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씨 쓰던글이..암튼 남자들에 관해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3-08-19 00:54:45
오늘 도서관 가는 택시에서
택시 기사가 저 꼬심
제남편 바람 난 상태
남편 심리 알고자 대화했는데
부부사이가 좋아도 활력이 필요해서
바람 핀다고
글쿠 와이프랑 부부관계하면 재미가 없다고
자기친구도 얘기..

남편 바람이후로
알게 된 상담사 저 유혹
어떤 까페지기님도..
또 변호사 사무장도..
또 지인 아는 라이브바 가수도..
버스 타고 혼자 남았는데 그 버스기사도..

사실 남편이 거의 첫남자여서
남자의 습성을 요새야 좀 보고 있는데

다 도둑놈은 맞는 것 같고요
기회만 주어진다면
혹은 누가 유혹하면 거의 백퍼

형부들도 많은데
딱한분 빼고는 확실히
술집여자는 기본인듯


남편 관리 잘하세요
저처럼 후회 마시고
근데 일순위는 자기계발
언제든지 남편이 바람핀거 알면
소송 걸수 있을 정도
재정독립
좋은 직업
심리적 독립해두세요

뼈저리게 후회중

음.그 택시기사에게 마누라에게나 잘하라고
신고하겠다고 마지막으로 던지고 나옴
스스로에게 떳떳해야한다고

근데 그말 전혀 안통함 ㅜ
IP : 121.188.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9 1:04 AM (119.71.xxx.179)

    첨 본 택시기사랑 그런야기를 왜 하시는지...--

  • 2. 글쎄
    '13.8.19 1:08 AM (125.186.xxx.25)

    제가 늘 하는말
    남자들은
    언제 어디서고

    진짜 기회가되면 무조건 여자랑 엮이려 한다니까요 ?
    똑같이
    뷩신같은 년들이 받아주면 성공한거구요

    무조건 뒤로 돈모아놓고
    갑자기 그런일있어도 대비책을 세울수있게
    오로지 뒷주머니 차야해요

  • 3.
    '13.8.19 1:14 AM (121.188.xxx.144)

    멀쩡한 사람도 저래서 충격 먹음
    그 까페지기님이나
    또 상담사...휴

  • 4. ??
    '13.8.19 1:30 AM (58.236.xxx.201)

    택시기사랑 정말 그런얘기를 왜하시는지...
    전 택시 앞자리타는 여자들보면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것도 짧은 치마입고 옆자리타는 여자도 있고
    전에 합승했는데 앞자리앉은 여자랑 막 화기애애?하게 대화하길래 아는 사람인줄 알았더니 아니더라는..;

  • 5.
    '13.8.19 1:31 AM (121.188.xxx.144)

    아뇨
    일적으로만난 분 빼곤 말한적 없는데
    다들 추근 댄 것임
    변호사 사무장도 남편일
    상담사도1366에서 소개시켜준 허걱.
    까페도 남편일
    그왼 말한적 없음

  • 6.
    '13.8.19 1:35 AM (121.188.xxx.144)

    그분이 바람 피고 다니니까
    남편 심리 알아보려고요
    근데 제상황은 말안했죠
    아줌마들 타면 다 찔러보는 듯
    여자심리도 물어보시길래
    학창시절 날라리들이 결혼해서도
    그런다라고 말해뒀죠
    여자들은 잘 없고
    끼리끼리 모이는거라고
    그런여자.그런남자

  • 7.
    '13.8.19 1:36 AM (121.188.xxx.144)

    전 앞자리 안 탑니다
    남편도 난생 첨 자본 첫 남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202 친구와 비밀 10 체리향 2013/09/02 4,313
292201 남녀주인공이 티격태격하다가 연애하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21 추천요망 2013/09/02 3,669
292200 [후쿠시마오염수누출]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사진과 동영상 4 .. 2013/09/02 2,367
292199 일본식 카레 직접 향시료 갈아서 만들어봤어요.ㅎㅎ 6 함박스텍 2013/09/02 1,744
292198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요 4 정말 2013/09/02 2,343
292197 서울역 근처에서 3-4시간동안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2 외국인 2013/09/02 3,128
292196 운동 후에 뭘 먹어야하나요? 21 하자 2013/09/02 4,721
292195 밀대 청소기 좋아요. 2 풍경 2013/09/02 1,626
292194 젊은시절 발킬머 좋아하는 분 계세요? 20 킬머야 2013/09/01 2,836
292193 카레에 가지는 안 어울리나 봐요 9 ㅇㅇ 2013/09/01 3,443
292192 더블린의 장미라는 외화가 우리나라에 방영했었나요? 1 84 2013/09/01 1,907
292191 다리마사지기 추천해주세요 1 무플절망 2013/09/01 2,386
292190 엔씨소프트가 뭐하는 회사이고 왜 유명해요 10 궁금 2013/09/01 4,068
292189 남편의 귀가시간 26 - 2013/09/01 6,014
292188 정리의 덫에 걸린거 같아요~이제 고만.. 2 정리 2013/09/01 3,087
292187 내집마련고민! 1 흐억 2013/09/01 1,689
292186 딸이 너무 좋네요 14 ㅇㅇ 2013/09/01 3,511
292185 방사능.시사매거진 2580 지금바로 해요 2 녹색 2013/09/01 1,914
292184 휴대용 디비디 플레이어 1 초1엄마 2013/09/01 1,974
292183 국정원 프락치 뉴질랜드로 이주? 행방묘연~ 2 ... 2013/09/01 1,438
292182 유치원에서 하는 파자마데이 보내도 될까요? 9 고민고민 2013/09/01 2,435
292181 혹시 사각얼굴로 고민하시는분들중‥ㅡ교근축소술? 보톡스? 3 궁금해 2013/09/01 2,392
292180 제사준비 하면서 생긴 일. 6 어이상실 2013/09/01 2,695
292179 드라만지 영환지 모르겠는데 좀 알려주세요.. (단서 너무 조금 .. 6 25 2013/09/01 1,451
292178 올레 티비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볼수 없나요? 2 2013/09/01 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