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의여신 남상미랑 남자가 사랑할때 신세경

ㄱㄴㄷ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3-08-20 14:19:08
이 둘이 저한테는 좀 비슷하게 이해안가는 캐릭터네요
사랑하지않으면 끝내던가, 받을거 다 받고
뒤늦은 인연을 사랑인줄알고 매일 우중충한 얼굴.
두명 다 원래 예뻐라 했던 배우들인데 두 작품보고 싫어지려해요.
물론 사람감정이 자기도 잘 몰라 헷갈려하는 경우 있겠지요.
최소한 그러면 지금 상대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여야
양심적인 거 아닌가싶어요
투덜대면서 자꾸 보는 저도 문제는 있네요 ㅎ
결혼의 여신에서 가장 정사적인 캐릭터는 누굴까요..권해효?
IP : 223.62.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띵똥
    '13.8.20 2:20 PM (39.7.xxx.42)

    장우로 나오는 띵똥이 젤 멀쩡한 듯.

    신세경과 남상미의 공통점은
    아무리 꾸며도 럭셔리하게 안 보인다는 거.

  • 2. 앗 오타가
    '13.8.20 2:26 PM (223.62.xxx.33)

    가장 정상적인 인데 왜 저리 ..수정이안되요ㅜㅜ

  • 3. 결혼의 여신
    '13.8.20 3:03 PM (123.213.xxx.50) - 삭제된댓글

    신세경드라마는 안봐서 패스하고,
    드라마 결혼의 여신 캐릭터들 이해하자고 들면 이해안가지도 않죠,
    시어머니들의 공통적인 특징있잖아요, 여자가 죽자살자 좋아해서 뒷바라지하면 남자바람피고 그탓 며느리한테 전가시키고 재벌집사모님 며느리 낮은집에서 데리고오면 무시하고,,

    그리고 초반에 남편 태욱이가 그랬잖아요, 자존심이 다가 아니고 지혜가 필요하다고,,,
    남상미가 거기서 이름만 지혜지 좀 지혜롭지 못하더군요,
    시아버지 자기남편을 제일 애지중지하던데 자기가 조금만 싹싹하게 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지금은 당장아니라도 머리만 잘쓰면 할수 있을것같은데 지금상황에서 자꾸 직진만 하려고 하더라구요

    또 가지지못한것에 대한 미련인지 모르지만 자기 남편의 진가를 아직 잘몰라요,
    1회부터 계속보다보니까 회차를 더하면 더할수록 태욱이 참 괜찮은 남자더군요,
    똑똑하고 어른들한테도 잘하고 처가식구들하고도 잘어울리고 카리스마도있고 여자가 흔들린다 싶으니까 결혼도 앞당겨버리는 추진력도 있고 무엇보다도 지혜를 너무아끼는게 보이는데 마음못잡는거 보면 참 안타까울뿐이죠,
    시놉상 앞으로 지혜가 너무힘들어하니까 결국 태욱이가 아프고 괴로워도 지혜를 사랑하기때문에 놔준다고 하는거 보면 사랑을 제대로 할줄아는 멋진남자더구만 넘 몰라요, 다시그남자랑 재회하고 잘되는거같은데 남편 가슴에 그렇게 생채기를 내고 가면 자기들은 행복할까 싶어요,아무리 지 행복이 중요하지만,,
    남상미 캐릭터 이해하려면 하겠지만 그래도 재회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 4. 요술공주
    '13.8.20 5:08 PM (118.130.xxx.28)

    남상미는 왜글케명품으루휘두르고 나오는캐릭터에서도..촌티가나는지...진짜짜증나는캐릭터에요..시집에서사준외제차는타고다니고...백도들구다니면서..맨날 오만상쓰고..골프치면서한숨쉬고..아우...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659 부엌살림에 관심많은 남편 11 에휴... 2013/10/27 2,879
312658 인생을 즐겁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요,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이 .. 5 dd 2013/10/27 1,675
312657 제가 드디어 12월에 세례를 받는데요 3 2013/10/27 1,196
312656 못먹는게 이렇게나 되면 까탈스러운건가요? 7 ㅎㅎ 2013/10/27 1,569
312655 나박김치에 소금 어떤거쓰나요^^ 궁금 2013/10/27 272
312654 5천만원 물어주게 생겼습니다. 법 아시는분 조언바랍니다. 23 .. 2013/10/27 15,938
312653 동네 자전거점 다 그런가요? 7 ** 2013/10/27 1,173
312652 유명한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13 .. 2013/10/27 3,309
312651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더니 또르르 2013/10/27 1,118
312650 제2 윤창중 사태땐?" 주영 한국대사관 황당면접 1 삽질들하네 2013/10/27 744
312649 바퀴벌레.세스코 아닌 중소업체 신청했는데요. 2 바퀴박멸 2013/10/27 1,587
312648 뮤지컬 관객에게서 느낀 아침 드라마의 향기 mac250.. 2013/10/27 552
312647 서강대 검색해보니 박영선의원 이름은 없고 엉뚱한 기사만 ... 20 논문 표절이.. 2013/10/27 2,206
312646 써마지 후기.. 5 ㅎㅎ 2013/10/27 21,153
312645 두산 오재원선수 팬 되었어요^^ 5 야구 2013/10/27 950
312644 눈 붓기 빼는 법 2 쪼요 2013/10/27 1,395
312643 왕가네식구들 캐릭터 이름... 7 내마음의새벽.. 2013/10/27 2,092
312642 서강대, 박영선 석사논문 표절 공식 확정 4 민주시민 2013/10/27 2,987
312641 이번엔 못먹는 음식 말해보죠.. 전 순대국밥이네요 51 ... 2013/10/27 5,321
312640 입맛이 없을때 어떻게 하세요?? 14 폴고갱 2013/10/27 1,965
312639 올해 김장 언제 하실꺼예요? 4 나비잠 2013/10/27 1,659
312638 양배추채 어떻게 썰어요?? 5 .. 2013/10/27 2,450
312637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에 드리워진 김기춘 그림자 1 수사방해 2013/10/27 1,070
312636 한나라당 자체가 대선불복 떼거지들 1 손전등 2013/10/27 376
312635 지금은 못먹거나 안먹는 추억의 음식 있으신가요 15 2013/10/27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