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0499.html
서울·경남·광주·부산·인천 지자체 5곳
서울·경기·충북·제주 교육청 4곳만 검사
집에서 잘 가려 먹이면 뭐하노?
사회정의에 눈을 감으면, 마침내 나의 목에 칼날이 겨누어진다는 게 역사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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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조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 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 독일 신학자 마르틴 니묄러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