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내 한복판에서 사는거 어떨가요?
1. ..
'13.8.31 4:29 PM (175.197.xxx.121)저는 미혼때 경복궁역 근처에 살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집나가면 놀이터고 주위에 맛집 가득하고요
산책은 인사동길 걸어다니고
저는 지금 신도시 사는데 돈만 있으면 다운타운에 살고 싶네요2. ...
'13.8.31 4:33 PM (39.7.xxx.115)신세계 본점 근처..얘기하시는 거에요? 거기 전 공기가 너무 안좋은 거 같아요.
같은 시내여도 차라리 광화문 쪽이 나은 거 같아요.
주말에는 광화문 쪽은 좀 한가하더라고요. 경희궁의 아침이나 스페이스본 이쪽요.
직장이 회현동이면 출퇴근은 남산쪽이 나으시겠지만...백화점이랑 남대문 때문에
주중이고 주말이고 길이 난리에요. 전세가 있기나 한지 모르겠네요. 요즘 월세가
워낙 대세라서요.3. 저도
'13.8.31 5:01 PM (59.5.xxx.110)직장이 명동이라 이곳을 눈독들이고있어요. 제 근무처에 오시는 분들중 거기 사시는 분들 말 들어보면 나름 만족하시던데요. 생활하기는 편하고 쌍용은 사시는 분얘기로는 창문열어놓으면 시원하고 바람도 잘 들어오고 건물내 헬스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단점은 관리비가 아파트 보다 좀 많이 나온다느거... 그리고 제가 부동산 사이트 들어가보니 전세는 거의없고 월세 더라구요 매달 월세가 100만이상
4. ..
'13.8.31 5:22 PM (119.148.xxx.181)그 호텔 생활하는 기분 말에요..
처음에야 좋겠지만 오랫동안 호텔생활하는 기분이면 별로일듯...5. ..
'13.8.31 7:32 PM (111.118.xxx.165)저도 오늘 남산 아래 주상복합 보고 왔어요.
아이들 다 크고 남편과 도심에서 살아보고 싶어 봤는데 공기가 강남보다 많이 않좋을까요?6. 매일
'13.8.31 7:52 PM (118.44.xxx.4)남산 산책하기 너무 좋겠네요.
남산의 사계절을 쉽게 보실 수 있는 장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