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아이 친구관계 걱정이에요

걱정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3-08-30 06:21:42
남자아이인데 욕하는거 싫어하고 소심해요
반에 남자애들 무리가 두팀으로 나뉘는데
한팀은 좀 영향력있는 애들인거 같고 한팀은 우리애랑 비슷한 성향의 애들인거 같아요
영향력있는 애들이 우리애 팀애들을 좀 함부로 하는거 같고 그러네요
그런데 우리애랑 친한 애들중 한 남자아이가 우리애를 따 시키려고 하나봐요
한명은 따 시키려는 애 옆에 붙어서 그 애가 하는대로 따라하고요
한명은 그냥 그 애 신경안쓰고 우리애랑 놀고요
이게 은근히 애들끼리 우노게임 같은거 할때 안 끼워주다가 우리아이가 큰소리로 끼워달라고 해서 선생님이 오시면 끼워준다거나 그런식이에요
한번은 따 시키려는 아이 말고 다른 애가 따시키려고 한다고 알려줬고 같이 따 시키려고했던 아이한테 사과받은 적 있어요
물론 주동한 아이에게는 사과를 못받은거 같아요
그런데 그게 딱 끝난게 아니라 계속 따시키려고 하나봐요
한달 후에 수학여행 가는게 가서도 저러면 아이가 상처받을꺼 같아 걱정되요
아이한테 따 시키려는 아이한테 너가 나를 따 시키려고 하는거 안다고 이거 왕따 주동되는거 알고있냐고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면 너가 왕따주동되는거니 그런 행동하지 말라고 말해보라고 할까요?
아이한테 일기장에 쓰라고 하려고요
선생님께서 항상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상황을 아시면 도움을 주실수 있으실꺼 같아요
우리아이가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수련회 전에 상담을 가봐야 할까요?
IP : 110.70.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데이즈
    '13.8.30 6:28 AM (121.134.xxx.240)

    그럼 1명은 기이런거 저런거 상관없이 아드님과 교우관계를 맺고
    나머지가 왕따 시키려 한다는 거죠?

    음... 원랴 친했던 2명을 토요일에 집으로 초대해서
    맛난거에 같이 놀 수 있게 해주고 우리 애랑 친하게 지내라며
    잘 말한 다음 학교생활을 보고 그래도 변함 없다면 구때 상담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566 제 이야기좀 봐주세요 9 -.,- 2013/09/13 2,737
297565 서른중반. 백수되서 혼자 여행왔어요. 8 연우 2013/09/13 5,992
297564 시아버지 생신이 지났네요 1 앗 이런 2013/09/13 1,647
297563 주군의 태양인가 그거 어디서 1 ㄴㄴ 2013/09/13 1,691
297562 발목스타킹 좀 긴건없나요? 1 ,,, 2013/09/13 1,751
297561 헤어에센스 아침에 발랐으면 저녁에 머리 감아요? 2 헤어관리 2013/09/13 5,064
297560 알프스소녀 하이디에 나오는 녹여먹는 치즈는 뭔가요? 23 먹고싶다. 2013/09/13 5,692
297559 낼 서울 검정스타킹 오버스러울까요? 5 love 2013/09/13 2,104
297558 고양이 안고 외출하시는분 있나요? 9 ,,, 2013/09/13 3,073
297557 뉴스킨 사업해서 진짜 제대로 수입 올리는 사람들도 있나요? 5 ... 2013/09/13 85,926
297556 남편이 이혼하자 하는데... 재산 문제 때문에 글 올려요. 29 답답 2013/09/13 20,048
297555 단백질 섭취는 주로 뭘로 하시나요? 7 ** 2013/09/13 3,327
297554 가을밤, 빗소리가 너무 좋네요. 2 zzz..... 2013/09/13 1,199
297553 박원숙씨 며느리는 65 ㅇㅇ 2013/09/13 46,748
297552 물어볼데가 마땅치않네요.. 신분증 관련 2 어딜보니 2013/09/13 995
297551 5년만에 재회하는 남자때문에 고민입니다. 2 소심쟁이 2013/09/13 4,965
297550 결혼생활이 좋으신 분들은 여기에 글 안올리겠죠 10 ᆞᆞ 2013/09/13 2,920
297549 서리태로 송편 소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5 엄마 2013/09/13 4,338
297548 홍자매 작품을 많이 봤었는데 주군은 좀 다른거 같긴한것 같아요 10 홍씨 2013/09/12 4,994
297547 오늘밤 편히 보내세요 2 여러분 2013/09/12 1,226
297546 혹시 월풀이나 GE 냉장고 쓰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5 답답 2013/09/12 4,690
297545 투윅스는 왜 10분밖에 안하는 거죠? 시간 겁나 빨리가요. 8 투윅스 2013/09/12 3,106
297544 태공실 의문의 사고와 주중원 주변 무언가와 관련 있다라고 생각하.. 15 아마도 2013/09/12 5,183
297543 복지재원 늘린다면 부과한 세금에 분신하셨어요 가슴이 덜컹.. 2013/09/12 739
297542 영어질문은 이런글 저런질문 게시판을 사용했으면... 3 영어 2013/09/12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