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에 대한 정부발표를 믿고 있나요?
믿고 싶지 않았지만 복잡하고 어려워서 그냥 그러려니 했다구요?
이번주 김어준의 뉴욕타임즈에서 다룬 내용을 보시면
종북좌파, 빨갱이 프레임에 깊이 빠져있어 과학적 사실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아니 조작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물리학자 이승헌 교수가 과학적인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고 어려운 용어도 쓰지만
프로그램 자체에 흐르는 가볍고 재밌는 분위기로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박영선 의원이 인사청문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말했죠.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
그럼 우린 마냥 그 때를 기다려야만 할까요?
김어준 총수가 프로그램 마지막에 그런 말을 합니다.
"우리의 할 일은 잘 기억만 하면 된다고"
BBK든 천안함이든 꼼꼼히 하나하나 그 과정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이 알고 있는 진실을 세상에 드러나게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36회 1부와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