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년쯤 된 얘기입니다.
저희 집이 큰집이라 명절때 식구들이 다 모이는데 주방에서 만두같은거 빚다가....
작은 어머니가 ....작은 아버지한테 생활비를 너무 적게 쓴다고 한소리 들으셨대요..
워낙 오래되고 제가 좀 어렸을때라 .. 앞 뒷 얘기는 잘 모르겠고 ....저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나는데요...
지금 맞벌이하면서 아이키우랴...정신없이 사는데....왜 자꾸 저말이 생각날까요...
생활비가 항상 모자라서 ...그렇겠죠...
작은 어머니는 딸 두 명 다 외고에 보내고 SKY에 다 진학시켰답니다..
작은 아버지는 대기업 다니셨구요....저희한테 씀씀이도 좋으셨어요
20년전쯤이라 가능한 이야기 일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