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목삐긋 병원 추천&인대강화주사 질문요~

질문요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13-09-01 11:40:26

발목을 삐끗해 한달 넘게 한의원에서 비싼 약침까지 맞으며 다녔어요.

하지만 차도가 없네요.

동네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랑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인대가 뒤쪽은 강한데 앞쪽과 아래쪽에 부분적으로 없다고 하시더군요.

인대 50% 손상...오래전에 다쳤는데 치료를 제때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인대가 좀 늘어났고 약하다...

불안정성이 생겨 이젠 자주 삘거라며 발목보호대 처방과 자주 걷기 운동,

물리치료하란 처방만 주셨습니다.

처방내려준게 이 상태에서 걷기라니..좀 황당했어요.

어이가 없어서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인대강화주사라는게 있더라구요. 저처럼 50% 인대를 손상한 사람은

처방하더라구요.

병원 의사 잘못만나 돈만 엄청 날리고 치료 못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 잘한 곳으로 다시 진료받고 싶네요.

인대강화주사도 잘한 의사한테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인대강화주사 부작용이 없는지 좀 걱정도 됩니다.

또한 그때뿐인지 우려도 되고요.

한의원 약침, 봉침이 그때만 효과있지 오래가지 못하더구요.

현재 한달이 넘었는데 복숭아뼈 근처가 어쩔 땐 저녁에 복숭아뼈 선이 안 보일정도로 붓고.

서있는 것도 힘들고 힘있게 걸을 수도 없고 양반자세를 오래 할수도 없고

점점 좋아져야 하는데 한달이 지났는데도

자고 일어난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통증때문에 발목에 찜질 하고 있습니다.

족부 전무의 이경태 정형외과를 갈까 했는데

불친절하고 조교들이 대부분 한다는 말이 많아서 안가기로 했습니다.

사는 곳은 서울시 망원동입니다. 홍대, 신촌, 연대 근처 아니더라도..서울권 안에서

발목 접질렀을 때 치료 잘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발목의 소중함을 이제서야 깨닫네요 ㅠ.ㅠ

발목이 불안정해 완치되도 또 삔다하니 걷는게 두렵기도 하고요.ㅠ.ㅠ

IP : 182.218.xxx.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21 명절스트레스 정작 시댁 작은집 땜에 팍팍 받네요!! 1 짜증나 2013/09/16 1,718
    297820 채동욱 검찰총장 '한자와 나오키'의 남주가 겹치네요 ㅋㅋ 2013/09/16 1,434
    297819 단발머리는 어찌 짤라야 세련되고 이쁠까요 10 ... 2013/09/16 6,402
    297818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10 샬랄라 2013/09/16 1,995
    297817 다우니넣고 헹구고 또 한번 더 헹구시나요? 1 다우니 2013/09/16 1,846
    297816 그래서 그 간통남 신ㄷㅂ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3 간통 2013/09/16 2,830
    297815 3자회담…靑 민생강조ㆍ의혹은 적극 반박할듯 1 세우실 2013/09/16 2,852
    297814 채총장님 지휘아래 또다른 업적등장!! 7 222 2013/09/16 2,724
    297813 시어머니 김장 6 며늘 2013/09/16 2,794
    297812 청담동 미용실은 확실히 다른가요? 11 다른가용 2013/09/16 5,136
    297811 알로에겔 로션 2 mijin2.. 2013/09/16 1,506
    297810 nexus7 샀는데요. 너무너무 좋아요. 35 금순맹 2013/09/16 4,283
    297809 쿠팡을 보다보면 상기임당 2013/09/16 1,225
    297808 왜 기독교인들은 자기 종교를 빌미로 스스로를 정당화(?)할까요?.. 11 -- 2013/09/16 2,165
    297807 부산 성접대 스폰 검사들 전부 들고 일어나는 듯... 22 .. 2013/09/16 3,874
    297806 곽노현 “검찰발 권은희 기다린다 5 정의 2013/09/16 2,053
    297805 카페에 경고문구를 하나 붙이려고 하는데.... 19 사장 2013/09/16 3,543
    297804 시누이랑 오준성 드라마 OST 콘서트 다녀왔어용 1 미둥리 2013/09/16 868
    297803 헤어진 남자친구 다시 만나기?? 스핑쿨러 2013/09/16 1,646
    297802 당당히 요구할수 있는 사람 부러워요 3 슬퍼요 2013/09/16 1,913
    297801 정부발표.. 시간제 공무원.. 통번역분야의 근무지는 어딘가요. 2 .. 2013/09/16 2,564
    297800 그럼 채동욱 총장은 현재자리 그대로 주욱 유지해나가는 건가요?.. 18 ㅎㅎ 2013/09/16 2,577
    297799 책값 깎아달라고 하지 마세요. 23 출판업계 2013/09/16 4,929
    297798 또 단독입니다.. 14 .. 2013/09/16 4,215
    297797 진짜 군요.. .. 2013/09/16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