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억이상 복비 0.8% ... 다 내나요?

궁금 조회수 : 3,960
작성일 : 2013-08-20 16:25:47

계약금 내는 데 수수료가 0.8%

이전 복비 생각하고 방심하고 있다가 깜짝 놀랐어요

계약서 쓸때 부동산에서는 정해진게 이렇고 조정은 가능하다...라고 지나가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요

이거 조정이 가능한가요?

저희 신랑은 네고 가능할 것 같다고 하는데, 말꺼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119.192.xxx.2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0 4:28 PM (175.209.xxx.5)

    딱 맞추지않고 조정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요즘 부동산경기 안좋으니까 부동산에서 알아서 복비
    조금만 받겠다고도 이야기 하더군요.

  • 2. 당연히
    '13.8.20 4:28 PM (175.205.xxx.156)

    조정 가능하죠. 계약서 쓰기 전에 말하면 더 좋지만...

  • 3. ...
    '13.8.20 4:34 PM (116.127.xxx.234)

    정해진 게 아니고 0.8 이 아마 max일 꺼에요.
    전 5억 계약하면서 0.8달라고 해서 정말 크게 싸웠어요.
    계약하고 나서 달라고 하더라구요. 계약서에 미리 협의하는 게 좋아요.
    계약하고 나면.. 진짜 다 받으려고 해요.

    원래 주변 부동산 다 그렇게 받는다나 어쨌대나..

  • 4. 상한선이 0.8%인거죠.
    '13.8.20 4:34 PM (59.187.xxx.13)

    0.8%이내에서 수수료를 받도록 법정수수료율을 정해 놓은거에요.
    거래전에 반드시 수수료율 정하고 거래하세요.
    계약이 이뤄지는 시점이 바로 수수료 청구권이 발생해버리거든요.
    절대 계약서를 쓰기 전에 수수료에 대해 정하고 시작 하세요. 제 경험입니다.ㅜㅜ

  • 5. 궁금
    '13.8.20 4:37 PM (119.192.xxx.205)

    답변 감사합니다.
    전에 살던집 계약 못채우고 있는돈 돈 탈탈 털어서 이사하려니 양쪽 복비만해도 부담이 크네요.
    안그래도 요즘 부동산 시장이 안좋아서 이거 말 꺼내도 되는건지...그렇다고 그냥 다 내자니 3억 넘어가면서 수수료율이 너무 크게 증가해서 부담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계약서 작성하고 잔금만 남았는데, 어떻게 이야기 꺼내죠? 흑

  • 6. 조정
    '13.8.20 4:38 PM (119.207.xxx.52)

    미리 꼭 조정하세요
    0.8 다 주는 경우 없을거에요
    얼마전 저희는 0.3 정도 주었는데
    보니까 집주인도 0.4 정도 주더군요

  • 7. ...
    '13.8.20 4:42 PM (116.127.xxx.234)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은 건 안 좋은 거고. 솔직히 부동산 중에 양심적인데가 없어요.

    저희만 해도 신혼집 얻으면서 5억에 계약했는데 계약 만료일 되니까 주인 찔러서 다른 세입자 받으라고 해서 저희한테는 다른 물건 소개해서 계약 시키려고 했구요.
    저희가 직접 집주인한테 얘기한다고 전화할려고 했더니 전화를 못하게 하고 막 그래서 너무 의심스러워서 알고보니 집주인은 우리가 나간다고 했다고 -_-;; 알고 있더라구요.

    부동산이 정말 그딴식으로 영업하는데 정말 화났어요. 말씀하셔서 조정하세요. 상한선까지 다 받으려고 해서 저는 진짜 돈 봉투 던지고 나왔던 기억이.. -_-;;

  • 8. 에구구
    '13.8.20 5:02 PM (59.187.xxx.13)

    제 꼴 났군요ㅜㅜ
    주변 부동산의 경우 얼마나 받는지 확인 하셔서,
    집 알아볼 때 다른 부동산들이 0.4(알아본 수수료율)를 얘기들을 해서 당연히 그런걸로 알았다고 하셔야죠 뭐. 쭉~ 맡길테니 평균선에서 하자고 해보세요.

  • 9. 0.5
    '13.8.20 5:06 PM (203.238.xxx.24)

    이상 안줘도 되는데요
    저희는 살때는 0.5 다 주고
    팔때는 더 다급했는데도 0.4만 달라고 해서 그냥 0.5 줬어요
    부동산업자따라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0.5이상은 다들 안받는다 해보세요

  • 10. ...
    '13.8.20 5:31 PM (121.146.xxx.120)

    어제35천계약했는데복비138만이라해서 130만원만주기로했네요

  • 11. 궁금
    '13.8.20 6:37 PM (119.194.xxx.94)

    저희집 팔때는 부동산에서 첨부터 0.4 얘기했구요. 제가 다시 전세 얻을때는 0.5 얘기하시는데 0.45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오케이 하시더라구요. 0.8은 max 금액이예요. 0.4 선에서 말씀해보세요.

  • 12. 저도
    '13.8.20 8:04 PM (114.204.xxx.124)

    0.4드렸어요.

  • 13. 아기엄마
    '13.8.20 8:14 PM (114.207.xxx.101)

    저 4월에 3억짜리 전세 계약했는데, 복비 60만원 드렸어요.

  • 14. 오피스텔이면 0,6
    '13.8.20 8:18 PM (223.62.xxx.14)

    오피스텔은 0,6정드리면되요
    매매면 부동산도 자동 세금추척당하니까0,5이상 줘야함

  • 15. 궁금
    '13.8.21 12:00 AM (125.176.xxx.4)

    0.4-0.5가 많네요!!
    서울 30평대 아파트예요.
    대충 0.5선에서 이야기 건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45 40대인데 체력이 말이 아니네요 6 ... 2013/11/11 2,352
318044 당근 어디가 더 쌀까요? . 이마트 vs 시장 3 딸기체리망고.. 2013/11/11 581
318043 제가 시댁에 너무 선을 긋는 건가요? 17 선긋기 2013/11/11 4,063
318042 아이들 어린 4인 가족에 맞는 김치 냉장고 사이즈는 어느 정도인.. 1 김냉 2013/11/11 1,873
318041 출산후 미역국 몇주드셨어요? 8 미역국 2013/11/11 1,805
318040 혹시 코스트코에 대용량 보리차있나요? 1 휘리릭 2013/11/11 904
318039 대한항공 3만 있으면 일본왕복이 제일 나은가요 3 To 2013/11/11 1,056
318038 유아한의원 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4 ... 2013/11/11 2,848
318037 박근혜 또 개망신 당했네요 15 웃김 2013/11/11 3,759
318036 [Daum 서명만으로 모금] 학대받은 개 희망이의 치료비가 시급.. --- 2013/11/11 444
318035 밥에 섞어도 아이가 모르고?;; 먹을만한 채소가 뭐가 있을까요?.. 3 궁금 2013/11/11 534
318034 카리스마있다는게 어떤건가요? sㅎ 2013/11/11 767
318033 김치냉장고에 비닐봉투를 넣고 김치 담아도 되나요? 3 김장김치 2013/11/11 2,415
318032 첫째도 둘째도 태몽이 없어요 8 개꿈만꾸는사.. 2013/11/11 3,351
318031 잠실역(롯데???) 도시락 먹을 곳 있을까요? 1 도시락 2013/11/11 1,663
318030 서양에가면동남아여자들이 13 ㄴㄴ 2013/11/11 4,219
318029 도자기 전기 포트 사용후기 급질 4 ㅉㅉㅉ 2013/11/11 2,027
318028 추워요 2 후후 2013/11/11 561
318027 교회선생님하면 보수가 있나요? 11 ㅇㅇ 2013/11/11 2,904
318026 초등 골프채 잘 아시는 분 계세요? 5 골프채 2013/11/11 918
318025 차 시동이 안걸리는데 어쩌죠? 16 급해요 2013/11/11 1,426
318024 김진태 망언 세계적인 이슈로 격상 12 light7.. 2013/11/11 2,133
318023 하이라이트 쿡탑 어때요 ? 2 빌트인 쿡탑.. 2013/11/11 2,487
318022 겨울가방 뭐가 좋을까요? 겨울~ 2013/11/11 488
318021 울산 계모 학대사건으로 숨진 아이 친모 인터뷰 기사 읽어보세요 1 ㅠㅠ 2013/11/11 1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