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준기 참 대단하네요

투윅스 조회수 : 11,400
작성일 : 2013-08-17 14:19:03
수갑을 전동기로 직접 자르는 보셨나요?
너무 위험한 거 같던데 직접 하더라고요 ㅠ
일 욕심이 대단한 거 같아요 물론 시청자는 좋지만 정말 소중한 배우네요
군대서 무대 조명이 떨어지는 바람에 크게 다쳤다는 기사도 본 거 같은데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이 정말 느껴집니다.
IP : 203.226.xxx.7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루미루
    '13.8.17 2:21 PM (112.158.xxx.144)

    이준기 나오는 건 왕의 남자 밖에 안 봤었어요.
    여기에서 어떤 분이 투윅스 재미있대서 어제 몰아 봤는데
    저에게는 이준기의 재발견이네요. 마음에 들어요.

  • 2. 우왕
    '13.8.17 2:25 PM (203.226.xxx.74)

    저도 지금 몰아서 보다 3중날로 세계 최상급 수갑 자르는 거 보고 글 썼어요

  • 3. 흔들인형
    '13.8.17 2:25 PM (220.94.xxx.148)

    전 개와 늑대의 시간 보고 완전 팬 됐어요..

    한 6년된 드라마지 싶은데 ..그때도 몸사리지 않는 연기 너무 좋았어요 ..

  • 4. ^^
    '13.8.17 2:33 PM (182.210.xxx.99)

    이준기 아버님이 택견인가??? 하튼 무술 도장하셔서
    이준기도 택견 수준이 꽤 높은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화면에서 이준기 뛰어다니고 날라다닐때 보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요...
    저게 가짜 액션이 아니고 진짜 원래 제 몸놀림이다 하면서
    남편한테 가르쳐주면서 봐요 ^^

    지금 재방송 보는데 산에서 도망갈때 얼굴 뻘겋게 땀나는거 보니까
    안쓰러워요...

  • 5. 저도
    '13.8.17 2:37 PM (175.223.xxx.246)

    이준기 팬 아니고, 이준기에 대한 매력을 완전히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이 드라마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래서 이 드라마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드라마하기 전에, '주군의 태양'보다 기대치가 낮았는데, 보란듯이 일어서는 모습-인생은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교훈이 ㅋㅋ- 기대해요!

  • 6. 부타
    '13.8.17 2:49 PM (175.115.xxx.109)

    예전 인터뷰에서 결혼계획 물어보니 지금은 일이 중요해서 전혀 생각없다고 하는데 그 표정이 진짜 결연한 거 봄서 저 사람은 진짜 일욕심 많고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겠구나 했었어요.

    자만할 수도 있는데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전 아랑사또전 모습이 좋았어요~♥

  • 7. 개늑시
    '13.8.17 2:59 PM (211.117.xxx.78)

    개늑시 보고 괜찮다~ 라고 생각한 배우중에 한명입니다 ^^

  • 8. 대다나다
    '13.8.17 3:00 PM (175.209.xxx.211)

    아랑사또전에서 말타고 전력질주하는 거 보셨나요?
    장난 아니었습니다. 승마 실력도 선수급!

  • 9. 무료해서
    '13.8.17 3:06 PM (59.187.xxx.13)

    좋아하지않는 무릅팍 도사 이준기편을 본 적이 있어요. 누군지 관심도 없었고 넘 꽃배우가 많아서리 그렇고 그런 배우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준기편 보고서 생각도 올바르고 괜찮은 젊은이로..

  • 10. 산숲
    '13.8.17 3:12 PM (116.37.xxx.149)

    이준기 참 좋아요. 전에 본인이 이야기 했었죠. 갑자기 떴을 때 솔직히 거만했었다고...
    하지만 그 고비 잘 이겨내고 군대도 다녀오고 최선다해 열심히 하는거 보면 이뻐요.
    드라마는 시청률 상관없이 기대갖고 보게되는 몇 안되는 연기자 입니다. 이준기 앞으로도 더 잘되길 ...

  • 11. ㅇㅇ
    '13.8.17 4:17 PM (203.226.xxx.167)

    아랑사또전 무술도 멋졌어요!

  • 12.
    '13.8.17 4:32 PM (223.62.xxx.13)

    저도 그 장면보구 넘놀랬어요 위험천만한 장면인데 대역도 아니고, 정면에서 불꽃이 파박!! 이준기도 대단하고 연출한 피디도 대담하다 감탄했네요.
    이준기 초기에는 허세 많았는데, 점점 호감도 높아집니다 나오는 작품은 꼭 보고싶어요.

  • 13. ......
    '13.8.17 4:48 PM (125.136.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그장면봤는데 진짜로 직접 한 것 같았어요.
    만약 직접했다면 너무 위험해요.
    다시는 그렇게 위험한 일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배우를 소중하게 지켜야죠.

  • 14.
    '13.8.17 5:02 PM (121.1.xxx.9)

    제일 고생많은 역인거같아요ᆞ모래차에서도 자전거도 한손으로 타는거 수갑 자를때도ᆞ 저도 무릎팍 보고 괜찮타싶었고 개념도 있는 배우같아요ᆞ

  • 15. 택견이 아니고 태권도임다
    '13.8.17 5:49 PM (221.139.xxx.8)

    마이걸할때 처음 나왔을때 액션연기할때 발차기가 제법이라 눈여겨봤는데 태권도선수출신이라고 나왔었어요
    얼굴이 여자애처럼 곱상하면서 액션은 확실하게 하는 배우라 그때부터 좋아했어요

  • 16. 그쵸?
    '13.8.17 6:30 PM (203.226.xxx.245)

    믿고 보는 이준기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더군요 오토바이도 한 손으로 타고 모래안에서 빨대 꽂고 있는 것도 그렇고 이 습한 무더위에 긴 팔 옷 입고 종행무진하는게 참 ..ㅠ
    개념배우
    일지매와 신문사 돌팔이 기자역 재밌게 봤는데 보람있길 바래요

  • 17. 멋짐
    '13.8.18 12:59 AM (119.67.xxx.130)

    처음 왕의남자에 나오고 석류 음료수 광고 찍고 엄청 싫었어요
    그런데 개와 늑대의 시간 보고 완전 반했어요
    대충 연기하는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안보신 분들 한번 보세요
    손에 땀나요

  • 18. 연기
    '13.8.18 3:10 AM (62.134.xxx.151)

    잘해서 저도 좋아하는데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더운 여름에 힘들게 고생하네요.
    시청률이 팍팍 오르면 힘들어도 할 맛 날텐데, 좀 안타까운 면이 있네요..
    연기는 참 좋아요. 진실되고 열정이 느껴지거든요.

  • 19. ...
    '13.8.18 3:41 AM (175.223.xxx.214)

    그 드라마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어떤 배우든 너무 위험한 일을 안전장치 없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게 연기투혼이라고 칭찬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돼요. 옛날에 어떤 스턴트맨이 급류에서 스턴트를 하다가 실제로 죽었는데 그 분이 마침 그때 인간 극장을 찍고 있었어요. 그게 마지막 장면이 됐죠...보면서 너무 충격받아서 아직 잊히지 않네요.

  • 20. ==
    '13.8.18 6:36 AM (188.99.xxx.156)

    세상에..정말 스턴트맨들 죽나요-.-;

    이준기 힐링캠프 봤는데..뭐랄까 사람 불안해보였어요.

  • 21. 저도
    '13.8.18 7:51 AM (121.169.xxx.181)

    이준기 개념있는 연예인같아서 저도 이분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이예요
    팬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팬이겠지요^^

  • 22. 그쵸
    '13.8.18 8:53 AM (58.236.xxx.74)

    몸은 날렵하고 머리는 개념차고 얼굴은 샤방샤방,
    하정우, 이준기는 참 시청자에게 자극을 주는 배우예요.

  • 23. 저도
    '13.8.18 9:05 AM (1.236.xxx.249)

    이준기 팬이예요
    드라마가 좀 망가져도 이준기는 끝까지 열심이예요 언제나
    지난번 아랑사또도 그래서 끝까지 봤어요 ㅎㅎ

  • 24. 이준기
    '13.8.18 10:37 AM (211.246.xxx.71) - 삭제된댓글

    의리있던데요.
    고생하던 시절 함께했던 소속사 등지지 않고 아직도 함께 하던걸요.
    인간성 진국으로 보여요.
    강타도 연예병사로 안빠지고 군대생활 성실히 하고
    이준기랑 강타 인간성 좋아보여요.

  • 25. 이제야아
    '13.8.18 11:50 AM (182.219.xxx.176)

    찬물 끼얹는 것 같지만 이준기도 연예병사 다녀왔는데.....

  • 26. 정말
    '13.8.18 1:10 PM (14.47.xxx.103)

    연기를 실감나게 잘 하는거 같아요
    얼굴도 매력있어요

  • 27. 놀랐어요
    '13.8.18 2:17 PM (112.158.xxx.251)

    모래속에 누워서 빨대 꼽고 찍는 씬, 아무리 빨리 찍는다고 해도
    그 씬 찍는 동안 모래속에 누워있었을텐데 보면서 헉~ 했는데

    수갑을 전동기로 자르는데 불꽃이 파팍 튈 때 차마 겁나서 다 못봤어요.
    진짜 이준기 대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180 약대다니시는분들 4 하늘 2013/08/17 2,893
287179 상표명 도와주세요...^^ 레몬티 2013/08/17 583
287178 헤어진 남자가 내가 찍어준 사진을 카스에 올렸다면 33 2013/08/17 16,268
287177 강아지(요키) 배변훈련 좀 도와주세요ㅠ 6 도와주세요ㅠ.. 2013/08/17 1,700
287176 김지현과 류수영은 왜 이런(?) 영화를 찍었을까요? 5 12년전 영.. 2013/08/17 7,271
287175 목이 아플때 요가 자세 질문? 6 2013/08/17 2,694
287174 볼만한 불어 블로그 없을까요 2 프랑스 2013/08/17 1,274
287173 할아버지가 악을 쓰네요. 1 -xx- 2013/08/17 1,501
287172 도라에몽은 왜 진구 곁을지키나요? 9 첫회를 보고.. 2013/08/17 3,382
287171 쓰레기봉투에 달려드는 초파리에 락스효과있나요? 4 질문 2013/08/17 2,916
287170 기업의 이미지 포스코 코코리 2013/08/17 930
287169 스템플러로 손을 찍었는데요. 7 소름 2013/08/17 1,483
287168 홍콩 어디가면 아네스베가 있을까요?? 4 아네스베 2013/08/17 1,665
287167 vja)폭염에 2자녀 둔 33세 소방관 순직 '울음바다' 8 ,,, 2013/08/17 2,778
287166 코스트코 10 토요일 2013/08/17 3,716
287165 촛불 생중계 - 6개 인터넷방송, 8차 범국민 촛불대회 1 lowsim.. 2013/08/17 1,050
287164 유치원생 아이가 열감기인데 저녁을 안 먹어요. 어떡하죠 3 -- 2013/08/17 1,395
287163 체질적으로 소식하는분요! 2 보라 2013/08/17 1,634
287162 늘 빈접시만 오는 옆집^^;;;; 115 편하게 퍼주.. 2013/08/17 18,816
287161 어금니흔들릴때, 보존하는 법없나요 5 2013/08/17 16,428
287160 이동진씨는 진지한 편이고 김태훈씨는 유쾌해보여요^^ 4 금요일엔 수.. 2013/08/17 2,195
287159 벽난로 놓으려고 합니다. 소개 부탁드려요. 9 낮에나온반달.. 2013/08/17 2,246
287158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앞으로 더 떨어질 겁니다.. 6 .. 2013/08/17 1,831
287157 지하실계단에 쓰레기 놓는 이웃 법적으로 고발할 수 있을까요? 낫씽낫씽 2013/08/17 856
287156 치과쪽요!영구치가 결손이예요.칼슘제가 도움될까요? 2 치아 2013/08/17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