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남자아이들 키

1 1 1 조회수 : 12,090
작성일 : 2013-08-30 15:04:10
남자아이를 둔 엄마들은
키에 대한 걱정이 많지요.
아래 성장호르몬 치료 중 걱정인 글 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 아이도 큰편이 아니라
늘 키에 대해 촉각을 세워요.

지금 큰 그룹에 속한 애들을 보면

엄마아빠 키가 큰 아이는
원래도 또래보다 컸지만 2차성징이
5학년때 시작 변성기거쳐 급성장해서
현재 173정도랍니다.
병원에서 예상키 180넘는다 했다네요.

엄마아빠가 작은데 큰 아이
초4부터 변성기오고 4~5학년때 급성장
현재 164이구요. 2차 성징 마지막 단계라는
겨털까지 났어요.
이런경우는 좀 걱정이 되겠죠.
그래도 4월부터 8월까지 3~4센티 큰듯해요.
신체검사때 160나왔다고
잘못잰거 같다고
엄마들 앞에서 그랬거든요.
우리아이보다 많이 컸어요.

그 밖에 우리아이처럼 변성기랑 고환크기가 커진경우
아이들은 155 전후가 대부분이구요.

아직 변성기도 안온 아이들은150안되는
아직 아기같은 아이들도 더러 있어요.
이런 아이들이 중학교가서 역전을 한다더군요.

우리아이도 올해 2차성징의 시작인 변성기시작인데
키가 별로 안컸네요.
조바심나서 키고민글을 보면
키에 대해서는 케이스바이케이스 인거 같아
걱정하고 조바심나기보다
일단 줄넘기시키고
입짧고 편식심한 아이라
우유라도 많이 먹여보려구요.

이홍렬씨 부부가 둘다 키가 작아서
아들 둘 키걱정때문에
우유를 500미리 이상씩 먹였대요.
결과는 둘다 175을 넘는다고 들었어요.

희망을 가져보아요~~
IP : 119.64.xxx.2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성기
    '13.8.30 3:24 PM (175.223.xxx.36)

    변성기 시작은 어떻게 아나요?
    목소리가 좀 굵어지면 변성기인가요?

  • 2. 그러니까요
    '13.8.30 3:26 PM (121.148.xxx.177)

    케이스바케이스가 맞아요

    아들이 어느날 훌쩍 컷더라ㅡ 걱정말라 하시지만, 그리고, 나중에 고등학교때 큰다고

    것도 아이들마다 제각각이라서요.

    저도 걱정태산이네요.

  • 3. 저도
    '13.8.30 3:30 PM (175.223.xxx.36)

    걱정이에요
    변성기도 안온 아기같은 아이가 제 아들이네요
    생각도 어려 친구들과도 트러블이 종종 생기네요
    키가 작고 소심하니 애들이 함부로 막 대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키는 안 크고 살만 찌네요

  • 4. 초초 걱정태산
    '13.8.30 3:33 PM (183.109.xxx.34)

    부모 둘다 154/168
    초5 아들 변성이 왔고 음모 털 수북 하고 156.
    170만 넘었으면 좋겠는데 ㅠㅠ 걱정입니다.
    잠도 잘 안 자려고 하고 숙면도 못 하고 줄넘기는 지금 6개월 넘게 싸우면서 하루에 천개씩 합니다만.
    잘 커줄지~~

  • 5. 원글
    '13.8.30 3:34 PM (119.64.xxx.213)

    변성기는 목소리가 허스키해지면서 좀 큰소리 내면
    갈라져요. 쉰소리같이 들리기도 해요.

  • 6. 그럼
    '13.8.30 3:41 PM (114.205.xxx.114)

    변성기와 2차성징(음모 같은...) 늦으면 키도 늦게까지 크는 게 맞는 건가요?
    6학년 저희 아들이 현재 키는 작은 편은 아닌데 아직 변성기가 안 왔거든요.

  • 7.
    '13.8.30 3:59 PM (125.186.xxx.64)

    아빠 176인데 엄마가 158 ㅠㅠ.
    아이들한테 미안해요ㅠㅠ

    6학년인데 아직 아기 같고 키도 150 조금 넘고.... 2차 성징 전혀없고.
    근데 여드름이 요즘들어 많이 나요.
    늦게 크는거겠죠?
    그런걸꺼야~~~~

  • 8. yj66
    '13.8.30 4:01 PM (50.92.xxx.181)

    큰아이는 중3인데 181 이에요.
    애기때부터 항상 컸는데 변성기고 2차성징이고 이런거 없이 그냥 계속 컸던거 같아요.

    둘째 아이는 6학년인데 이제 155 에요. ㅜㅜ
    아직 변성기 안된거 같고 겨털이랑 음모는 보일락 말락 솜털 난지 1년 됐는데 아직도 비슷해요.
    몇달전부터 여드름이 시작되는데 이것도 2차 성징인가요?
    생일이 10월이라 좀 늦게 크나 보다 하고 기다리는데..
    175가 목표입니다. ㅜㅜ

  • 9. 저도
    '13.8.30 4:03 PM (119.69.xxx.216)

    5학년 큰아이 2차성징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벌써 음모가 나는군요.. 저희남편이 심하게 늦은건지
    자긴 고등학교때 났다고해서 아직멀었는지알았는데
    저희앤 키가 많이 큰편이라 어떨런지 모르겠어요..
    지금 키 164이고 아직 변성기도 안왔고 고환만 좀 커진정도인데
    저희애도 곧 나타날까요?

  • 10. 저두
    '13.8.30 4:06 PM (112.148.xxx.5)

    걱정이네요..
    몇달전부터 음모가 나기 시작했고,, 겨털은 아직 소식이 없어요..
    155정도되네요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으면 성장급등기가 아닌 걸로 봐야하나요?
    (고환은 어른거 만하더군요.. 몰래 슬쩍 ^^)

  • 11. ..
    '13.8.30 4:09 PM (183.39.xxx.22) - 삭제된댓글

    초6 키가 155면 걱정해야하는 정돈가요?

  • 12. 원글
    '13.8.30 4:20 PM (119.64.xxx.213)

    155면 중간정도 입니다.걱정마세요.

    변성기는 아직인데 음모가 났나요?
    2차성징도 개인차가 있나봐요.

  • 13. ...
    '13.8.30 4:28 PM (1.240.xxx.20)

    저희아들은 변성기는 왔는데 음모랑은 아직없어요..사람마다 다 틀린것같아요..저희남동생도 변성기온후에 고등학교.대학때까지 쑥쑥 크더라고요

  • 14. ㅜㅜ
    '13.8.30 4:32 P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신랑 183
    저 15.....
    초딩 아들넘 무슨 말만 나오면 아빠 클 동안 엄마는 키 안크고 뭐했냐고..
    자기 키 안크면 순전히 엄마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말이지.........ㅠㅠ
    커트라인 깍아 먹은 죄가 있으니 맞는 말인데 슬퍼요....ㅠㅠ
    제발 170은 넘어주길 기도한답니다...

  • 15. 절망
    '13.8.30 4:57 PM (115.139.xxx.37)

    해야하나요?우리 아이 5학년 2월생이구요 아직두 아기같긴한데 142예요 OTL 거기다가 동생두 4학년인데 둘다 저학년같아요 둘째는 130이요 남편 170, 저 160인데 성장할수록 다른애들이랑 격차가 ᆞ더 벌어지네요. 성장홀몬 학야할까요? 부

  • 16. ...
    '13.8.30 5:32 PM (118.221.xxx.32)

    중2남자애들 보니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150 안되보이는 애도 여럿이고 180 넘기도 하고
    근데 체형보면 대충 보여요
    부모가 평균키 정도면 크게 걱정안해도 될거 같고요
    그 이하면 뭐라도 빨리 해야죠 저는 딸인데 부모가 둘다 딱 평균키?라서,
    아이는 조금만 더 컸으면 해서 홀몬주사는 빼고 이거 저거 다했어요- 다 아시죠, 잠 밥 운동에 한약비타민등등
    확신은 못해도 나중에 뭐라도 해볼걸 이런 후회는 안하려고요
    그래선지 다행이 저보다는 좀더 클거 같아요
    키 때문에 고민하는 분께도 권하는데 안타깝게 그냥 망설이거나 흘려듣다가 지금에서야 후회 하는거 보면 안타까워요

  • 17. 저역시
    '13.8.30 5:34 PM (221.164.xxx.9)

    초등 5학년 아들 키 때문에 걱정이예요.
    현재키는 156이고 아직 음모는 없는데 솜털 같은건 있더라구요.
    그럼 곧 음모가 나는 거겠지요?ㅠ
    변성기는 잘 모르겠어요.
    목소리가 조금 굵어진 것 같기도 하고 ..
    글구 올해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네요..
    아빠키가 168정도에 제 키는 160이라 안 클까 걱정이예요...

  • 18. 육학년
    '13.8.30 6:05 PM (110.70.xxx.102)

    6학년 5월생이구요. 현재 165는 넘는 것 같은데 더 클 수도 있고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키는 쭉쭉 자라서 보는 사람마다 놀라요. 볼 때마다 더 컸다구요. 미용실이나 병원이나...한 달에 한 번 정도 가는 곳에선 보자마자 헉...하고 진짜 놀라요. 중학생 같다고... 신발은 265 신고 다리가 길고 아빠가 178(엄마는 162), 변성기 왔고, 음모는 나기 시작, 겨털은 아직 나지 않았어요. 180 까지는 자라겠지 생각해요

  • 19. 하늘꽃
    '13.8.30 9:56 PM (211.117.xxx.160)

    6학년 11월생이고 아빠178 엄마165..
    아들은 171이에여..쭉쭉 크나봐요..보는 사람마다 놀래고 고기좀 많이 먹이래요..살이 쏙빠지고 변성기에 2차성징중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081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곤지암가는 버스 타려면 ? 2 지방인 2013/09/01 7,233
292080 타미힐피거칠드런 남방사이즈문의 고민맘 2013/09/01 2,065
292079 가부키 브러쉬 추천 부탁드려요. 1 브러쉬 2013/09/01 1,751
292078 알콜중독 일까요?? 17 미치겠다 2013/09/01 3,432
292077 파운데이션 에스티로더 슈에무라 어떤게 좋은가요? 11 마테차 2013/09/01 4,458
292076 82에는 정말 이쁜 여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31 ... 2013/09/01 4,669
292075 Tv가 늦게 켜지는 이유 휴일 2013/09/01 1,930
292074 격언인데 좀 쉽게 풀어설명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5 。。 2013/09/01 1,290
292073 코스트코에서 안샀다가 후회하는 물건 있으신가요? 7 .. 2013/09/01 4,616
292072 풍수 인테리어믿으세요? 4 ;;;;;;.. 2013/09/01 3,589
292071 현대차 노조 가족분들!! 조심히 글 올리세요 10 ..... 2013/09/01 2,426
292070 갤럭시노트2 쓰시는 분,,저좀 도와주세요ㅡㅡ;; 2 나왜이러니 2013/09/01 1,642
292069 고3때 제짝이 서울대 갔는데 ..맨날 자고 만화책 봤어요 .... 48 호이 2013/09/01 21,024
292068 미국 산호세 Santana Raw 거리 맛집과 멋진 Bar 아시.. 8 산호세 2013/09/01 2,813
292067 대학원졸업후.. 2 ^^ 2013/09/01 1,664
292066 기숙사에서 일어난 일 일요일 2013/09/01 1,904
292065 서울지하철 노선중 따로 요금 부과되는 노선이 84 2013/09/01 984
292064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부정선거 규탄’ 촛불 계속 1 타이밍 의심.. 2013/09/01 1,054
292063 내셔널 지오그래픽- 수상한 고양이.. 2 ,,, 2013/09/01 1,839
292062 표창원 “이석기 사태, 오히려 희망을 본다” 2 sa 2013/09/01 2,964
292061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8 ..... 2013/09/01 2,824
292060 한예종 미대 서양화전공이면 2 .. 2013/09/01 3,296
292059 박근혜, 수석 비서관 회의 주재하면서한 발언 - 3 레인보우 2013/09/01 1,810
292058 지혼자 부싯돌 켜고 있는 가스렌지 7 어찌해야? 2013/09/01 2,012
292057 휴일인데 김치냉장고 고장났어요. 미치겠네요.. gem 2013/09/01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