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에 e승 보다가 궁금한점...
1. 토코토코
'13.8.22 2:16 AM (119.69.xxx.22)사과 꽈자요? ㅎㅎㅎ
2. ㅎㅎㅎ
'13.8.22 2:22 AM (112.152.xxx.2)사가와 꽈자
뭐 문제 있나요? ㅎㅎㅎ3. ...
'13.8.22 2:25 AM (115.140.xxx.4)이 좁은 땅에서 억양이 다른게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사가와까자 ㅎㅎㅎ
그때 친구들이 너 바보라고 그게 왜 발음이 안되냐꼬..
엄청 구박받았거든요
가시나 이카믄서 ㅋㅋㅋ4. 탱자
'13.8.22 2:35 AM (118.43.xxx.3)사우지 맙시다.
학씰이(확싫히)
살(쌀)
경음 발음이 구분되죠?5. ..
'13.8.22 2:58 AM (39.121.xxx.49)사과,과자,쌀,서태지...
서울로 대학가서 대학친구들이 제가 대구출신인거알고 늘 해보라고하던거였어요.
근데..제가 경상도식으로 발음하지않으니 재미없어했다는..
아직도 해보라는 사람들이 종종있어요.
왜 넌 쌀 발음되냐고 막 구박해요!6. 전에
'13.8.22 7:18 AM (121.132.xxx.65)조카 네살때 이미 한글을 뗀 상황이었는데
책 읽어달라면서 옆에 바짝 붙어 앉아
제가 읽는 책을 보다가
개구리를 아무 생각 없이 깨구리 라고 읽었더니
'개구리'라고 바로 잡아 주면서
저 따라 해보라면서 몇번을 교육을 시키는데
크크7. 전에
'13.8.22 7:22 AM (121.132.xxx.65)왜 또 이름 부를때
동건이를 부를때
동거이~
받침을 모합니다(못합니다ㅎㅎ)
병허이~
준녀이(준영이)
마 대책 없어요ㅎㅎ8. 두
'13.8.22 7:54 AM (175.212.xxx.84) - 삭제된댓글경상도 사람의 대화:
A:야, 니 '우포' 파는데 아나?
B:야,야, 우포가 뭐가? 우포가...
'포준말' 좀 쓰라. 창피해 죽겠다.9. 경상도
'13.8.22 8:19 AM (220.76.xxx.244)경상도라고 다 갱상도라고 하지 않구요.
내 몬산다.. 이러지 않아요.
어디나 외부지역이 고향인 사람이 있지요.
그 엄마 아빠 아래서 크면서 경상도 사투리 안 쓰는 경상도 사람도 있지요.
서울오면 서울말 쓰고
광주가면 거기 사투리...
그게 어색하지 않고 자유자재로 잘 되는 사람도 있지요10. ㅇㅇ
'13.8.22 8:50 AM (175.199.xxx.61)요샌 티비에서 표준어 많이 듣고하니 경상도 사람이라고 예전처럼 발음 자체가 이상한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다만 억양이 경상도 억양인거죠.11. 요즘
'13.8.22 9:48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요즘 젊은 사람들 저런 발음하는 사람들 없던데요.
억양만 경상도 억양이지 어휘나 발음은 예전 경상도식이 아니에요.12. 40ㅓ대
'13.8.22 10:06 AM (14.42.xxx.147)경상도아줌마지만
사과와 과자 정도는 제대로 발음한답니다^^13. ...........
'13.8.22 11:33 AM (125.136.xxx.197)경상도사투리에 성조가 남아있어서 그런대요
14. ...
'13.8.22 12:49 PM (115.140.xxx.4)저도 뿌리 찾아가면 경상도인데 희화화라뇨....
제가 웃음거리 된 얘기 한건데 다큐로 받지 마세요~
경기도 사는 제 주변에서도 많이 듣는데 그럼 그분들은 다 어데서 오셨을까요?
제 이름도 동거이 비슷해서(여자지만 발음이 비슷해요) 친척들 만나면 제 이름 발음 잘 못하세요
깨구리 ㅎㅎㅎㅎ
제 친구들도 쌀발음 다 되더라구요
우포가 뭘까요?15. ㅋㅋ
'13.8.22 2:00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우표...경상도 사람들 복모음 발음이 잘 안돼요.ㅋㅋㅋ
16. ...
'13.8.22 2:12 PM (115.140.xxx.4)ㅋㅋㅋㅋㅋㅋ
전 또 우포가 대구포 쥐포같은건줄 알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