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생들 취직 된 경우 어떤과였나요?

대학생부모님들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3-08-27 15:42:31

학원 상담하신 분왈 스카이 빼곤 취직하기 힘들다 하시던데

스카이는 무조건 취직되는데 나머지 대학,전문대등은 학점관리

4점대 이상 안되어서 취직 힘든가요?

주변에 성대 영문과 나와서 학원강사하고 있거든요.

문과생들 소수빼고 졸업 후 취직과는 먼것이 현실인가요?

부모님들 어떠세요?  적어도 취직되는 인기학과면 상경계열말고는

그렇게 힘든가요?  친구는 딸래미 스카이 아래대학 1학년인데 4.1받았다고 학점관리 해주고 있더군요.

조기졸업목표구요. 스펙인지 준비중이고 이미  아버지쪽관련 금융쪽 취직준비 까지 서두르고 있던데

대체 아무 도움없이 스스로 과외해가며 등록금 마련해가는 학생들은 스스로 학점관리

스펙 취직 챙겨야 할텐데 참 대견하다는 생각 들어요. 

IP : 124.5.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과계열
    '13.8.27 3:44 PM (183.109.xxx.239)

    나왔는데요. 과와 전혀 상관없는 곳으로 취직들해요. 전공 살려서 간 선배들은 각 학번에 손에 꼽고요. 대부분 상경대 애들이 준비하는 금융쪽이나 무역 회계쪽 자격증따서 은행권 가거나 일반 대기업가요. 본인 하기 나름이에요

  • 2. ...a
    '13.8.27 3:52 PM (124.58.xxx.33)

    한국에서 취업하거나 외국에서 취업하거나 문과는 경영학과가 한마디로 요새 갑이예요. 스카이 경영이면 두말할것도 없구요.
    요새 아무리 취업어렵다고 해도 친구딸보니까 연대경영학과 나와서 25살에 바로 일본 금융회사에취업해버리더라구요.
    이애는 방학때마다 알바한걸로 유럽가고, 밤늦게까지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거 좋아해서 학점은 정말 바닥이였는데, 여행다니면서 눈은 떠서 영어는 학교졸업전에 스피킹이 어느정도 가능한 상태였구요.
    학점안좋아서 국내 대기업은 포기상태였다고 그러더라구요.
    취업해서는 자기회사에 학벌 젤 떨어지는 사람은 나하나라고,, 자기가돈번걸로 미국에 mba하러 간다고 그러더니 경력쌓이고 월급도 이젠 많이오르고 그러니까 그냥 더이상공부생각은 없다고 그러더니 작년에 싱가폴로 회사옮겼어요.
    친구딸인데도 제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그렇게 사는게. 아무래도 경영학과는 이런게 좋은거 같긴해요. 어느나라 어느회사에서도 경영전공한 사람 무난하게 들어갈수 있는거..

  • 3. ---
    '13.8.27 4:21 PM (92.75.xxx.206)

    성대가 뭐에요. 연대, 서울대 불문 나와서 학원 강사해요.

  • 4. ㅇㅇ
    '13.8.28 3:51 AM (14.39.xxx.174)

    서강대 문과 재학생인데 저정돈 아니에요
    언론사, 대기업, 금융권 등 다양하게 갑니다
    취업 어렵다 어렵다 해도 대기업 못 간 선배는 아직 한 번도 못봤네요 결국 어떻게든 스펙 만들어서 대기업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106 손범수.이순재.이명박.박그네의 공통점은? 3 서울남자사람.. 2013/10/02 1,814
303105 혐오감 드는 사진 한 장 1 샬랄라 2013/10/02 1,187
303104 미니 튀김기 많이 사용하시는분 좀 봐 주세요. 1 튀김 2013/10/02 1,361
303103 재래식 된장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10/02 1,514
303102 마파두부 하려고하는데요..다진돼지고기?? 2 초보주부 2013/10/02 787
303101 암에 효과있다는 진산 이라고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4 .. 2013/10/02 725
303100 동해 북평장을 갈려면(동해시에 사시는 분들께~) 5 북평장 2013/10/02 1,217
303099 대형교회에서 일등신랑감 만난다는데요? 15 명분 2013/10/02 8,546
303098 코스트코에 아이클레이어 아직 파나요? 1 26000원.. 2013/10/02 587
303097 여보 이제 내가 먹여살릴께 걱정마세요 15 사랑해 2013/10/02 3,509
303096 매미ㅡ언제까지우나요?저만들리나요? 5 맴맴 2013/10/02 911
303095 피부가 하얗던 사람도 40대 나이들면 검어질까요? 14 자연노화? 2013/10/02 4,836
303094 컴퓨터 사려 합니다. 이 정도 어때요? 4 dma 2013/10/02 434
303093 세련된 벽시계 추천해주세요~~ 1 .... 2013/10/02 1,031
303092 4대강 '설거지비용' 기초연금 20만원 4년 가능 5년간21조.. 2013/10/02 359
303091 패닉상태일때 진정시키는 방법 ㄴㄴ 2013/10/02 445
303090 점도 유전인가요? 4 ... 2013/10/02 2,170
303089 강남 근처 옷 수선집 1 옷 수선 2013/10/02 867
303088 韓 노인복지 아프간' 다음으로 꼴찌,유엔 "한국, 결과.. 2 67위 2013/10/02 417
303087 위중한 환자를 병문안하려고 합니다 2 병문안 2013/10/02 757
303086 10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02 393
303085 김무성, 새누리 연찬회에서 여기자 신체접촉 등 추태 7 샬랄라 2013/10/02 871
303084 뉴스타파가 또 한번 큰 일을 해냈습니다 9 보세요 2013/10/02 1,733
303083 달러를 가장 안전하게 가지고 나가는 방법? 4 송금말구요 2013/10/02 1,237
303082 임마담 도우미하셨던분이 채동욱 만나자네요 29 이럴수가 2013/10/02 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