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인정보에 이렇게 연령 표기해 주면 좋을텐데

히요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3-08-31 17:33:03

40대 중반입니다.
구인정보란에 나이 무관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40대 중반을 채용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가 않네요.
마침 이런 곳이 있어 반갑네요.

세종대학교 공학교육센터 연구 조교 모집 (55세 이상~64세)
이 연령대도 충분히 기회만 주어진다면
젊은이 못지 않게 
꼼꼼히 일을 잘 할 수 있는데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중장년의 설자리가 
이렇게 없는지 ...
특히 여자는 더욱더요.


IP : 59.28.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8.31 5:37 PM (59.152.xxx.217) - 삭제된댓글

    제가 왜그런가... 생각해보고 겪어보면요..
    사실 뭐 일반화 할수는 없고 좋은 분들 열심히 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 많으신데...
    나이 대접 .. 대우가 아닌 대접을 받고싶어하시는 경향 + 내가 나이도 많은데 이런거 까지해?...

    이런 근본적으로 깔려있는 생각때문에 어려운거 같아요...

    나이가 벼슬인 나라 대한민국 답게... 아무리 나는 아니다 나만은 안그런다 해도...
    막상 겪어보면 그런분들 천지인 현실...


    결국 마음 열고 시도했던 사업자 분들도 다시 포기... 역시 안되네... 돌고도는 챗바퀴

  • 2. ---
    '13.8.31 5:41 PM (221.164.xxx.106)

    저도 채용해봤는데요
    자기가 무슨 친척아줌마처럼 가르칠려고 하고 늦둥이 애가 어지럽히고 다니고 일하는데 뽀로로안 보여준다고 컴 코드 뽑고
    저를 지 딸이라도 되는 거처럼 머 시키면 안 하려고 해서 짜름 어휴
    어린 사람한테 못 굽히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듯

  • 3. 내마음의새벽
    '13.8.31 5:47 PM (211.205.xxx.240)

    그러게요
    우리나라는 경력단절만 되도 다닐수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으니..
    거기에 50대 60대 되면 일자리라고 나오는 곳이
    정말 열악하고 돈도 안되는 일들 천지니...

    사회가 점차 노령화되가는데
    앞으로는 조금은 나아지지않을까 기대해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81 세탁조 청소 했는데 불순물이 계속 나와요. 20 ㅜㅜ 2013/09/27 41,220
301480 정치적으로 선진국인 나라는 어디어디 인가요 6 도덕성중시하.. 2013/09/27 773
301479 쌍꺼풀 수술후 주의점 알려주세요 ㅠㅠ 3 수지댁 2013/09/27 3,323
301478 제빵 하시는 분들께...여쭙니다. 1 panini.. 2013/09/27 1,056
301477 혹시요실금수술하신분계세요? 3 변씨부인 2013/09/27 736
301476 옆 공구 후라이팬. 2 상담해주세요.. 2013/09/27 989
301475 아주 소중한 친구의 결혼...축의금 얼마 할까요? 6 축의금 2013/09/27 2,210
301474 직장상사의 말실수.. 5 직장인 2013/09/27 2,157
301473 물대신 과일같은거 갈아마시는건 어떻까요..?? 6 해피 2013/09/27 1,785
301472 20만원 못받는 노인들....자원봉사로 부려 먹는다니 14 손전등 2013/09/27 2,675
301471 파리 민박집 사장님 지못미 2 이런이런 2013/09/27 3,490
301470 쇼핑몰 니트 가디건 사려고 하는데요. 소재가.. 린준 2013/09/27 543
301469 이런 경우 이혼이 답일까요..참고 사는게 답일까요.. 20 이혼조언 2013/09/27 6,636
301468 입을 옷 없다 // 2013/09/27 594
301467 화장실 휴지 어떤거 쓰세요? 16 원글이 2013/09/27 3,415
301466 이런 성격의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초2 9 고민맘 2013/09/27 2,070
301465 쉴새없이 바쁜 타입 사람들과 하나씩 할 일 하고 조용한 사람.... 3 이상 2013/09/27 1,525
301464 송포유 화장 써클렌즈 염색 파마 6 하로동선 2013/09/27 2,937
301463 먼지다듬이벌레 라는거 무서운 건가요? ... 2013/09/27 2,162
301462 백윤신 전 여친 곽기자 리포팅 13 보노보노 2013/09/27 21,416
301461 립스틱을 50프로 할인해서 샀는데..오랜된 것인지?? mjk 2013/09/27 491
301460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6 2013/09/27 1,127
301459 통영 가보려고 하는데요~ 7 우주여행 2013/09/27 1,658
301458 구글 15주념 기념게임 재밌어요~~ 15 사탕 2013/09/27 1,444
301457 지성, 실제로 가까이서 본 적이 있는데 29 ㅇ.ㅇ 2013/09/27 26,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