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8.20 10:50 PM
(121.163.xxx.77)
은행으로 온라인 입금한 내역도 증명이 될 수 있고요.
그것도 없음 지금이라도 영수증, 어음, 지불각서 등을 받아놓으세요.
2. ---
'13.8.20 10:51 PM
(221.149.xxx.111)
-
삭제된댓글
본인이 빌린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뭘까???
3. ....
'13.8.20 10:52 PM
(121.133.xxx.199)
1억 이자가 한달에 3백이라니 말이 안되는 거니까 불안한 생각 드실 수 있죠. 지금이라도 차용증 받으라고 하세요. 그리구 되도록 빨리 원금 받으라 하시구요.
4. 그렇게
'13.8.20 11:00 PM
(112.161.xxx.208)
똑같은 경우 봤어요.
처음에 몇번만 주고 떼어먹더라고요.
5. 차용증 얘기부터
'13.8.20 11:02 PM
(124.5.xxx.140)
꺼내면 어색하잖아요.
친구야 내가 일억 빌려주고 니가 삼백씩벌써
일년이지? 너 덕분에 고이자 몇프로로
잘 받아 쓰고 있다 고맙다! 밝은소리로 통화유도
녹취해야죠. 그러고 나서나 차용증 소리 꺼내거나?
차용증있어도 상대앞으로 아무것도 없슴 무용지물이죠.
집같은거 등기 그 친구앞으로 되 있는 건지도
떼보시고 돈이 사람을 속이죠.
6. ===
'13.8.20 11:05 PM
(175.209.xxx.70)
1억을 빌려준게 아니라 매달 300을 빌리는 경우로 몰릴수도 있는 상황임
즉 1억 떼이고 300*12개월 토해내는 상황이 올수도...
7. **
'13.8.20 11:0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한달에 이자가 300이란 겁니까?
완전 사기꾼한테 걸려든거 같은데요..
이정도 고금리주면서 원금 다 받는 경우 보지 못했어요,
8. ..
'13.8.20 11:06 PM
(61.72.xxx.34)
은행 계좌로 송금해준거죠?
9. 불안해요.
'13.8.20 11:09 PM
(49.50.xxx.237)
예감이 좋지않네요.
지금이라도 얼마씩이라도 받아내야될거같아요.
10. 원글
'13.8.20 11:13 PM
(211.194.xxx.131)
댓글들 너무 고맙습니다.
돈을 보낼때는 그 친구라는 분한테 은행송금을 했다고 합니다.
이 댓글 프린트해서 언니 보여주려구요
11. ....
'13.8.20 11:15 PM
(121.133.xxx.199)
어휴~ 작은것에 욕심 부리다 큰거 잃어버리는거죠.
이자 몇 천 받고 1억 잃어 버리겠네요.
차용증 얘기 꺼내지도 말구요, 저 위에분 말대로 갑자기 일이 급하게 되서 길바닥에 나앉게 됐다. 돈좀 빨리 돌려 달라 눈물로 호소해서 받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12. 전에
'13.8.20 11:16 PM
(119.70.xxx.72)
티비에서 변호사가 얘기한적 있었어요. 은행송금내역만 갖고는.증거로 쓰기 어렵다고..
그게 빌려준건지 그냥 준건지 알수가 없어서요. 은행거래 내역과 함께
문자내역이라던지 통화녹은한게 필요한데 문자도 빌려갔다는 내용이 있어야 한대요. 예를 들면
'저번제 빌려준 1억은 언제까지 돌려 줄 수 있어?'라고 문자를 보내고
반드시 그 문자에 동의하는 상대의 답문을 받아야한대요. 일단
언니분께 문자라도 주고받거나 대화라도 녹음하라 하세요.
13. 원글님
'13.8.20 11:17 PM
(222.117.xxx.190)
월 3백이면 엄청난 고리예요.
일년을 받았다면 거의 3600을 받았다는건데, 이건 이자수준이 아니고 다달이 원금회수를 한거라고 생각하셔야 할듯.
그렇담 원글님은 지금 월 300을 이자로 일년이나 받고 1억을 고대로 회수하시겠다는 건가요?
아...전 도대체 이해를 할 수 없는 계산법이네요.
14. 1억에
'13.8.20 11:18 PM
(121.161.xxx.65)
이자 3백 받을거면 그 정도 리스크는 감수해야죠. 욕심에 눈이 멀었네요.
15. ...
'13.8.20 11:19 PM
(61.72.xxx.34)
그냥 모른척 상대랑 핸드폰 통화를 하면서 녹취를 하세요.
그때 비려준 1억..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갚을 수 있냐는 식으로...
16. ...
'13.8.20 11:19 PM
(125.177.xxx.142)
과욕이 화네요ㅠ.
어째든 자연스레 잔화하셔서 전화내용유도하시고..
녹취하셔요
17. 3600
'13.8.20 11:22 PM
(175.209.xxx.70)
그냥 3600 빼고 6400 달라고 하세요
18. 지나칠수없어서
'13.8.20 11:22 PM
(1.237.xxx.113)
저희는 그렇게 3억 잃었어요 처음 1년간 이자 500백씩 잘 주더군요 그러다 여러사람 돈 떼먹고 잠수탔어요 은행송금한거 차용증 이런거 다 소용없어요 사기죄도 십년잠수타면 공소시효끝이예요 지금당장언니한테 원금회수하라고 하세요 큰일이군요 사기꾼의 전형적인 수법이예요 저희는 큰 고통의시간끝에 악착같이 다시 일어났지만 후유증이 지금도 넘 크답니다
당시에는 뭐가 씌었는지 누군가가 조언하면 콧방귀끼고 그랬어요 강력하게 뜯어말릴사람이 필요합니다
19. 저랑
'13.8.20 11:29 PM
(121.138.xxx.20)
똑같은 경우네요.
친구가 그럴 듯한 사업을 하고 있는 걸로 믿고
처음에는 일억 빌려주고 삼백의 이자를 받았어요.
친구 사업이 워낙 잘 되어 수익금이 그 이상 되는 걸로 알았거든요.
이자 받는 재미에 무리해서 일억 또 일억 계속 맡겨서
나중에는 오억 빌려주고 천오백 이자를 받았네요.
예상하신 대로 모든 것이 사기였고
그럴 듯한 사업체도 당연 거짓..
저처럼 어리숙한 사람들 속여 뒷사람한테 빌린 돈으로 앞사람 이자 주는 시스템이었어요.
결국은 더이상 투자자?를 찾을 수 없게 되자 하루아침에 다 무너져 내린 거죠.
20. 저랑
'13.8.20 11:33 PM
(121.138.xxx.20)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욕심이 지나쳐 화를 부른 거죠.
순진했던 것이 아니라 탐욕스러웠던 거예요.
누군가 은행 이자보다 많은 돈을 준다면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해요.
제가 참 부끄럽네요.
하여튼 제가 보기에 그 돈 백프로 못 받아요.
죽을 병에 걸렸다는 핑계를 대서라도
일부라도 회수하셔야 합니다.
21. 원글
'13.8.20 11:42 PM
(211.194.xxx.131)
댓글 감사합니다.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22. 으악...
'13.8.21 12:05 AM
(222.117.xxx.190)
정말 놀라운게 저렇게 엄청난 고리대금을 순진한 마음으로 하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이네요. 헐.
물론 모두 돈인 아쉬운 입장에서 하신 일이지만,
내가 고리의 이자 300을 받기 위해서 누군가는 그 이자를 내야 하는거잖아요.ㅠㅠ
23. 큰 돈
'13.8.21 12:12 AM
(78.87.xxx.29)
이자로 큰돈 줄때는 이유가 다 있어요.
요새 은행 대출이 엄청 어려운것도 아닌데,
친구 도와주려고 이자 주는 게 아닌이상 은행돈 대신 친구 돈 쓴다는건
은행에서 그 사람이 그 돈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거절한건데, 은행이 오죽 잘 알겠습니까.
저희는 친척이 심지어 부모님에게 대출 받아달라 사정사정 하고 돈 빌려간 다음
이자도 미루고 원금도 미루고,
일 풀리면 준다준다 그렇게 일년 넘게 끌고가더니,
나중에 친척 도울수도 있지 돈이 그리 좋냐. 이러며 반말에 쌍욕까지 하더군요. ㅋ
빌려줄때야 그럴줄 아셨겠어요. 다 믿을만 하다고 생각했으니까 빌려주죠.
그런 사람이라서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돈이 사람을 그렇게 변하게 하더군요.
아는 사람과 돈거래는 정말 돈 잃고 사람 잃는 거란 말이 맞아요.
그 쪽에서 눈치 못채게 급한 일 생겼으니 일단 5천 정도만 먼저 돌려달라 형편 되면 다시 꿔줄께 이렇게 여지 팍팍 주면서 조금씩이라도 먼저 받으라고 하세요.
24. ...
'13.8.21 1:13 AM
(220.86.xxx.221)
전 제가 믿는건 공짜는 없다. 도가 넘치는 사례도 없다. 내 노력이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한 이익이란건 없다...앞으로도 계속 이 생각으로 살려고요. 참 안타깝네요. 앞,뒤로 조금만 생각해봤으면 1억에 300만원 이자는 눔눈 먼 돈이라는거 알텐데요. 지금이라도 회수할 수 있을 만큼이라도 회수 하는게 먼저네요.
25. 사기꾼의
'13.8.21 1:40 AM
(112.169.xxx.102)
특징이
모두다 자기를 믿게 만드는거죠
26. 빌려준 기간
'13.8.21 2:00 AM
(58.76.xxx.222)
어느 정도 되고
얼마 정도 이자 받았나요?
27. 안타깝네요
'13.8.21 4:38 AM
(175.117.xxx.23)
사기는 욕심이 있는 사람이 당해요...사기꾼은 그걸 노리죠.사기친 사람도 문제고 당한 사람도 욕심때문에 당하는 겁니다.그런 고리를 왜 줄까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돈을 빌려준 사실과 이자 언제까지 갚기로 했다는 내용,그리고 상대방이 그걸 시인하는 대화내용을 녹음하시기 바래요..근데 그것도 다 알고 있고 지능적으로 사기를 친거라면 순순히 인정도 안하고 걸려들지도 않을 겁니다.사채하는 사람이면 그 쪽으로 빠삭할건데..
28. 안타깝네요
'13.8.21 4:40 AM
(175.117.xxx.23)
돈앞에서 사람은 바닥을 보입니다....한순간에 변하는 것이 돈앞의 인간이더라고요..그거 실감할 수도 있을 겁니다.
29. 빌릴때와 갚을때
'13.8.21 8:22 AM
(210.210.xxx.182)
언젠가 이런 경험이..
아파트 잔금을 치러야 하는데 갑자기 돈줄이 막혔답니다.
친정동생에게 이야기를 하니 바로 가지고 오더군요.
차용증서 써드리겠다고 하니 언니와 형부를 믿는다면서 거절..
약속대로 한달후에 200만원 갚는데 그게 참..
내돈 생돈 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차용증서 안써주엇는데 모른체 할까 이런 못된 망상도 생기고.
물론 갚앗는데 빌릴때와 갚을때 마음이 틀리더군요.
이래서 남의 돈을 아무렇지 않게..
돈건제 주면서 동생에게 이런 심정이 잇엇다고 고백..
얼마를 빌리든 일단은 돈줄이 막힌 사람들이 빌린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1억원 못받을 것 같습니다.
인제서야 차용증서 통화내용 갖춘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잇을까요.
빌려간 사람이 한순간이나면 저처럼 딴마음이 생긴다거나
아니면 돈이 없으면 못주는데..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거..
1억원이라면 어마어마한 돈인데 그걸 건네면서
차용증서 안받아 두었다는 거..
전재산이아 다름없는데 그걸 아무렇지 않게..
아무리 이자에 눈이 멀었기로서니..
30. 빌릴때와 갚을때
'13.8.21 8:23 AM
(210.210.xxx.182)
오타가 있네요.
ㅎ아려 가면서 읽어주십사 하는..
31. 아
'13.8.21 8:31 AM
(59.86.xxx.201)
이거 텔레비젼 무슨 프로그램인가에도 나왔드랬어요.
결국은 내돈으로 이자 몇개월 받고 원금 못건지는 케이스더라구요.
1억에 대한 이자 월 300만원 저는 이거 완전 당했다고 봄 길어야 앞으로 6개월이나 이자 더 주겠나 싶네요.
32. ...
'13.8.21 9:00 AM
(221.152.xxx.5)
저희 엄마도 님언니와 비슷하게 돈 빌려주고 이자 받았는데
차용증 같은 건 썼지만 담보같은 거 없었구요
나중에 법적으로 해결할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받은 이자로 원금 다 받은 걸로 계산되더라구요
님 언니 친구 형편 파악해서 빨리 어떤 조치를 취하시는 게 좋겠어요...
33. 음
'13.8.21 9:04 AM
(119.67.xxx.55)
그 돈 빌려준 사람하고 밥먹자고 만나셔서 차용증부터 쓰세요
만기에 따른 이율 계산도 현실적으로 하시고
먼저 무료 법률상담부터 받고 가세요
34. 아는 지인이
'13.8.21 9:05 AM
(14.40.xxx.56)
납품 사기를 당해서 형사건으로 넣으려고 변호사 알아봤는데요 첨 몇달 꼬박꼬박 물품대금 잘 줬기땜에 그건 갚을 의사가 있다는 걸로 봐서 첨부터 작정하고 사기치려고 한 걸로 보지 않는대요..
35. 00
'13.8.21 9:55 AM
(183.101.xxx.46)
보통 다른 나라들 범죄율1위가 도둑인데 한국은 범죄율1위가 사기에요..
왜 한국만 그러냐고 한탄하는 사람들 많은데 사기꾼도 문제지만 당하는 사람들의 과욕이
사기꾼을 창궐하게 만들었다고 봐요.. 도대체 연이율 36% 뭘 믿고 빌려준건지...
시중금리 2배이상은 의심해야죠..
36. 첨부터
'13.8.21 10:08 AM
(122.34.xxx.34)
다짜고짜 차용증 쓰자고 하면 그쪽이 선수인데 안써준다고 하고 주던 이자도 안줄수 있어요
이젠 눈치 챈것 같으니 안면몰수 하고 지금부터 떼어먹기 시점 이럴수 있잖아요
우선 은행에 송금한 날짜 미리 알아두시고
전화로 넌지시 내용을 말하세요
물론 이 전화내용은 다 녹음되야 겠죠
우리 남편이 돈이 너무 급하다는데 저번에 빌려준돈 언제 갚을수 있어?
작년 **월 ** 일 ** 은해으로 1억 부친거 ...빨리 받고 싶은데
그러면 어쩌구 저쩌구
자꾸 말을 시켜서 돈을 빌려준 사실 자체를 그사람이 인정하게 하시고
아주 어렵게 남편이 차용증이라도 받아와야 그거 보여주고 자기도 어디서 이돈 받아 갚을 거라고
돈좀 빌려본다는데 당장 못갚으면 그거라도 해줄래 ..해보세요
가능하면 요즘 사람들이 웬만한건 다 못믿어서 공증안된 차용증은 믿지도 않는다는데
이거 못받아오면 우리 더이상 돈도 못빌리고 갚을 돈은 많고 ..급한거라도 해결 해야 한데
고소당해서 어떻게 되면 나 이혼당하고 우리 애들 길에 나앉을것 같애 ㅜㅜ
이런 통화내용 고스란히 녹음하시고 웬만하면 공증받은 차용증 꼭 받아두세요
이런 증거라도 잇어야 나중에 돈 떼먹을때 소송이라도 걸죠
언니가 차용증도 없이 사채 이자 혹한것 보면 좀 단단하고 야무지지가 못한것 같아요 ㅠㅠ
37. ...
'13.8.21 10:46 AM
(112.220.xxx.100)
언니분 어디 모자른거아니죠?;;
1억에 이자 삼백이 말이 되나요? 어떻게 그걸 믿고 가만히 있는지..
목돈 빌려주고 푼돈으로 받고 있네요
은행에 넣어놨음..1년이자 사백 정도는 벌었겠구만...
38. 수선화
'13.8.21 11:25 AM
(114.201.xxx.232)
한마디로
소탐대실이지요.
요즘처럼 금리가 낮은 때에 1개월에 3%이자는 고리사채인데...
오죽 급하면 고리사채를 쓸까요?
저정도 고리사채를 쓰면서 회생할 수 있겠어요?
큰실수했네요.
지금이라도 최대한 원금회수해야할 듯..
39. 정당하지
'13.8.21 11:25 AM
(118.91.xxx.170)
않은 건 결말은 대형사고입니다.
정말 그렇더라구요.
윗님들 말씀 다 맞는 것 같습니다만...
40. 저랑
'13.8.21 11:53 AM
(121.138.xxx.20)
안타까워서 추가로 댓글 달아요.
저 위에 오억 빌려 주고 다달이 천오백씩 이자 받았던 사람이라고 댓글 쓴 사람이에요.
사기 안 당해 보신 분들은 은행에 일억 빌릴 신용도 없는 사람에게 뭘 믿고 돈 빌려 줬냐 하시는데
전문 사기꾼들은 형편 어려워 돈 빌린다고 절대 말하지 않아요.
오히려 내가 널 생각해서 네 돈을 불려 주는 거라고 말하지요.
얼마든지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 수 있지만
혼자 잘 사는 것은 재미 없고 주변 사람 모두 잘 살게 해주는 것이 자기 낙이고 즐거움이기에
투자를 받고 돈 불려 주는 거라는 식으로 말해요.
아니면 네 형편이 너무 어려워 내가 도와 주는 거라든지요.
저도 그 친구에게 돈 줄 때마다 오히려 제가 너무너무 고마워했고
친구가 제 돈 안 받을까 오히려 걱정할 정도였어요. ㅜ.ㅠ
아마 원글님 언니분도 지금 그 친구에게 무척 고마워하고 계실 거예요.
원글님이 말씀하셔도 그 친구 돈 없어서 나에게 빌린 것이 아니라
내 형편 생각해서 내 돈 불려 주는 거다, 친구가 가족보다 오히려 낫다
이렇게 나오실 수도.. 제가 그랬거든요.
그렇게 믿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기꾼이라는 증거랍니다.
그리고 전문 사기꾼이 맞다면 원글님 언니께만 돈을 빌리지는 않았을 거예요.
벌써 일년간 삼백이라는 이자가 지급되었다면 다른 피해자들이 더 있을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빨리 손쓰면 얼마나마 건질 수 있을지도 몰라요.
원글님 언니 돈을 못 갚는 순간 연쇄적인 도산 상태가 일어나기 때문에
어떻게든 돈 마련해서 언니 돈은 갚을 수도 있어요.
물론 그 돈도 다른 피해자의 돈이겠지만요..
41. 저랑
'13.8.21 12:00 PM
(121.138.xxx.20)
그리고 공증이고 차용증이고 다 소용 없습니다.
저도 차용증 받고 공증까지 다 서두었거든요.
그것도 제가 원한 것이 아니라 그 친구가 돈 문제는 깔끔해야 한다면서
법률사무소인가 하는 곳에 저 데려가서 비용까지 자기가 내가면서 공증서 만들어 줬어요.
돈 보내면서 교환한 문자며 이메일 넘치도록 많았구요.
그래도 일 터지면 아무 소용 없어요.
그 친구는 법적 처벌 받았지만 그건 형사에 국한된 거구요,
피해자가 여러 명이니 그 친구 집이며 가게며 피해자들이 피해액 비율로 나눠 받아지만
고작 몇 백 건진 것이 다예요.
42. 옛날에
'13.8.21 12:14 PM
(106.244.xxx.6)
2005년쯤인가 1억빌리면 사채이자 275만원이었거든요;;;;
지금 올라서 300쯤 주는거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돌려받는게 낫지않을까요
43. 일단
'13.8.21 12:14 PM
(220.86.xxx.20)
가족이 큰 수술을 급히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3,4천 정도 당장 필요하게 되었다고 해보세요.
언니혼자, 또는 전화로 말고 님이라도 같이 가서 얼굴보고 님도 다 아는 상황으로
다급한 얼굴로 해 보시면 일부라도 일단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요기서 요지부동 딴소리 하면 답이 없어보여요.
44. 저도 괴로워요...
'13.8.21 12:23 PM
(112.153.xxx.170)
지긋 지긋한 그놈의 돈~~
부잣집 현제 40억 재산있는집 ~친척
얘들 4명 돈이 많이들어 간다고 늘 천만원 이천만원 계오야해서 빌린걸로 하고 그러다보니 구천 오백..
재산이 상가 땅이 앞으로 되 있었는데 작년 12월까지 달라고 했는데 11월28일 그집남편이 상가 땅 손못대게가처분 해놓고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사채해서 없앴다고 안준다고 하는 사람도 있음...
45. ..
'13.8.21 2:11 PM
(1.243.xxx.101)
제 친구도 똑같이 당한 수법이네요..이자 몇번 받고 원금 날려먹었어요..그나마 이자 합산이 원금에 아주 못 미치지는 않아 그냥 자기돈 쓰고 살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46. 제가 속이 다 타네요.
'13.8.21 2:37 PM
(58.236.xxx.74)
친구야 내가 일억 빌려주고 니가 삼백씩벌써
일년이지? 너 덕분에 고이자 몇프로로
잘 받아 쓰고 있다 고맙다! 밝은소리로 통화유도
녹취해야죠. 그러고 나서나 차용증 소리 꺼내거나? 2222222222
47. 음
'13.8.21 3:14 PM
(123.98.xxx.247)
그거 금융다단계에요
이자 잘 나오니,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죠 보통....
그러다 잠적해요.
이자는 당연 원금에서 주는 거구요.
못받을 확률이 높은데 ㅜㅜ
빨리 조치를 취하세요!
그 사람 연락 안되기 전에
48. ...
'13.8.21 4:00 PM
(14.36.xxx.117)
언니 친구분한테 언제까지 갚겠다는 문방구 어음 하나 써 달라고 하셔요..
49. 다단계
'13.8.21 4:41 PM
(116.46.xxx.18)
맞는거같아요 결국 원금회수 힘들걸요
50. As
'13.8.21 5:41 PM
(121.254.xxx.5)
100퍼 못받을거에요.300씩 1년 이자 갚았다는거보니 님 언니한테 더 뜯어낼수 있을까 싶어 1년이나 갚은거같아여.돈달라하면 본색들어내고 이자도 안줄수 있어요.일단 살고있는 집 등기부등본 떼어보고 잡을 수 있음 저녁에 찾아가서 남편한테 쫓겨나기도 생겼으며 차용증 써달라하고 다음날아침 일찍 집 담보잡는수 밖에 없어요.
저희도 1억2천 날렸 는데 이런 소액은 사기죄로 치지도 않을뿐 아니라 이자가 넘 높아서 되례 악덕사채업자 취급받게 되있어요
ㅈ
51. As
'13.8.21 5:44 PM
(121.254.xxx.5)
돈받으려면 안면몰수 하고 가서 당장 차용증 써달라고 울고불고 해야해요. 집은왜 담보잡았냐 하면 남편이 그랬다고 뻥치면되고.. 그런데 담보잡을집이 있나 모르겠네요 대부분 이런사람은 남의명의로 재산 다 해놓고 본인집은 대출만땅
52. 사기꾼
'13.8.21 6:43 PM
(14.54.xxx.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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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사람들이 재산 자기명의로 단하나 두지 않아요
소송해서 판결문 받아도 받을수 없어요
53. ,,,
'13.8.21 9:17 PM
(222.109.xxx.80)
저희 작은 어머니가 처음엔 천만원 이천만원 이런식으로 3부로 받다가
안심하고 가지고 있던 돈, 지인에게 빌려서 준돈(이자 차액 얻으려고),
집 대출해서 5억 정도 빌려 주고 나중엔 이자는 커녕 원금도 천만원 오백만원
분할해서 받다가 4억 오천 떼였어요.
변호사 사서 소송 걸고 차용증 있고 소송에 이겨도 상대가 재산 빼 돌려 놓아서 못 받았어요.
받으러 가면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돈이 없다고 해서 나중엔 포기 했어요..
54. 안녕82
'13.8.21 10:36 PM
(182.211.xxx.231)
얼른 원금회수 하세요 !!!!
55. 원글
'13.8.22 8:02 AM
(211.194.xxx.131)
댓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하나라도 지우지 말아주셔요
오늘 저녁 언니한테
모두 프린트해서 전달해야겠어요
눈물만 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