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고 엄마 옆에서 있고 싶다고 하는 아이를 억지로 유치원에 보내 놓고 왔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헤어질때 마구 울던데, 지금은 괜찮은지...
에효...
빨리 끝내고 일찍 가야죠. 그것만 기다리고 있어요. 그때까지 잘 참아 줬으면 좋겠어요.
걱정 되서 미치겠네...정말
아프다고 엄마 옆에서 있고 싶다고 하는 아이를 억지로 유치원에 보내 놓고 왔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헤어질때 마구 울던데, 지금은 괜찮은지...
에효...
빨리 끝내고 일찍 가야죠. 그것만 기다리고 있어요. 그때까지 잘 참아 줬으면 좋겠어요.
걱정 되서 미치겠네...정말
그렇죠.
마음이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아이가 아픈데..보내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시라서...
얼른 퇴근하고 가셔서 잘 챙겨주세요.
힘내세요. 그래도 좀 버티다 보면 좋은 날 올거에요. 아픈 애 보내놓고 일하고 있는 상황 진짜 마음이 너무 힘들죠.
마음이 많이 무겁지요.
일하는 엄마들이 제일 힘들 때가 아이 아플 때인 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도 잘 견딥니다. 그리고 이 시기도 금방 지나가구요.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퇴근해서 잘 보살펴 주세요.
사랑은 양도 중요하지만 질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파이팅...
저도 아이둘 어린이집 보내고 일하는 사람인데
정말 그 심정 잘알죠 저야 그래도 돌봐주는 분 계시니 정 힘들면 하루 쉬게 합니다만..
애들도 더 여물게 잘 클꺼에요 저녁에 많이 안아주시고 주말에 푹 쉬게해주세요
저도 예전에... 막내 1학년때 열이 펄펄 끓는애 해열제 먹여서 학교에 보내놓고 선생님께 부탁드린다고 했었네요.
나중에 얘기들어보니 보건실에 종일 누워있었다고...
애 아픈거... 일하는 엄마가 제일 힘든거 아닌가 싶어요.
조금 만 거 크면 아파도 혼자 있을 수 있고 하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ㅠㅠ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그럴 때 진짜 속상하죠...
믿고 맡길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하고 바라지만... 참 어려운 일이에요..
일찍 귀가 하셔서 잘 돌봐주세요... 아이가 얼른 쾌유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