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주 아울렛 갔다가 눈만 베렸네요

여보세올롸잇 조회수 : 4,793
작성일 : 2013-08-20 17:26:59
울나라 옷값 너무 비싸서 혹 아울렛에 가면 양질의 옷을 싸게 구할 수 있을까 하여 쉬는날이라 가보았어요.
좋은 옷 많고 좋은 물건 많으나 제 눈이 싸구려인걸까요 삐꾸인걸까요
비싸긴 비싸고 이월상품 티는 팍팍 나고...
그 돈 주고 사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이젠 나이도 있고 사회생활 측면에서도 그렇고
좋은 옷 좀 사입어야하는데
맨날 보세가게에서 면 재질 옷에만 손이 가는 나.
흑 ㅠㅠ 사람들이 다 유니폼 입고 다니도록 법으로 제정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IP : 175.223.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0 5:32 PM (115.92.xxx.145)

    맞아요..아울렛도 정상가에서 50%할인해도 너무 비싸죠.
    한 70-80%는 할인해야 그나마 살게 있다는..

  • 2. 여보세올롸잇
    '13.8.20 5:35 PM (175.223.xxx.92)

    그러게요 그렇게 안좋아보이는 옷을 그 가격 주고 사느니 안사지 싶으면서 난 고가 브랜드옷은 못사겠구나 싶고 ㅋㅋㅋ

  • 3. 멀기도
    '13.8.20 5:41 PM (125.177.xxx.83)

    드럽게 멀어요...왔다갔다 기름값이 아까움

  • 4. 여보세올롸잇
    '13.8.20 5:43 PM (175.223.xxx.92)

    멀기도님 ㅋㅋ 제말이요 가서 하도 걸어다녀서 배고파 칼로리폭탄 햄버거 세트 먹고 살만 디립다 찌고 주유비 버리고 울고잡네요 ㅋㅋㅋ ㅠㅠ

  • 5. ^^
    '13.8.20 5:48 PM (115.92.xxx.145)

    295만원짜리 그 옷 뭔가요? 궁금

  • 6. ....
    '13.8.20 7:24 PM (182.211.xxx.203)

    전 가까운곳에 사는데도 아직 안가봤는데 그정도인가요?
    지난주에 드라이브 삼아 한번 가볼까하다가 안갔거든요.
    저역시 명품옷을 사본적이 없어서 구경이나 갈까했는데 남편이 거기가도 척척 사는 사람들때문에
    자괴감이 들거라고해서 포기했네요

  • 7. 아놔
    '13.8.20 7:28 PM (58.29.xxx.131)

    명색이 브랜드지
    아울렛 용으로 따로 만드는 옷도 많답니다
    혹시나 갔다가
    기분만 나빠져서 역시나 하면서
    빈 손으로 돌아와요
    그냥 20대들이나 한번씩 가볼만 할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600 저 갑자기 남자복이 터졌나 봐요-_- 6 ... 2013/08/20 3,235
287599 LED전구로 교체하신분 계세요? 삼파장전구랑 비교해 전기세 엄청.. 11 LED 2013/08/20 20,564
287598 어떻게 하면 기분 빵 시원해질까요 5 그라시아 2013/08/20 899
287597 대구 지금비. 5 단비.. 2013/08/20 1,145
287596 수원교구 시국미사 다녀왔어요 11 다녀왔어요 2013/08/20 2,718
287595 베개솜 어느정도 사용하고 나면버리시나오 4 미소 2013/08/20 2,377
287594 짝, 돌싱특집에서 만나 결혼해서 아기까지 낳은 여자분요... 4 ... 2013/08/20 4,827
287593 강남에 영어학원 추천부탁드려요~~ ... 2013/08/20 632
287592 버스 기사들이 인사 안하는걸로 했음 좋겠어요. 대신 노약자 착석.. 4 버스 2013/08/20 2,105
287591 정시에도 내신이 들어가나요? 7 ᆞᆞ 2013/08/20 1,790
287590 해외에서 인강 궁금해요 국어인강 2013/08/20 576
287589 여자는 40대 초중반에 결혼하는거 힘든가요? 16 고민녀 2013/08/20 4,285
287588 피부가 타고난다고 느끼는게요 2 dksk 2013/08/20 2,369
287587 저는 누구보다 세속적인 걸 추구하며 사는 사람인데 속물스러운 건.. 43 왜 때문이죠.. 2013/08/20 11,791
287586 딸아이가 인터넷게임하다 만난 남자애한테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콩닥콩닥 2013/08/20 940
287585 장례식 복장 문의드릴게요. 6 가을 2013/08/20 1,551
287584 집안일은 진정 표가 안나는군요.... 5 2013/08/20 1,907
287583 권은희가 뭐 그리 대단해? 17 이런 2013/08/20 2,416
287582 간단한 번역 부탁해도 될까요? 5 영어 2013/08/20 574
287581 아파트 통로 입구 쪽 주차장 바닥에 아침부터 고추 널어 말리는... 3 추수하는여름.. 2013/08/20 1,530
287580 50년만에 첫 시국미사…“박 대통령이 진상 밝혀야” 2 샬랄라 2013/08/20 1,180
287579 서울은 작년에 비하면 덥지도 않았던거 같네요. 17 ㅇㅇ 2013/08/20 2,156
287578 생중계 - 61일차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8/20 713
287577 친환경매장 반찬가게요 1 2013/08/20 631
287576 간호조무사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3 ... 2013/08/20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