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에 얼마만치의 식품이 쟁여져 있으세요

니브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3-08-31 15:27:10
정말 머리가 아플 정도로 복잡해서 환장하겠어요.
버리려니 아까와서 막 버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먹기는 싫고
너무 오래된거라 기억도 안나는 것들.
그냥 몽땅 통채로 버리는 것만이 답인거 같아요.
이주일내로 먹을 것만 빼고 나머지는 몽땅 버리면 좋겠어요.
다른 분들은 냉동실에 얼마치의 식품 넣어두시고 사시나요?
대략 액수를 따져보면..
아무리 많아도 오십만원은 안되겠죠?
IP : 210.219.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할수 없는 비밀
    '13.8.31 3:33 PM (223.62.xxx.180)

    민방위 훈련 정신에 따른 품격에 맞춰져 있어요....^^

  • 2.
    '13.8.31 3:47 PM (219.251.xxx.9)

    전쟁 일어나도 한달 정도는 먹을 수 있어요.
    음...제가 게을러서가 아니...닙니다.....ㅠㅠ;;

  • 3. ㄴㄴ
    '13.8.31 3:54 PM (175.119.xxx.111)

    냉동:생수 작은거10개정도 고춧가루 새우젓 마늘 다진거
    얼음 현미쌀(5킬로)

    냉장 : 반찬 물 음료수 야채 토마토 파프리카 호박 양파 양배추 등등

    ㅋᆞㅋ

    넘 비워서 가끔은 휑~~^^;


    그때그때 만들어서 먹어용
    반찬두세가지해서요

  • 4. ㅎㅎㅎ
    '13.8.31 4:04 PM (203.152.xxx.243)

    저도 전쟁 나도 한달은 거뜬.... 하지만,


    전기 끊어지면 말짱 헛일.

  • 5. 고장난 냉장고
    '13.8.31 4:04 PM (222.106.xxx.161)

    냉장고가 고장난 덕분에 3~4일치 음식만 들어 있어요.
    약간의 냉동식품이 있긴 하지만 냉동 마늘과 냉동 만두 정도예요.
    얼음은 어는데 아이스크림은 녹는 냉동실, 냉장실도 냉기가 약하고요.
    덕분에 음식을 3~4일분량만 사다 놓아요.
    일주일 넘어간 음식들은 혹시나 싶어서 아까워도 버렸지요.
    그랬더니 자동으로 음식을 조금씩만 사다놓고, 냉장고가 깔끔하게 유지되네요.

  • 6. 정전을 바라는 1인
    '13.8.31 4:08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냉장고 3대 + 김치냉장고 전부 다 터지기 직전으로 가득가득 쟁여놓으신거 보면
    언제 한번 이틀 정도 갑자기 정전되어서 다 갖다 버렸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시커먼 비닐봉지마다 뭐가 그렇게 든건지 먹지도 않으면서 맨날 새로 장 봐오고....

  • 7. 정전을 바라는 1인님
    '13.8.31 4:22 PM (218.238.xxx.159)

    116님 저희랑 같은 경우네요.. 저희는 검은비닐있거나 그런건 전혀아니고
    그냥 먹을사람없는데도 한없이 음식을 만들어 쟁이시고 상하면 버리고 무한반복이에요..
    음식만드는게 취미라서 뭐라고도못하고 먹을사람없어서 음식은 썩어나가고
    속이 아주 터지네요

  • 8. ...
    '13.8.31 4:45 PM (39.7.xxx.115)

    음식 쟁여놓아도 안먹어서 그냥 비워놓아요.
    냉동실엔 얼음이랑 아이스크림이 좀 들어있고요;;; 반도 안찬 음식물쓰레기봉지;;
    냉장실엔 복숭아 세 개랑 청포도 두 상자, 대추토마토, 치즈 몇가지, 계란 네 개,
    사과 하나, 우유, 쥬스 두가지 있어요. 김냉에 김치 세가지?쯤 있나봐요.
    아 새김치 먹고 싶어요...신김치밖에 없어요 ㅠㅠ

  • 9. ----
    '13.9.1 1:36 AM (221.164.xxx.106)

    헐 가서 과일 치즈 먹어드리고 싶다 ㅋㅋ
    남의 집 반찬은 좀 그렇구 ㅋㅋ

    전 원래 김치 싫어해서 안 넣고.. 반찬도 누가 해주면 다 먹기전까지 새로 하지 말라 그래요.
    그래도 냉장고에 뭐가 있긴 가득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592 김재원이 저렇게까지 잘생긴줄 몰랐네요 49 00 2013/09/15 8,014
297591 언어의 정원...좋네요.... 4 ... 2013/09/15 2,234
297590 지금 남편과 둘이 보라카이 샹그릴라에 있어요! 114 ... 2013/09/15 15,227
297589 잠원역 주변 아파트들 초등 아이 키우며 살기 어떤가요? 3 ..... 2013/09/15 2,325
297588 블로거들은 살안쪄서 부러워요 ㅠㅠ 11 .... 2013/09/15 8,961
297587 이런 경우 세입자 실수로 생긴 하자 어떻게 보상받을수있나요? 2 마눌 2013/09/15 1,566
297586 척추측만증이 심한데요 요가나 자전거타기가 도움이 될까요?? 10 택이처 2013/09/15 5,268
297585 잔멸치도 사면 안될까요 4 방사능 2013/09/15 2,945
297584 청와대 ‘혼외아들 혈액형 확인’ 불법사찰 가능성 1 누가 감찰받.. 2013/09/15 1,872
297583 시부모님 여행경비 ㅡ 4 씁쓸 2013/09/15 2,231
297582 [질문]생크림 대신 휘핑크림을 써도 되나요? 5 치즈 2013/09/15 1,400
297581 학원 선생님 추석선물 추천해주세요. 3 2013/09/15 2,257
297580 마트에서 살수있는 맛난 청국장 추천바래요 1 게으름뱅이 2013/09/15 1,280
297579 한라 참치액 맛있나요? 2 ㅇㅇㅇ 2013/09/15 2,395
297578 더블웨어 색 도저히 못고르겠어서요... 9 40대 2013/09/15 9,829
297577 영재 얘기가 나와서..ㅋㅋㅋ 7 어떤애 2013/09/15 2,989
297576 아까 제주도 번화가에 있었는데 중국사람들 13 음... 2013/09/15 5,869
297575 어떻게 다이어트 해야 쉽게 잘 뺄까요? 5 체중감량 2013/09/15 2,579
297574 대전도 전세 구하기 어려운가요? 9 도움 2013/09/15 3,041
297573 초4 여아, 전학 후 적응을 힘들어해요. 3 휴.. 2013/09/15 4,639
297572 타**쿠 라는 사이트 1 자유 2013/09/15 1,233
297571 제사 싫어 11 날마다 2013/09/15 3,609
297570 영재아 키우시는 분들 참고해 보세요..좋은 부모교육 내용입니다 .. 14 망망대해 2013/09/15 7,922
297569 금나와라 뚝딱 7 토마토 2013/09/15 3,089
297568 촉촉한 파데 뭐가 있을까요? 2 반전 2013/09/15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