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패션등 여러가지 질문드려요.

뚜비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3-08-26 03:30:50

팔월 말이 친구 결혼식이에요.

뭘 입고 가야할 지 고민이랍니다.

집에 있는 블랙에 밝은패턴 무늬가 들어있는

나시 원피스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입을지,

인디고진 청바지에 하얀블라우스 위 스카프정도..

하는게 나을지요.

아니면 인디고 청바지에 하얀티 받혀입고 위에 하얀자켓에

물결무늬있는... 이렇게 코디하는게 좋을지.

평상복뿐이라서, 옷이 별로 없네요.

그냥 무난하게 원피스에 가디건이 젤루 나을까요?

흑흑.

가을에도 결혼식이 있어서, 그 때 원피스 이쁜 것좀 사고싶어서

지금 돈쓰고 싶진 않네요....

 

그리고 질문 하나더 드려요.

친구 결혼식에 혼자 참석해요. 그 친구 인맥이랑 저랑 안 겹치거든요.

동창이긴 한데, 친구가 안겹쳐요.

그래서...혼자가야할 것 같은데, 인사하고 참석한 후,

식사는 안할 예정이고... 결혼식 단체사진도 안찍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참석해서 얼굴 보고, 축의금 내고 이러고만 싶어요.

아무래도 혼자서 가니깐...좀 주눅드는게 사실이네요...

 

 

IP : 110.46.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피스도 괜찮고
    '13.8.26 3:52 AM (118.37.xxx.76)

    원피스가 무난하긴 해요. 근데 상의를 카디건 보다 얇은 재킷 있다면 그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한데.
    요즘 선선해져도 좀 더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가장 무난한 건 원피스인데요
    바지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바지가 스키니처럼 핏되는 거라면 위에 하얀블라우스,
    오픈토에 매치하면 넘넘 심플하고 예쁠 것 같긴 해요. 스카프는 하지 않고요.
    원글님 가지고 계신 옷의 디자인이 어떤지 잘 몰라서 ㅋㅋ
    그리고 친구가 사진 찍어줄 "친구"가 굳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안 찍어도 괜찮지 않아요?
    축의금 좀 많이 하시면 다른 분 데려가시는 건 어떠신지, 저도 축의금 좀 많이 할 때 동반 1인 해서 사진 같이 찍고 식사까지 열심히 하고 왔는데 ^^;

  • 2. 괜찮아요
    '13.8.26 4:04 AM (58.143.xxx.118)

    결혼식 혼자가서 밥도 혼자 먹고 온 적 있어요.
    모르는 팀끼리 테이블에서 먹기도 하는데 단지 팀이 없을 뿐이지..식사는 하고 오세요^^

  • 3. ..........................
    '13.8.26 6:55 AM (182.208.xxx.100)

    시간을 보시고,,,,미리 식사를 하시던지,,꼭 식사는 하세요,결혼식 복장은 원피스가 무난 하죠,

  • 4. ^^
    '13.8.26 8:29 AM (175.199.xxx.61)

    원피스에 가디건 입고가세요.
    식사;; 친구들끼리가도 결혼식장 밥먹고 온적은 거의 없어서;;;
    그냥 축의금 내고 얼굴 보고 사진 찍고 돌아오거든요.
    식장밥 다 거기서 거기고 맛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403 유튜브 다운받아서 소장하는 법도 있나요? 6 느미 2013/09/04 2,217
293402 제보자 진술에만 의존...‘위태로운 국정원’ 1 독재미화교과.. 2013/09/04 1,487
293401 예전엔 안그랫는데,,컴퓨터 하고나면 손가락이 아파요 /// 2013/09/04 1,827
293400 건물에서 러닝머신 타는거 자제해 달라고 하면 진상일까요 --+ 2013/09/04 1,185
293399 교학사, MB 미화-김윤옥 ‘한식세계화’ 부각” 1 친일파들 미.. 2013/09/04 1,166
293398 알로에젤에 오일섞어 바르면 흡수가 잘 되는거 맞는지요? 2 알로에 2013/09/04 2,893
293397 신종 황태사기!!!! 9 당했다!!!.. 2013/09/04 3,411
293396 치실 사용은 매일 해줘야 하나요? 5 ... 2013/09/04 3,220
293395 주방 가위 무뎌지면 그냥 버리시나요? 8 아까워 2013/09/04 3,094
293394 연대 중대간호하과 문과 교차 수시지원 드립니다 2 2013/09/04 1,787
293393 저희 아기가 잘못한건가요? 4 2013/09/04 1,727
293392 보건소에서 방문검사도해주나요? 2 에쓰이 2013/09/04 1,471
293391 바닥폭발음 원인을 찾았어요...(지겨우신 분들께 죄송합니다ㅠ) 11 m 2013/09/04 3,930
293390 경주 게스트하우스 숙소 추천해주세요 2 경주여행 2013/09/04 2,681
293389 몸무게 재는 저울로 물건의 무게를 재면 안되는건가요? 2 무게 2013/09/04 1,774
293388 오로라 진짜 지루하네요 15 2013/09/04 3,783
293387 가스렌지 청소 뭘로 하세요? 4 청소박사 2013/09/04 2,016
293386 재능기부 참 좋은 것같아요:) 1 웰치 2013/09/04 1,562
293385 우울증 치료 병원 추천해주세요 2 2013/09/04 3,456
293384 대치동에 새아파트 와 오래된아파트의 중간정도 되는 아파트..어.. 6 초등아이 2013/09/04 2,951
293383 박한용의 생얼현대사.... 1 고고 2013/09/04 1,423
293382 초경시기도 유전인가요 4 .. 2013/09/04 2,342
293381 성북구 주민들과 서울시의 만남 garitz.. 2013/09/04 1,164
293380 19)관계후 살짝 피 비치는데.. 2 브라운 2013/09/04 5,774
293379 저한테 왜 그러는 걸까요? 9 사람들 2013/09/04 4,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