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딸의 하반신과 보험금을 맞바꾼 엄마
방송 일자 : 2013. 8. 24 (토) 밤 11:15
연 출 : 최민철, 글/구성 : 최유란
# 열 다섯 소녀의 의문의 추락 사고
2011년 12월 4일 새벽, 인천의 한 동네는 비명소리와 울음소리로 시끄러웠다.
빌라 3층 자신의 방 창문에서 약 6미터 아래의 바닥으로 추락한 어린 소녀 민안나(가명/당시 15세)는 길바닥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다.
“쿵 소리가 들려 창문 봤더니 앰뷸런스 와 있고 그러더라고요.
난리가 났었죠. 밤새도록 잠도 못잤어요.”
-이웃 주민
얼마 후 안나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땐 휠체어를 탄 모습이었다. 그 날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다고 했다. 그런데, 이웃들 사이에 안나의 엄마가 안나의 다리와 거액의 보험금을 맞바꿨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소문은 사실이었을까. 사고 몇 달 후 휠체어를 탄 안나와 가족은 동네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 할머니부터 손주까지...일가족을 둘러싼 수상한 비밀
경찰은 최근 6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진 사기단을 적발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사기단이 할머니, 아들, 딸, 손주 등 3대에 걸친 일가족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 가족의 핵심 구성원은 안나의 어머니 주금애(가명)씨 이었다. 경찰은 주씨를 3층에서 떨어진 안나를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해 하반신 마비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했다. 금전적 이익을 위해 자녀를 장애아로 만든 비정한 엄마. 하지만 우리가 만난 안나는 그런 엄마에 대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사고 난 거 다 엄마랑 관련 없는 일들이에요. 저 못 걸어도 지금 행복해요. 엄마만 있으면 제가 다리가 바보가 되든 팔이 바보가 되든 엄마만 있으면 다 좋아요.
그러니까 가주세요.”
-안나와의 대화 중
맹목적으로 엄마를 옹호하는 듯 보이는 안나. 이 가족들안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4살에 불과한 어린 자녀까지 사기행각에 동원했다는 이들의 실체는 무엇일까?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review_detail.jsp?vVodId=V0000010101...
1. ,,,
'13.8.24 11:07 PM (119.71.xxx.179)뭐냐?
시청률 때매 광고? 어이가 없어서..방송 보라고 올렸다.왜.2. ㅋㅋ
'13.8.24 11:10 PM (112.186.xxx.105)이거 지난번 뉴스 나온거네요
봐야겠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런거 안해도 자체 시청률 높아요 ㅋㅋㅋ3. 요즘
'13.8.24 11:11 PM (14.67.xxx.174)왜이리 예의없는 댓글니 많은가요
전 그것이알고싶다 매주보는데요
내용이 궁금할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원글님이 글놀려주셔서 미리 내용알고 보네요
참 딸을 어떻게..안타까운 내용이네요4. ,,,
'13.8.24 11:12 PM (119.71.xxx.179)관계자 아니거든요? 홈피에 있는거 그대로 가져왔는데, 뭐가 자세히예요?
뉴스에 나왔었나요? 충격이네요. 자식담보로 보험금 타는 부모이야기야 몇주전에도 나오더니.5. ,,,
'13.8.24 11:14 PM (119.71.xxx.179)저도 그것이 알고싶다는 딴짓하다 놓쳐서 중간부터 보게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올린거예요.
마침 검색어에 올라와서요6. 궁금한게
'13.8.24 11:15 PM (59.22.xxx.219)첫댓글 까칠하게 다는 사람들은 어찌나 그리 손이 빠른건가요?
어느글에나 한번씩 첫댓글 각박하던데..
원글님 맘푸세요 저는 정보를 알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저만 좋아해서..다운받아 봐야합니다
언제 미해결 사건 진행상황 특집 해주면 좋겠어요
"기동슈퍼" "여수 어느 동굴" "분홍 추리닝녀" 등등..7. ,,,
'13.8.24 11:19 PM (119.71.xxx.179)첫댓글이 자주 그런대서, 그러려니 해요^^ snl과 왔다갔다 하는데, 오늘은 이걸로..
지금 시작했네요..8. 딱
'13.8.24 11:19 PM (61.43.xxx.15)궁금해하던 정보예요ᆞ
내용을 미리 알면 챙겨보게 되는 프로라 감사해요 ᆞ원글님!
관계자면 또 어때서ᆞ9. 명탐정
'13.8.24 11:26 PM (39.118.xxx.156)첫댓글은 여기에 상주하면서 물 흐리라는 지명을 받은 임무를 수행하는 중일지도..
여기 게시판 들여다보는게 일이다보니,
달았다하면 첫댓글.10. ....
'13.8.24 11:27 PM (118.221.xxx.138)저도 궁금해서 홈피에 가려다가 올려주신 글 보고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11. 저도
'13.8.25 12:06 AM (222.114.xxx.80)지금 보고 있어요..
사람이 아니네요..아우...
원글님 첫댓글 지못미요..12. .....
'13.8.25 2:03 AM (175.193.xxx.91)이런 글은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그 엄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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