13 1,020
296481 여자로서 늦게 알게되서 아쉬운 것 세가지(여성용품?) 95 W 2013/09/13 45,412
296480 출산 앞두고 남편 반찬 뭐 해놓고 가는 게 좋을까요? 22 사랑 2013/09/13 3,657
296479 관상 재밌네여 Tesssm.. 2013/09/13 1,843
296478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를 절실하게 느낀 어제 저녁.. 1 대중교통 2013/09/13 1,703
296477 이미지로 본 직장인들의 하루 글루미선데이.. 2013/09/13 1,236
296476 스테인레스 지브라나 씨걸 도시락이요 히잉 2013/09/13 1,746
296475 제 이야기좀 봐주세요 9 -.,- 2013/09/13 2,718
296474 서른중반. 백수되서 혼자 여행왔어요. 8 연우 2013/09/13 5,979
296473 시아버지 생신이 지났네요 1 앗 이런 2013/09/13 1,633
296472 주군의 태양인가 그거 어디서 1 ㄴㄴ 2013/09/13 1,672
296471 발목스타킹 좀 긴건없나요? 1 ,,, 2013/09/13 1,731
296470 헤어에센스 아침에 발랐으면 저녁에 머리 감아요? 2 헤어관리 2013/09/13 4,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