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3.8.29 4:52 PM
(183.109.xxx.239)
그럴수 있겟네요. 저희 외가도 일찍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저희엄마는 오히려 안들리고 가면 서운해하더라구요. ,,,
2. 엄마는
'13.8.29 4:54 PM
(125.135.xxx.131)
자식이고 용돈도 받잖아요
동생은 언니라고 받기만 바라고
우리 애들에겐 야박하고
피곤한데 없는 상 차리려니 맘이 불편하더군요
제부도 있으니..
3. 음
'13.8.29 4:55 PM
(211.178.xxx.78)
그럼 딱잘라말하세요.
오지마라고..나도 너무 피곤하다고..
4. 해
'13.8.29 5:02 PM
(118.47.xxx.143)
이런 상황은 좀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셔야할거같아요.
동생입장에는 시댁에서 받은 명절 음식거리 주고 가고 싶어도
아마 남편(님께는 제부)입장에서 보면 그 상황이 애매할수 있거든요.
받자마자 자기 친정에 주고 가버리는 처리법?을 이해못할수도 있으니 이건 접어두고요....
서로 자매지간인데 아무리 친정이 없다고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언니네가 친정인데 명절에 친정오면서 털레털레 빈손으로 와서
조카용돈까지 챙겨주고 그럼 부담이죠.
님입장에서는 남편보기도 미안하구요.
서로 오가는 상황이란게 있으니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5. ...
'13.8.29 5:04 PM
(58.227.xxx.7)
제부 너무 어려워요...
대충 우리 식구만 밥 먹으면 편한데요
동생들이 언니 돈은 꽁짜 라고 생각하는듯....
6. ...
'13.8.29 5:05 PM
(14.46.xxx.158)
명절지나고 친정대신에 언니집이라고 가는데..넘 야박하게 그럴건 없다고 봅니다..그러나 한번쯤은 원글님네도 여행을 간다거나 스케줄 잡으시고 동생에게 통보하고 그럼 되겠네요.
7. ...
'13.8.29 5:05 PM
(122.37.xxx.150)
말씀하세요. 힘들다고. 가족인데. 말 못할거 없죠
8. ..
'13.8.29 5:05 PM
(122.36.xxx.75)
여행갔다하세요
9. 부모님 돌아가시면
'13.8.29 5:11 PM
(180.65.xxx.29)
이제 친정이 없는거지 명절 끝나고 힘든 힘든 언니에게 친정이라고 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밖에서 한끼 먹자 하면 몰라도 서로가 힘들잖아요
10. ㅇㅇ
'13.8.29 5:17 PM
(222.112.xxx.245)
아니면 번갈아 가면서 가자고 하세요.
어차피 두분다 친정이 되는 셈이잖아요. 동생한텐 언니가 언니한텐 동생이.
한번은 언니네 집으로 한번은 동생네 집으로 가세요.
그럼 동생도 알겠지요.
11. 자매간에
'13.8.29 5:23 PM
(119.71.xxx.190)
그정도 얘기 못하나요?
야 넌 시댁가서 굶고 왔냐 웃으면서.. 들고온거 나도 좀 줘라. 이런얘기 정말 못하나요? 자맨데
12. 그냥편하게
'13.8.29 5:23 PM
(221.143.xxx.181)
동생이온다고전화오면,,,애들하고먹을게 암것도없으니 올때 삽겹살좀사와라,,,라고말하세요
그래도 동생이잔아요
13. ..
'13.8.29 5:26 PM
(118.221.xxx.32)
서로 나눠먹고, 번갈아 오가면 젛을텐대요
14. 동생한테
'13.8.29 6:06 PM
(223.62.xxx.55)
형부눈치도 보이니 친정이라고 찾아올때 빈손오지말고 과일이라도 한상자 사가지고오라 당부하세요.준비가 영 안되었을때는 밖에서 한끼 니네가 사라고도 하시구요.어린동생도 아니고 다큰 성인이 그럼 안되죠..
15. 새우튀김
'13.8.29 8:14 PM
(116.36.xxx.224)
동생 입장에서는 언니집이 친정이에요. 요즘 좀 살기힘들지만. 언니께서 (집) 이 되어주시면 안될까요?
16. 언니는 무슨 죄로
'13.8.29 9:01 PM
(80.121.xxx.80)
동생이 생각이 짧은거죠. 어떻게 명절에 빈손으로 옵니까?
17. 행복
'13.8.29 9:07 PM
(211.234.xxx.34)
저도 언니든 오빠네 가면 반드시 선물에 봉투주고 와요 부모님 대신이기때문에.. 즐건맘으로..
원글님 힘드시겠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