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녹취록 보셨나요?

[.....]

에휴 할 말이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대선만큼 충격이 오네요..

[그무리들]

정신감정 받아야 합니다.
제정신이라고 볼 수 없죠..

[에휴]

이석기 편드는 사람들이 더 충격

[...]

이석기 원래 오래 전부터 이런 문제 있었던 사람인데 국회의원 된 것이 더 이상하고
지금도 밎지 못하는 사람들이 기가 막힐 뿐입니다.

[ㅏ몽]

그 사람 간첩아니예요?
통진당은 진짜 싫음

[진중권도]

신랄하게 깠던데 ㅎㅎ 진중권은 중심이 있는거같아서 좋아요. 덮어놓고 편들지 않음

[이석기편은]

통진알바겠죠

[...]

밎지 ---> 믿지

[그거아세요]

이명박때 촛불한창들때 원정아간첩사건있었지요 근데 다 무혐의로 나오것 아시나요
어제 국민티비에서 나오더군요

[안그래도]

어제까진 내란음모죄, 총기 이런 말들이 워낙 황당하니 음모라고 일단은 믿어보자던 분위기가
새벽에 녹취록 나오고는 끝난 거라는 분위기로 넘어 갔고 남초 싸이트나 보통의 포털 전체도 다 그렇던데
아까 여기서 이석기 편드는 댓글이 있어 깜짝 놀랬어요.
통진당 관련인인가 했지만 그래도 이상했어요. 그 순간은요.
우리 82에도 현실 감각 없는 사람들 제법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안그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여기 분위기에 휩싸여 이석기 과거와 현재의 행적 언행에 대해서는 한가지도 제대로 접해 보지 않고
무조건 편드는 사람들 있어요, 뭐 이석기 관련한 일에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요.
통진당 없어져야 하는 무리들이고 이석기는 현정부와는 아무 상관없이 어떤 정부이건 없어져야 하는 인물이에요.

[총선부터]

이상한 애들이라는 생각은 했는데
미친 애들 때문에 우리나라 진보는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존심]

오늘 경향신문 이석기 사전구속영장 청구
밑에 백기완선생 39년만에 무죄...
이건 뭘 시사하는 것일까?

[썸싱?]

이정희 이석기

그것들도 자식이 있을까요?

어떤생각을 심어줄까요?

[진짜]

이석기 솔직히 애초에 싹을 잘라냈어야 되는 사람 아닌가요?
이런 인간들 떄문에 진보 하면 코웃음부터 치고 빨갱이, 종북 소리 듣는데 제발 쳐낼 건 쳐냅시다.

[....]

1. 이석기 논란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판단 보류. 편들어주는 것도 안됨.

2. 이석기 쉴드친다고 82 욕하기 전에, 왜 그런 혐의의 사람을 쉴드칠 만큼
많은 국민들이 현 정부에 대한 신뢰와 혐오가 바닥을 쳤는가를 더 슬퍼해야 함.

[ㅈㅈㅈ]

쟤네 원래 저래요..여기에도 대학교때 주사파 NL애들 경험해본사람들이라면 알텐데..
얼마나 또라이인지.

저런 무리들은 발라내야돼요

[....]

3. 이석기는 이석기이고, 국정원의 추악한 댓글 개입은 엄중히 문책되어야 함.
이석기로 국정원 댓글 동원 물타기 하는 사람 있으면 국정원 알바임.

[뭐가?]

누가 누굴 편들고 쉴드를 쳤다는 겁니까? 말 조심하시죠!

저 또한 이석기, 이정희를 상당히 껄끄럽게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130명이나 모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아도 국정원 끄나플로부터 늘 감시대상들 이거나
도청 및 미행 대상들이 상당수 있었을텐데 저들이 모여서 녹취록에 나온 말들을 진짜 했을까? 싶어지네요.
흔히 들어본 말이 점조직이란 거였죠. 말이 새어나갈까봐서 기밀유지를 위해서 점조직으로 암약했다란
정부당국의 발표를 그동안 엄청나게 들어왔었는데 13명도 아니고 아니 단 3명이 모여서 하기도 어려운
말들을 130여명이나 모인데 공개적으로 했다? 과연 이게 믿을만한 것일까란 의구심이 든다 이 말입니다.

맨날 늑대가 출몰한다고 거짓말을 반복하던 국정원 더구나 이번 대선에서의 명백한 증거들이 있는데도
자기 국민들을 동서로 갈라치는 것도 부족해서 정권에 비판세력과 문재인후보를 찍었던 사람들을
무조건 종북으로 몰아서 나 역시 저들에겐 종북(?)아닌 종북이 되어버린 지금, 저들이 국정원 관계자라고
거론하며 내놓는 기사를 곧이 곧대로 믿을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게 우리가 일부러 굴절시켜 보려고 노력을 해서 그런건가요?
내나라 국가기관 그것도 최고의 정보기관을 못믿게 된 이유가 대체 어디 있습니까?
저들이 이태껏 해왔던 행태를 보관 과연 100% 믿을 만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아무렴 저들이 문재인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댓글작업을 했을거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기나 하냔 말이죠.
그런데도 오리발+모르쇠로 일관하며 우롱한 저들이다보니 국정원 관계자가 누군지 간에 믿기 어렵게
되었다란게 현실이지요.

박정희 휘하에서 있어왔던 수많은 간첩사건들이 세월이 흘러 무죄로 판결나도 뉴스한자 보도되지 않는
사건들이 꽤 있어 왔습니다. 아무 죄없는 어부, 평생 땅만 알고 농사짓던 농부, 우리들의 흔한 가장들 등등...
간첩이란 누명을 씌워서 온갖 매체에 보도될때는 수일동안 떠들어 대지만 20-30년 후 무죄판결되고
복권되어도 사람들은 모른 체 살아갑니다만 그 세월동안 무고하게 누명쓰고 고통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놀라운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과연 사실인지? 온갖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 안타까운 것이지 여기서 누가 누굴 쉴드쳐준다, 편든다, 이런 막말을 해댑니까?
해서 어느 정도 이런 역사적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번 사건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는 겁니다.
스스로 놀림감이 되고 못믿을 양치기가 되어버린 국정원이 문제지, 그들의 행태를 엄중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잘못된 것이 절대 아님을 알아 두기 바랍니다.

[....]

국정원 사건 물타기하고 싶어서 이 시점에 터트린 것은 맞을 거에요.
근데 그러니까 왜 진보는 이런 인간들에 대한 자체 정화 능력이 없이 개나 소나 진보라는 이름으로 같이 어울려 빌미를 주나요.
이석기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요 오래 전부터, 그래서 계속 말 나왔었던 인물이구요.
제대로된 진보라면 사람 취급도 하지 말고 선을 확실히 그었어야 했는데 그래서 진보가 욕을 먹고 이런 상황에 빠지는 겁니다.
저도 다른 사람이었다면 믿기 어렵고 지켜 보자고 했을텐데 이석기라고 하는데 녹취록 보기 전에 이미 가능성 높다였습니다.
이 쪽을 어느 정도만 아는 사람이면 이석기는 위험 인물이었다에 동의합니다.

[...]

그렇군요.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았는데...저는....몰랐네요.ㅠ 진중권 트위터 보니 오히려 더 한숨....에휴 추석때 어찌버티나..3박 4일을 들어야할텐데 ㅠ

[정말]

이런 일때문에 국정원 대선개입에 대한 촛불이 사그라들까 속으로 걱정이 됩니다.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고치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만드는게 바른 국민이 해야 될 일이 아닌가요?
종북딱지 때문에 민주당이 위축되어 국민의 자발적 촛불시위 대열에서 빠져나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둥뒤공간]

이석기는 현정부와는 상관없이 없어져야하는 인물 맞고요

현정부도 없어져야하는 정부 맞습니다..2222222222222

오늘아침 트윗에서 봤는데...누구시더라?
이석기 발언 또라이...
그 발언으로 내란음모죄 거는 국정원은 상또라이...라고...

[쏘말]

국정원 사건 물타기 여론 돌릴려고 터트린거 알면서도 온갖 포털이나 뉴스에서 다 떠드니 관심가지지 않을수 없더군요.
녹취록 내용 하나하나 흘리면서 음성파일 안푸는거 보면서 저놈들에 또다시 놀아나지말고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이나 놓지말고 지켜보자 하는 중입니다.

통진당이랑 국정원 둘중 하나 죽는 게임같은데 죽기살기로 밝혀내겠죠? 그럼 그떄가서 잘못된놈 처벌하면 되는거고 제가 할수있는건 흔들리지 않고 제 자리 지키는거 같네요

[금단의 NLL대화록조차]

공개하는 국정원입니다.
오죽하면 그 대화록조차 못믿겠으니 원본을 보자고 했겠습니까?
정말 하루빨리 통일되어 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이 지긋지긋한 빨갱이, 종북, 간첩, 내란음모 등등
이런 말이 없어지겠죠? 제발 통일되어 이런 일로 국론분열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빌고 빕니다. ㅜ.ㅜ

[근데]

이런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

이런 인간들을 국회에 입성시킨 무리들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죽어봐야 저승맛을 알랑가
적화통일 되고난뒤 후회해도 때는 늦죠
우리 모두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될것같아요

[이석기는]

지역구 의원이 아닙니다. 비례대표지.
국민 누구도 이석기를 안뽑았습니다. 웬 엉뚱한 말을?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군사력을 넘 우습게 보는군요?
지금 북한이 남한을 적화통일 할수 있을거라 봅니까?
우리 정부가 그리 우습나요? 70년대도 아니고 말이죠.
우리나라 군사력은 세계 10위권내에 있지요. 육군은 8위라죠?

[또라이들의]

실현 가능성도 없는 미친 망상에 적화 통일까지 가는건
더 어이가 없네요
비례는 통진당 찍자고 난리일때도 이해 못했지만
통진당 찍은 사람들도 이석기보고 찍은 사람없어요

[175.117...]

이 사람 좀 이상하네.....
그 당시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등 정말 훌륭한 사람들도 같은 당에 있었죠.
누가 이석기를 알고 찍었을까요?
이상하게 몰아가는 의도가 뭐요?

[졸리]

이석기 아들 이민영인가가 91년생인데 열몇살에 유학갔네요

2010년에 나온 영장보니 아마도 거기서 눌러살면서 해외이민형식으로 바꿨고 그래서 병역면제랍니다

마누라하고도 이혼하구요



통진당 게시판을보니 미국으로 간거 갔네요

정말 웃깁니다

[도롱뇽]

통진당뽑은 좌파들은 진짜 좌파를 욕먹이는 사람들이죠. 민주당도 이제 그만 야권연대 그만하고 전라도당이라는 프레임에서 안 벗어나면 백전 백패할겁니다. 아니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계속해서 김대중식 호남정치에 종북평화 논리를 펼칩니까 저렇게 간첩들이 의원직까지 해먹는 판국에

[럭키№V]

이석기에게 죄가 있다면 당연히 벌 받아야 하지만 그 전에 국정원인지 뭔지 하는 민주주의 유린 세력부터 팹시다 쫌!!

[도롱뇽]

ㄴ럭키님 지금 국정원 운운할겁 땝니까? 김한길도 국정원 쇄신까지가 맞다고 했지 국정원 자체를 무슨 독재기관인거처럼 매도하고 부정선거로 모는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국정원은 국가의 안보에 신경을 써야 하는 집단이고 솔직히 대선때 문재인 진영이 종북세력하고 결탁한건 사실이니 국정원 눈에 안 들어올 수 가 없잖습니까. 문재인 지지했었으나 이석기 두번 풀어줬단 사실도 충격이고 당시에 임수경 이정희랑 노선 달리 해야한다고 그렇게 주장했는데 결국에 이정희때문에 수꼴들 집결해서 대선 패배했죠. 국정원 국보법 폐지 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북한의 주장이고 좌파는 한목소리를 내고있는게 진실된 진보를 꿈꾸는 저로서는 열받고 분하네요. 왜 진보가 현 정부기관을 부정해야 합니까? 우리나라 민주주의 국가 아닙니까? 근데 왜 자꾸 민주주의 타령입니까. 민주주의 타령할거면 북한 독재체제나 비판하세요 멀쩡한 국정원 가지고 떼쓰지 말고. 모르겠어요? 국정원 물고 늘어져 봐야 우리 진보에게 득될게 없다는 겁니다. 어휴 진짜 수꼴도 문제지만 당신같은 좌좀들이 더 문제예요.

[종북]

이석기
예전 부터 아는 사람들 알고 또라이 맞구요
종북세력 맞습니다

이석기 검찰 체포영장 발부 되면 아마 이번에 국회에서 민주당도 이석기 체포 동의안 가결 할겁니다
중요한건
지금 국정원이 대선개입 ,nll 공개 등으로 코너에 몰려서 탈출구를 찿으려고
이런 걸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거예요

민주당 야외 투쟁,김한길 대표 현장숙박 시작과 동시,
그리고 각종단체 시국선언, 촛불 집회...등
이런 일들을잠재우기 위해서는 녹취록 언론에 흘리고 국가내란죄(실직적으로 증거가 없으면 말로만 해서는 법적으로 처벌 키 힘듬) 라고 시선을 집중시키고 여론 몰이 해서 국면전환을 하는 거지요

그러니 국정원이 욕 먹는 거고 신뢰를 못하는 거죠

종북세력 하고 아무관련 없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하고 관련자 처벌 하라고
순수한 마음으로 촛불드는 국민들을
이석기 처럼 종북세력이라고 몰아 부치는
사이비 언론, 개누리당의원, 보수단체들 입니다

아무튼
이번 이석기 사건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하고는
전혀 별개로 구분 계속 진행 되어야 합니다

[이석기는 빨리]

잡아넣고 국정원과 박그네 부정선거 조사해라
이석기 조사하듯 샅샅이 철저하게 조사해라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그야말로 내란죄인데 못 본척하는 자들은 누구입니까
공범자들입니까.

국정원 박그네에게는 입 꾹다물고 하루종일 이석기글로 도배하는 국정벌레들은 "너 자신을 알라!"

[다 필요없구]

이석기를 잡아들이던지 말던지 그건 너거들이 알아서 하고 국정원 대선개입 부정선거나 따지자니까!

[.....]

오늘아침 트윗에서 봤는데...누구시더라?
이석기 발언 또라이...
그 발언으로 내란음모죄 거는 국정원은 상또라이...라고... 22222

[태양의빛]

도롱뇽님 말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