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퇴사하고 현재 구직중에 있습니다
아이는 초3, 초6
능력이 없다보니 그저그런데만.....ㅠㅠ
지금 1번 자리는 합격한 상태여서 월요일부터 근무하라고 연락이 온 상태구요
2번 자리는 월요일 서류합격 통보 받으면 화요일 면접입니다
물론...안될수도 있어서 고민입니다ㅠㅠ
하는 업무는 같구요..
출퇴근도 1시간 거리 비슷해요
1번 업체
1. 근무시간: 9~6시 (단, 간혹 길면 1시간 정도 야근 발생할수 있다함)
2. 업무강도: 센편임(쉴수 있는 여유 시간 거의없음)
강성고객 상대해야할수 있음(완전피곤, 심장떨림..)
3. 급여 : 연봉 1800 (능력에 따라 월등하면 얼마든지 한달만에라도 높여서 조정 다시 할수 있다고 함
잘하는 사람에게는 어떤방법으로든 보상을 해준다고 함)
4. 그 외 복지: 점심 제공
우수사원 일년에 해외여행포상
수습 3개월안에 짤리지 않으면 계속 정규직으로 다닐수 있음
2번 업체
1. 근무시간: 9~6시 (무조건 칼퇴임)
2. 업무강도: 널널한편
강성고객 없다고 보면 됨
3. 급여 : 월 130 (4개월 후부터는 개월수에 따라 5~15까지 따로 지급됨)
4. 그 외 복지: 점심 제공안됨
2년 계약직으로 2년후엔 재계약 안됨 무조건 나와야 함
어떠신가요...
1번에서는 연락이 와서 월욜부터 출근으로 일단 얘기된 상태인데요
좀 부담스럽긴해요
제가 강성고객 만나면 완전 심장이 쿵쾅쿵쾅 해서요...ㅠ
그리고 완전 쉴새없이 일만해야 하는 분위기...
반면 가장큰 장점은 쭉 정규직으로 이동없이 안전하게 다닐수 있다는 잇점이 있구요
사실 2번 다녔음 하는데 가장 단점이 2년후엔 나와야 한다는 거죠
게다가 아직 서류도 통과할지 여부를 몰라서요...
2번 기다리다 거기 미끄러지면 ......ㅠㅠ 또 다른데를 헤메야 겠네요..
서류만이라도 통화하면 좀 자신있긴 한데.....
당장 월욜날 출근이 걸려서요..
님들이라면 어쩌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