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소연할게요

황당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3-08-18 22:29:20
저 전업주부이며 나름 알뜰하게 생활한다고 자부합니다.
근데 나 혼자만의 착각 이였나 봅니다.
이번달 카드값 청구서가 나왔기에 
나;이번달 카드값이00나왔네
남편;그렇게 써잿기니 남는게 없지. 저 황당해서 청구내역 보라고 청구서 줬더니 보지않기에
다시보라고 했더니 소리지르면서 청구서를 던져버리네요.ㅠㅠ
평상시보다 추가된것은방학이라 아이들학원특강비.재산세.저 옷값8만원 남편병원검사비
 정도입니다.제가 이정도로 써잿긴다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돈벌어라는 간접표현인지 속상하네요.






IP : 14.52.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나님
    '13.8.18 10:37 PM (119.71.xxx.39)

    생활비가 구체적으로 얼마인가를 안쓰셨네요
    대략 얼만지? 수입은 얼만지를 알아야 얘기가 될거 같으네요
    정말 낭비했는지~알뜰히 살림을 하셨는지요~~

  • 2. 생각
    '13.8.18 10:42 PM (180.70.xxx.42)

    남편이 생각도 않고 어디서 쌓인 스트레스를 여기에 푸셨네요..
    억울하시겠지만 남편이 요즘 직장생활이 조금 힘든가보다 하고 눈 딱 한번 감아주세요
    아마도 본인이 불안해서 상황을 아는데도 그냥 해본소리일꺼예요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푹 주무세요^^

  • 3. 그건 성격
    '13.8.19 7:24 AM (112.151.xxx.163)

    남편분 성격이에요. 저도 순간 대수롭잖게 툭툭 하는 말이 상대는 뼈있는 말로 듣더라구여. 정말 심각하게 많이 써서 구멍이 뻥 뚫리는 경우에도 그럴만 했겠지라거 믿어주듯 말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속마음까지 걱정 안되는거 아니구요.
    기분은 상하시겠어여. 물론 남편은 심각하게 한 말도 아니고 원글님 느꼈을 감정 모르고 한말일테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51 다들 지들 살자고 이정희버리기에 나섰네요 10 gma 2013/09/01 3,913
292150 애견펜션 다녀왔어요 6 행복 2013/09/01 2,175
292149 감동과 여운이 남는 멜로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영화가 좋아.. 2013/09/01 2,718
292148 수원에 제사음식 전종류 어디서 사야하나요? 3 2013/09/01 3,288
292147 장터의 옷들..ㅜ 16 2013/09/01 4,275
292146 아들 옷 사이즈..아놀드파머키즈..혹 잘 사시는분..좀 알려주세.. 아놀드파머 2013/09/01 1,047
292145 40대 아짐 바지길이 어떻게? 2 아짐 2013/09/01 1,741
292144 통진당 정보제공자..A씨, 도박빛.. 이거 냄새가. 18 ... 2013/09/01 3,585
292143 방광염에..유산균이 정말..????????????????????.. 2 유산균 2013/09/01 5,794
292142 레몬나무 잎을 차로 먹을 수 있나요? ㅇㅇ 2013/09/01 2,717
292141 미와자키일본애니메이션영화추천부탁드려요~ 13 저녁종달새 2013/09/01 2,483
292140 아이앞으로 목돈 예급해놓으면 세금이 그렇게 많이 나오나요? 7 김수진 2013/09/01 3,359
292139 낼 회사가기 시러요ㅡ.ㅡ;;;;; 11 ㅠ.ㅠ 2013/09/01 2,894
292138 남녀모두에게 인기많은부류와 남자들한테만 인기많은부류 15 궁금 2013/09/01 15,417
292137 이마성형은 티 너무나는 것 같지 않나요? 9 ,,,, 2013/09/01 3,382
292136 왕가네인지 뮌지 7 드라마 2013/09/01 3,113
292135 중국노래 중에 "우연?" 하는 곡이 있는지.. 3 듣고싶어요 2013/09/01 1,284
292134 미안하단 말을 절대 안하는 사람은 3 .. 2013/09/01 1,804
292133 노컷뉴스 펌글-남편을 빨리 죽이는 열가지 방법은? 빅뉴스 2013/09/01 2,157
292132 안철수 편지 11 탱자 2013/09/01 2,038
292131 속상해요ㅠㅠ 2 히나리 2013/09/01 1,333
292130 어제 봉하열차 타고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13 흐음 2013/09/01 1,908
292129 코스코 피자 넘 맛없어졌어요 5 ᆞᆞ 2013/09/01 2,815
292128 더블웨어 바르시는 분들 12 dksk 2013/09/01 5,271
292127 요가를 처음 하는데 꼭 요가복을 입어야 하나요? 7 은행나무 2013/09/01 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