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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머리

ㄱㄱㄱ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3-08-31 21:10:50
올해 초등 입학한 아들래미가 갑자기 수학에 머리가
뛰어난것 같아요..연산을 세네자리까지 그냥 그자리에서 머리속으로 암산을 해서 답을 말하고 시계원리로 구구단을 한번도 외운적이 없는데 그냥 걔만의 방식으로 술술 말을 하네여..
집에서 그냥 한학기 문제집만 풀리고 있는데 얘를 어찌 해줘야하나요??
IP : 125.186.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1 9:26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여유 되시면 케이지, 시매쓰, 와이즈만 이런 사고력학원 가서 테스트 받아보세요.
    수학머리 있는 아이들 그런 수업 재밌어합니다.
    울 아이도 유치원때 곱하기 가르쳐준적 없는데 원리를 알았는지 대답 하더군요.
    그리고 수학머리 있는 애들이 확실히 시계보는거나 시간 계산하는게 빠르더라구요.

  • 2. 파동
    '13.8.31 9:59 PM (220.87.xxx.214)

    저도 아들이 7세때 11자리 암산 가능 했구요
    초등 5학년때는 수학 시험지 8장 푸는데 30분도 안걸렸어요
    지금 고 1인데 지금 까지 수학 학원 안다니고 과외는 3개월 다닌게 다예요
    수학 수2까지 혼자 끝냈어요
    일학기때 교내 수학경시 상탔어요
    수학은 여러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지니 약한 부분 확실히 잡아 주시고 타 과목도 놓치지 않게 과리 잘 해주시면 잘 자랄꺼예요

  • 3. 우리 아들넘도 그랬는데 ㅋ
    '13.8.31 10:27 PM (183.102.xxx.20)

    초등 고학년 때 아이가 학습의욕이 없어서
    수업시간에 딴 생각하고
    수업시간에 장난치다가 뒤에 가서 벌 서는 아이들 틈에 꼭 참가하는 넘이라
    이 좋은 머리 신경좀 써달라고 불려갔습니다.
    점수 나쁘지 않았는데도 불려갔네요.

    지금은 "난 그(?) 대학에 갈 거야. 내가 마음 먹으면 가는 거지, 뭐. 하지만 무조건 공부로만 평가하려는 이 사회가 좋지않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면서
    빈둥대는 중1넘 있어요.

    잘 할 거라고 믿고 저도 같이 빈둥댑니다.

  • 4. .....
    '13.8.31 11:36 PM (112.150.xxx.35)

    수학적 머리도 타고나는 부분이 크죠 저희애는 수감각과 공간지각력이 뛰어났어요 두돌반에 퍼즐 180조각 도움없이 혼자 꿈쩍 안하고 다 맞췄죠 초1때 담임쌤이 잘 키워주라고 따로 불러 말씀하시더라구요 고맘때 씨매쓰 몇년 다녔어요 재밌어하더라구요 요즘은 더 괜찮은곳이 많지않을까 싶네요 저희앤 고등학생이거든요. 요즘드는 생각은 외국 내보내서 공부시킬걸 하는 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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