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고 시댁 어머님이 제사 준비 하실때 살짝 도와준 정도인데 올해 제가 준비하고 저희집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신 관계로...
아이도 3살, 10살이고 추석 전날부터 제가 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그 자체예요
음식 만드는 것도 그렇고(요리실력이 아직 영 서툴러요 ㅜ.ㅜ), 제사 음식 준비할 그릇들도 제대로 없고, 제기나 병풍, 돗자리 등도 없고(제기는 시댁에서 갖고 오면 가능하겠지만..)
1. 보통 직장 주부이신 분들 제사 준비 어떻게 하시나요?
평일도 일에 애들 챙기는거에 바빠요 ㅡ.ㅡ
2. 혹시 제사 대행 업체 도움 받아보신 적 있으세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싫어하실까요?
그리고 만일 도움 받아봤다면 괜찮은곳 소개 부탁해요
3. 시장에 가면 차례상에 올라갈 전이랑 등등 대부분 다 파나요? 일부만 제가 하고 시장에서 일부 구입해서 하는건 괜찮은건지 ..
제발 알고 계신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