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강습하면 싸우게 되나요?

8282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3-08-17 16:04:45



내일 남친한테 운전 가르쳐달라고 했는데

사람들말이

운전 강습 받으면 무조건 싸운다고

그냥 돈내고 학원가서 하라네요...



정말 그런가요
IP : 175.223.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사랑
    '13.8.17 4:07 PM (1.246.xxx.251)

    마음이 하늘같이 넓다면 가능합니다 ^^

  • 2. ...
    '13.8.17 4:09 PM (59.15.xxx.61)

    남친 인성의 바닥을 볼 수 있을거에요.
    좋은 기회일 수도...

    우리 기혼 여자들은
    남편과 운전연수 하지 말아라...이혼할 수도 있다...
    이 말이 진리로 통하고 있다죠...ㅎㅎ

  • 3. ㅇㅇㅇ
    '13.8.17 4:15 PM (58.237.xxx.78)

    학원강사 개인연수하세요.
    잘 가르쳐줍니다.
    아는사람하고 하면 싸움니다.

  • 4. 코스코
    '13.8.17 4:31 PM (174.22.xxx.103)

    저와 남편도 싸웠어요
    벌써 30년 넘었긴 한데..
    전 항상 오토매틱차를 운전했었는데
    매뉴얼 수동식 기어 바꾸는 차를 남친(지금 남편)이 산거에요
    그걸 제가 타고 다닐라고 남친에게 운전을 배웠어요
    양쪽발로 운전을 해야하고 어떤 페달을 밟아야 하는지 당황하니까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차가 꿀럭꿀럭 거리니까 옆에서 패달 밟으라고 패달 밟으라고 점점 소리가 커지니까
    저도 꺅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패탈이 3개인데 도대체 어떤걸 밟으라고 하느냐고
    그냥 내가 혼자 할태니까 내리라고요...
    결국은 다른 남자한테서 배웠답니다 ㅎㅎㅎ
    싸움납니다~

  • 5. ...
    '13.8.17 4:42 PM (119.148.xxx.181)

    가까운 사이일수록 싸우게 됩니다.
    아예 님에 대해 별 관심 없고 기대도 없는 사람이면 덜 싸워요.

  • 6. 착한남자
    '13.8.17 4:56 PM (121.144.xxx.18)

    저희 남편이 정말 순하고 왠만한 일에는 성질 안내는데요
    저 운전 가르치고 나서 집에와서 제가 운전에 대해서 몇마디 하니까 버럭
    화를 냈어요.
    제가 그자리에서 몇마디 더햇으면 아마 큰싸움 났을꺼예요.

  • 7. 운전비법
    '13.8.18 5:00 AM (118.216.xxx.118)

    듣기만 해도 운전 실력이 늘어난다는
    1 인방송 운전비법 이라두 듣구 운전대 잡아보세요 많은 참고 되실거예요

    파일링크 : http://www.iblug.com/podcastxml/icandriv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874 비싼 주물 냄비는 확실히 4 주물냄비 2013/09/11 8,630
295873 (방사능급식 조례안)그들에게 방사능안전급식은 별로 긴급한 사안이.. 녹색 2013/09/11 1,215
295872 사고치는 자식보다 왕따 당하는 자식이 더 밉다고.... 28 ... 2013/09/11 8,504
295871 전두환씨 연희동 사저도 내놓고 낙향해야 2 sa 2013/09/11 1,906
295870 경찰 댓글 수사, 국정원 전체 달라붙었다 2 경찰수사권 .. 2013/09/11 1,998
295869 9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9/11 824
295868 초등 자녀들 부모 수입 얼만지 아나요? 7 늘맑게 2013/09/11 2,474
295867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운동 더 많이 하시나요? 3 스마트 2013/09/11 1,407
295866 욕실 네모난 하수구덮개는 겉에 걸린 머리카락만 치우면 되는 줄 .. 12 해야 2013/09/11 6,392
295865 경주관광 2 여행 2013/09/11 1,167
295864 노원구의 발전을 위한 썰전!! garitz.. 2013/09/11 926
295863 마늘 저장 다 하셨어요? 궁금 2013/09/11 1,059
295862 비 온 가을 아침에 함께 읽고 싶은 좋은 글 한 편,[가면] 1 믿음 2013/09/11 2,082
295861 붕어빵 똑같이 생긴것 어쩌고 구구절절 변명... 5 술집여자 2013/09/11 2,032
295860 김무성, '뉴라이트 교과서'와 연합전선 구축 4 샬랄라 2013/09/11 1,254
295859 맛있는 마시는 차나 레시피 공유할까요? 맛있는 음료.. 2013/09/11 931
295858 단백질파우더(쉐이크?) 추천부탁해요. ... 2013/09/11 1,153
295857 기분이 꿀꿀해요 2 ᆞᆞ 2013/09/11 660
295856 손바닥에 유리섬유가시(?)가 박혀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8 음... 2013/09/11 9,192
295855 황금의 제국과 현실 2 ........ 2013/09/11 1,847
295854 은퇴하면 뭐하고 싶으세요? 23 언젠가 2013/09/11 3,963
295853 네이트판 역사상 가장 더러운 남편 ...(비위조심) 1 우엑 2013/09/11 2,742
295852 막걸리 끓이면 알콜은 완전 날아가나요 1 오두막 2013/09/11 2,980
295851 똑똑 가계부 추천해주신 님 감사드립니다.. 2 절약 2013/09/11 2,131
295850 하루종일 콧노래 흥얼거리는 뒷자리 노총각 상사 멈출수 있는 방법.. 5 그만좀 2013/09/11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