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이 보는 5.18

헤리티지재단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3-08-26 07:49:47

- 1979.10.26(박통 저격사건)이후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 지위가 됨으로써 격렬한 정치투쟁이 시작됨.


- 야당인 신민당의 김대중과 김영삼 사이에 당권경쟁이 치열해짐.


- 경제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정치 불안 격심해짐.


- 학생들의 계엄철폐를 요구와 거리투쟁 시작.


- 폭력시위를 일으킨 탄광노조에 의해 경찰관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 1980년4월16일, 김대중은 계엄포고령을 무시하고 서울에 운집한 학생들 앞에서 투쟁을 고무시키는 연설을 함.


- 5월15일, 서울의 학생시위로 또 한사람의 경찰관이 살해됨.


- 5월16일, 이화여대에서 학생 조직 대표들이 5월22일 기점의 전국규모의 시위 지지 결의.


- 5월17일, 최규하대통령은 계엄을 강화할 것을 명령, 대학에 휴교조치, 정치활동이 금지. 주요도시에 계엄군이 배치됨.


- 계엄군 배치계획에 따라, 광주에는 7공수 여단의 33 및 35대대가 북쪽(금마)에서 광주시내로 이동.


- 전국의 시위는 끝이 났지만, 광주에서는 폭동(riot)이 일어남.


- 5월18일, 전남대 앞에서 수백명의 학생의 투석으로 군과의 격돌을 야기시킴.


- 소요 첫날,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사람을 죽이러 왔다''40명이 죽었다''김대중씨가 처형됐다''군인들에게 밥을 굶기고 마약을 투여했다'는 등의 해


괴한 뜬소문을 믿고 사람들이 시위에 동참했다.


- 5월20일, 폭도들(rioters)이 시청과 방송국에 불을 지름.


- 버스와 택시를 강제 징발하여 도로 위를 달림.


- 도청건물 앞에서 이들 차량중 하나가 경찰 저지선으로 돌진하여 4명의 경찰관을 숨지게 함.


- 5월21일, 폭도들이 예비군 무기고를 공격, 소총과 실탄 기타 무기들을 탈취함.


- 오전 9시경 자동차 공장이 습격을 받음. 장갑차를 포함한 수백 대의 차량이 탈취됨.


- 인접지역의 군경시설이 습격을 받아 수백정의 총기들이 탈취됨.


- 화약제조 업자들로부터 다량의 TNT도 탈취함.


- 폭도들이 건물 옥상에 기관총을 설치 해놓고 군인들을 향해 사격을 했다.


- 광주교도소를 지키고 있던 경비병들이 장갑차와 소방차에 분승한 중무장한 폭도들로부터 공격을 받음.


- 5월21일, 오후 6시 군인들의 후퇴로 광주시는 완전히 반란군중(rebel)에 수중에 들어감.


- 5월22일, 광주지역 의사, 변호사, 언론인, 종교지도자들이 중재를 위한 사태수습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


- 탈취된 무기는 소총 5,008정, 엽총395정, 실탄288,680발, 수류탄526발, 다이너마이트 3,000상자로 집계됨.


- 5월26일, 계엄군의 광주 시내 재진출 시도는 격렬하고 조직적인 시민군의 저항으로 실패함.


- 계엄군은 탈환작전을 개시하기 전에, 인명과 재산에 대한 피해 극소화를 위해 공중정찰과 정보 제보자들을 활용하는 등 반란 시민들의 본거지와 거


점들을 하나하나 정확히 확인했다.



- 5월 27일, 새벽 1시 행동을 개시했다. 소부대단위로 병력으로 외과적 정밀 조준으로 목표에 타격을 가했다. 작전은 수 시간 이내에 완료되었고, 사살


된 사람은 17명에 불과했다.


- 5월22일, 최규하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광주에 와서 질서회복을 호소.


- 광주시 전역에 무기반환을 호소를 하는 전단이 살포, 헬리콥터와 비행기 차량의 확성기로 호소문을 전파함.


- 계엄당국은 광주시민위원회에 협력했으며 시민위원회를 중간에 두고 폭도 대표들과 5회에 걸쳐 협상 시도.


- 신뢰회복을 위해 연행했던 시위자들을 여러 차례 풀어놓기도 했으나, 협상은 실패로 돌아갔다.


- 5월27일, 시민위원회는 계엄사와 합동으로 철저한 시체 확인과 검시 작업에 들어갔다. (민간의사, 군의관, 성직자, 변호사, 광주시민을 합하여 49인


이 조사와 확인 작업에 참여)


- 시민위원회 위원장은 본 헤리티지 재단과 면접한 자리에서 사망자 시체 확인을 직접 했으며, 191명의 숫자는 정확한 것 이였다고 강조 함.


- 쌍방의 중무장한 무력 집단 간의 격돌이 초래한 필연적 결과였다.


- 광주교도소에서 죽은 50여명은 중무장한 폭도들이 광주교도소를 수차 강습, 공방전에서 사살된 것.


- 정부는 모든 사망자 가족에게 16,000달러 상당을 각각 지불하고, 모든 부상자들에게 치료비를 보상함.


- 기타 시민들에게도 비상식량과 연료비조로 200만 달러 상당이 지원됨.


- 파괴된 가옥과 영업소에 대해서는 수리와 복구를 위한 지원 예산이 집행됐다.


- 구속된 시민들은 2,522명, 이중 404명이 군법재판에 회부되었으나, 사면조치로 모두 풀려났다.


- 광주사태는 한국정부가 죄 없는 전라도 도민을 학살할 의도와 목적아래 사전에 모의해서 만들어낸 사건이 아니며,미국이 개입된 사건도 아니다. 이


반란사태(insurrection)의 규모가 방대함을 생각한다면 사망자 수는 상대적으로 현저히 낮은 것이며, 이 사실은 한국정부가 인명피해를 극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기 때문임.




                                                                                  http://www.heritage.org/Research/Reports/1985/09/South-Koreas-Kwangju-Inciden... ..


IP : 173.245.xxx.2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6 7:53 AM (173.245.xxx.237)

    다른 것은 몰라도,

    여러가지 기록에 따르면, 당시 죽은 시민들의 최소 30% 많게는 80%가 소위 시민군들에 의해서 죽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끔찍하게 죽은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끔찍하게 살인을 한 사람, 바로 그 개인들을 찾아서 처벌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군인이든 시민군이든 반드시 찾아내서 그 죄과를 치루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518 단체와 광주에서 그 범인이 시민군 확율이 높다는 것 때문에 반대한다고 하는데, 이건 개인의 범죄이므로 무조건 찾아서 엄벌을 해야 합니다.

    흔히 가장 많이 쓰이는 어린아이가 아버지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의 피해자도 사실은 시민군에 의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2. 미쳤구나..
    '13.8.26 8:22 AM (14.34.xxx.234)

    사람이 아니고 벌레구나...
    이런 짓 하면 천벌받아요 정신차리세요.

  • 3. 도대체
    '13.8.26 8:32 AM (121.140.xxx.99)

    정말 너무한다
    이럴시간에 사회봉사나 다니시죠
    왜 이러고사냐
    책 좀봐라

  • 4. 이젠
    '13.8.26 8:46 AM (203.247.xxx.210)

    변장도 안 함?
    가리는 척이라도 하고 나다니는 게 부모 욕 덜 보이는 일

  • 5. ...
    '13.8.26 8:51 AM (218.234.xxx.37)

    조갑제한테 물어봐라.

  • 6. 아웃
    '13.8.26 8:53 AM (180.231.xxx.15)

    원글이에게 다큐 - 푸른 눈의 목격자 를 추천합니다.
    외국 언론인이 본 5.18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고 나서도 위와 같은 생각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 7. ...
    '13.8.26 8:59 AM (182.219.xxx.140)

    이 재단 웬만하면 아는 사람 없던데... 일반인이.. 당신 국정원?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 매파의, 특히 부시의 씽크탱크 역을 하던 재단중 하나인데 한국재벌과도 깊은 커넥션이 있던데.. 예전에 읽었을 땐 정주영등이 재단 설립에 관여.. 지금도 정몽준이 드나드는 기사도 봤어요
    그 재단의 성격 알겠죠?

  • 8. ,.
    '13.8.26 9:07 AM (1.227.xxx.73)

    원글아...
    이렇게 해서 밥빌어먹고 사나?

  • 9. ...
    '13.8.26 9:20 AM (218.234.xxx.37)

    그리고 이 원문이 무척 웃긴게 1985년 7월에 작성된 것임. 외국인 이름으로 보이나 출처가
    Dong-A Magazine, Seoul, Korea, July 1985. 이라고 되어 있음.

    광주 진상 조사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기나 할런지? - 푼놈은 원문 읽어보지도 않았음.

  • 10. 슬프네요..
    '13.8.26 10:34 AM (166.147.xxx.166)

    이 글 읽은 느낌이 어떤 줄 아세요??

    일본놈들이 정신대 할머니들에게 한 행동이 떠올라요.
    지금까지도 진심어린 사죄도 없이 보상도 없이 할머니들한테 옴팡 다 뒤짚어 씌우는 쓰레기같은 짐승같은 놈들이요..

    정말.. 그 때 희생되신분들한테 어찌 사죄하실려고 이런 겁없는 거짓정보를 유포하십니까?
    정치적 색깔이 다른건 이해할 수 있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
    너무 맘이 아픕니다..

  • 11. ㅣㅣ
    '13.8.26 10:34 AM (211.36.xxx.226)

    문둥이새끼들은 어쩜 이리 뼛속까지 악할까? ^^

  • 12. 인간아
    '13.8.26 10:56 AM (218.38.xxx.191)

    너같은 것들에게는 쓰레기, 똥덩어리라는 욕도 아깝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302 요즘 난방하세요? 9 추녀 2013/11/04 2,087
315301 돼지뼈를 뜨거운물에 튀겨내서 할건데 그래도 미리 핏물 오래 담궈.. 5 돼지뼈감자탕.. 2013/11/04 1,074
315300 이광고 어쩌죠? 2 .. 2013/11/04 913
315299 냉동소갈비.. 물에 담궈서 핏물빼고 요리 해야 하나요?? 2 갈비 2013/11/04 7,774
315298 가버 신발 어떤가요?? 2 가버 2013/11/04 1,748
315297 68년 함께 살아온 노부부, 우물 속의 '순애보' 화제 참맛 2013/11/04 1,559
315296 상한 머리 안 자르면 1 mistls.. 2013/11/04 2,041
315295 개통안된 휴대폰이 시간도 맞고 지역도 맞아요 6 궁금해요 2013/11/04 942
315294 (정보?) 쉐프윈 세일해요. 20 ... 2013/11/04 3,117
315293 덴비머그 리젠시그린 세트 괜찮을까요 3 덴비 2013/11/04 1,472
315292 불교에서 가장 기본적인 기도문? 은 무엇인가요? 5 불교 2013/11/04 2,986
315291 알바 타령 1 평온 2013/11/04 310
315290 콘택트렌즈도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 4 ㅇㅇ 2013/11/04 651
315289 가는 곳마다 야유와 조롱이 넘쳐나는데도 불구하고 11 파리에서도 2013/11/04 2,131
315288 작년 12월 입주 아파트 융자있는데.... 1 원금상환 2013/11/04 789
315287 고1딸이 키가 173입니다.. 39 .. 2013/11/04 8,875
315286 가볍게 뒷산에 운동가거나 할때 편한 운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11/04 1,053
315285 11월 4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4 276
315284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뭐 사달라고 조르면 .... 15 아이들 2013/11/04 1,933
315283 홈쇼핑에 파는 건식반신욕기 써보신 분 계세요? masca 2013/11/04 1,105
315282 컴퓨터 잘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9 푸들푸들해 2013/11/04 812
315281 수시 합격한 사람도 7 요즘 2013/11/04 2,479
315280 상속자들.... 4 북한산 2013/11/04 1,586
315279 [원전]코스트코, 후쿠시마 인근 식품 가장 많이 수입 참맛 2013/11/04 787
315278 갈비 양념만 냉동 시켜도 될까요? 3 .. 2013/11/04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