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선배로서.. 6년사귄남친의 바람에 대해서..조언부탁드려요
1. 빵빵
'13.9.2 2:04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헤어지세요.... 정이 안떨어지던가요?...... 사랑이뭔지 ...
결혼하기 전에 알게된거... 조상이 도왔다고 생각하세요...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님은 로또 맞은겁니다...
힘내세요...2. 결혼전부터
'13.9.2 2:11 PM (180.65.xxx.29)바람나는 넘은 버리는겁니다
3. 그냥
'13.9.2 2:12 PM (61.43.xxx.113)님하고 결혼 안하겠다는 소리가 아니라요. 님과 결혼은 할건데 바람은 계속 필 겁니다. 제 여동생 같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라고 하겠습니다.
4. ᆞᆞ
'13.9.2 2:13 PM (123.215.xxx.29)어젠가 오늘 즉문즉설어플에 올라온 사연 들어보세요.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5. 복받았음
'13.9.2 2:18 PM (121.162.xxx.202)님 복받은 겁니다.
좋은 일 많이 하셨나봐요.
결혼전에 알았으니...
친구 언니는 결혼할 남자가 며칠 전 술집 마담끼고 노는 것 보고도 결혼 취소 못하고 펑펑 울면서 결혼식 했어요.
끝없는 바람과 폭력에 자살시도 두 번에 결국 만신창이 되서 이혼했어요.
이것도 친구 오빠가 언니 맞는거 보고는 전남편 두들겨 패놓고 언니 끌고 나와서 이혼시켰어요.
지금은 유학갔다가 좋은 외국 남자 만나 재혼해서 잘살고 있지만요.
그냥 쿨하게 인생의 좋은 교훈 얻었다 생각하고 그 남자 버리세요.6. ...
'13.9.2 2:23 PM (182.161.xxx.251)어릴적부터 친구고 몇 년을 알아온건 전혀 중요한게 아닙니다 평생을 알면 뭐합니까 애시당초 전혀 다른 모습을 알고 있는데...신이 기회줬다 생각 하시고 정리 하시는게 원글님 긴 인생에 도움이 되겠네요
7. 깨끗하게잊는게
'13.9.2 2:30 PM (116.39.xxx.32)최대의 복수에요
그런놈은 하루빨리 정리하세요.
저라면 오만정 다떨어질거같은데...8. 답은 굉장히 간단한데
'13.9.2 2:34 PM (115.92.xxx.192)그런데 요즘,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연애하면서도 바람 많이 피우나 보더라고요..
워낙 요즘 젊은사람들 모임이 잦잖아요. 놀데도 많고.
결혼은 안했으니 헤어지면 되지 않을까요?9. 크림치즈
'13.9.2 6:24 PM (110.70.xxx.135)나중에 저처럼 이혼처지에 놓이지 마시고
지금 이별하세요
결혼하면
폭력도 나옵니다
애 생기면 이혼도 쉽게 못해요
님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빨리 헤어지세요
님은 소중하자나요10. 헤어지세요
'13.9.3 11:10 AM (114.206.xxx.124)전생에 나라구하셧네요
이제라도 알았으니..11. 쓸데없는 고민
'13.10.15 12:02 PM (72.213.xxx.130)바람 유전자 남자랑 만나서 뭐하시게요. 운이 좋네요. 빨리 끝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