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0 안되고 (148?)
체중도 40 안되고 (38?)
발사이즈도 210?
얼굴도 조막만하고 머리통도 작고
어깨도 좁고 허리도 한 줌..
골격자체가 작아요..
그런거에 비하면 그나마 가슴은 좀 있는 편이네요^^
엄마눈에는 다 큰 자식이래도 항상 어린애 같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 못했는데.....
본인도 어릴때부터 먹는 걸로 자기가 엄마속을 얼마나 썩였는지 알기에
엄마 원망은 절대 안해요..
그래도 속으론 얼마나 고민이겠어요..
요즘 애들 얼마나 쭉쭉빵빵한 애들이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성격도 점점 삐뚤어지는거 같구..
친구 사귀는 것도 귀찮아하고..
앞으로 사회생활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키는 어쩔 수 없고
운동을 해서 체격을 좀 키우면 괜찮아보일까요..
가수 박정현도 키가 150 안된다면서요..
그래도 몸이 단단하고 건강해보이더라구요..
살찌우는 건 좀 곤란해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딱 자기 정해진 양만 먹어요..
배 터질때까지 좀 먹어보라해도 거북스럽다고 절대 안먹어요..
자식 가진 부모 걱정거리도 참 가지가지죠..
제 입장에선..
공부 좀 못해도 아무거도 다 잘먹어서 건강하고
성격 둥글둥글한 자식 가진 부모가 젤로 부럽답니다..
에휴~ 자식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