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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소종양 문의드려요

난소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13-08-19 21:20:34
20살 딸인데 지난주 목요일부터
우측 복부에 통증이오고 허리도 아프고 매스껍다고하여
혹시 맹장염일까 하여 큰병원가서
ct촬영했는데 맹장염이 아니고
난소기형종 이래요
난소에 혹이 있는데 없어지는것이 아니라고
5센티정도크기인데
수술해서 제거해야한다고 하네요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조언듣고싶어요
IP : 180.224.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걷기
    '13.8.19 9:30 PM (1.236.xxx.45)

    저도 난소에 7센티정도 혹이 있었는데 몇년동안 안 없어져서 작년에 전신마취해서 복강경으로 수술했어요.
    입원은 아이때문에 4일정도 하고 일주일후에 실밥 풀었어요. 수술후 일주일정도는 조심해야 돼요. 수술하기 전에는 불안했는데, 하고 나니 속시원하네요. 넘 걱정마세요~

  • 2. 저도
    '13.8.19 9:47 PM (223.62.xxx.53)

    묻어서 질문좀... ㅜㅜ

    병원은 그냥 개인 산부인과에서 하셨나요?
    비용은 어느정도 드나요?

  • 3. 저두요
    '13.8.19 9:49 PM (112.145.xxx.237)

    통증이 있진 않았지만, 배꼽 옆으로 무언가가 만져져서 병원을 가서 초음파 했더니 난소 기형종인거 같다해서 얼마전이 복강경으로 제거 수술 받았어요. 수술 전에 CT 도 찍었어요. 양쪽 다 있는데 한쪽은 15센치 정도로 크고 다른 쪽은 5센치 정도라고 하면서 크기가 너무커서 수술 중에 난소와 니팔관까지 같이 제거 될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결과적으론 혹만 제거했어요. 입원을 6일을 했어요. 수술 자체가 그리 아프진 않았어요. 무통으로 인한 구토를 해서 그게 쫌 힘들었는데 그것도 주사 2대 맞았더니 금새 완화 되드라구요. 수술비는 80만원 안되게 나왔어요.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어요. 퇴원 일주일 후에 스템플러 제거하면 끝이에요. 한달정도는 일상생활 중에 힘든일만 조심해서 하라고 하드라고요. 너무 걱정마시고 수술하세요.

  • 4. 붕붕
    '13.8.19 9:55 PM (112.161.xxx.79)

    전 작년 요맘때 오른쪽 난소 7cm 짜리 수술했어요. 복강경으로했고요 꼬이거나 터지지않아서 수술하고 회복실에서 나오기까지 한시간도 안걸렷어요 이틀정도 지나면 걸어다닐만하고요 일주일정도 휴가내고 쉬었어요 수술비 검사비 다 포함해서 백삼사십 든거같어요 수술은 전 미스라 충무로 제일병원에서 했구요 아는언니는 동네 큰 산부인과에서했는데 좀 저렴했던거 같아요

  • 5. 냠냠
    '13.8.19 10:26 PM (182.219.xxx.225)

    그게 생겻다 없어졋다 하나봐요.
    하혈이 잇어서 산부인과가서 초음파찍엇더니 작은종양이잇엇어요.
    의사말로는 많이들 생겻다가 없어졋다를 반복하기도하는데

    별거아니니 나중에 다시보자고 하던데요.
    정돼면 수술하고 아니면 기다리라하더군요.

  • 6. 팍팍박
    '13.8.19 11:38 PM (203.236.xxx.252)

    물혹은 없어지지만 기형종은 없어지지않아요.. 지방덩어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 7. 오늘하루만
    '13.8.19 11:46 PM (223.62.xxx.110)

    저는 1997년이니까 16년전에 오른쪽 아랫배가 아파 초음파 해보니 난소에 기형종2.5센티가 발견되었어요.둘째 낳을때 제왕절개로 제거했어요.200 12 월에....
    2006년쯤에 산부인과 건강검진 한다고 초음파 봤는데 글쎄 또 기형종이 2센티가 생겼어요.
    CT촬영하니 암은아니었구요..
    더이상크지 않는다고 해서 수술 안하고 지켜보고 있어요.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하고 자궁암검사하고..
    의사들은 무조건 수술해야한다고하는데...
    더이상 커지지 않으면 지켜보면서 커지면 수술해도 되요..

  • 8. 기형종
    '13.8.20 12:36 AM (118.217.xxx.222)

    기형종은 없어지지 않아요. 호르몬에 영향을 받으면 커질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수술하자고 하면 수술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저도 기형종이12cm짜리여서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3일만에 퇴원했어요. 대학병원에서 수술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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