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군의태양 배우들

감자 조회수 : 3,762
작성일 : 2013-08-17 12:58:35
주군의 태양 공홈에 쓸까하다가 몰매맞을수 있을것 같아 슬쩍 이곳에 글 올려봅니다.

소군 - 이제까지 홍자매가 그렸던 남자 배우들중 가장 현실적인 연기를 하는데다 비쥬얼 최고.
너무 잘생겨서 그냥 불만 없음. 보는것만으로 큰 기쁨. 

공양 -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음. 코믹 멜로 연기 정말 탁월함. 하지만!
소군에 비해 비주얼이 너무 떨어져 둘이 붙는 씬 있을때마다 좀 안타까움.
그리고 귀여운 연기를 할때 나이가 보여서 쫌.. 그리고 백치미보다 때묻은듯한 모습이 보일때가 있음.
(5회 예고때 윙크하는데.. 정말 안어울렸음.)
- 문듯 로필2의 정유미가 했음 어울렸겠다 생각해봄  

서군- 생각보다 연기 괜찮고 잘생겨서 놀람. 보조개가 하이라이트.
순수한듯 하면서도 우직한 모습이 자연스러워 가슴 설레게 함.
아쉬운점은 공양에 비해 너무 어려보여 공양과 둘이 있을때 비쥬얼이 어색.

터치가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불 붙일듯 하고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반전은 왜 주군을 만지면 귀신이 보이지 않는가에 있을듯 (주군의 정체/신변 에 영적인 뭔가 반전이 있는게 아닌지.. 제발 주군/태양의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길 바라고 있음)



IP : 174.46.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7 1:10 PM (211.36.xxx.219)

    저는 공효진 캐릭터가 좀 이상했어요 걸핏하면 곤란한표정 울상인표정만 짓는것도 답답하고 캐릭터를 귀여우면서 따뜻한 4차원으로 잡은거같은데 귀엽다기보단 좀 모자란사람같고 공효진 너무 좋아하는데 캐릭터가 식상하고 이상해요..

  • 2. 내가정말
    '13.8.17 1:15 PM (121.165.xxx.189)

    최고의사랑같은 오글대마왕드라마도 공블리 때문에 끝내 다 본 팬이건만
    태양은 정말.............
    첫회 보고 땡했네요.

  • 3. 감자
    '13.8.17 1:21 PM (174.46.xxx.10)

    윗님, 첫회가 젤 별로였고.. 4회는 괜찮았어요. 함 보세요. 러브라인 흥미로워집니다.

  • 4. ..
    '13.8.17 1:22 PM (223.33.xxx.238)

    이 드라마보면서 최고사와 비교가 되네요
    남주캐릭이 비슷하고 작가동일에 공블라 조합이라서???

  • 5. 55
    '13.8.17 1:25 PM (60.242.xxx.125)

    저는 그냥 소간지 보는 것만으로도 넘 좋아요 ㅋㅋㅋ 공블리는 비쥬얼 딸리고 나이많고 일부러 화장도 이상하게 흐고 옷도 일부러 안 이쁘게 입어 별루지만 그저 부럽기만 해요 ㅋㅋㅋ 소간지 상대배우잖아요. 저는 서인국은 그냥 응칠이에서 최고 여기선 그냥 그렇더라구요.

    소간지도 이제 나이든 티도 나고 살 너무 빼서 얼굴에 주름살이 보이지만 어찌 그리 멋있는지 ㅋㅋㅋ

    드라마 자체는 유치하지만 소간지덕에 보는 즐거움이 나날이 커지네요 ㅋㅋㅋ

  • 6. 빙고
    '13.8.17 1:36 PM (58.227.xxx.18)

    걸핏하면 곤란한표정 울상인표정만 짓는것도 답답하고 캐릭터를 귀여우면서 따뜻한 4차원으로 잡은거같은데 귀엽다기보단 좀 모자란사람같고 캐릭터가 식상하고 이상해요..
    22222222233

  • 7. 글쎄???
    '13.8.17 1:47 PM (175.113.xxx.2)

    공효진이 아니라 다른 여배우가 했으면
    아마 진짜 미친년처럼 보였을 걸요.^^;;;

  • 8. ...
    '13.8.17 1:58 PM (220.86.xxx.221)

    첫 회만 지루하고 그럭저럭 볼만 했어요. 다른 채널 드라마는 한 번 보려다 좀 피곤하더라는... 황금의 제국도 정신 차리고 봐야해서 수,목은 그냥 편하게 보려고요.

  • 9. 나루미루
    '13.8.17 2:10 PM (112.158.xxx.144)

    공블 매력은 제가 모르겠어요. 남자들에게는 사랑스럽게 보일 거라는 건 알지만 여자들은 그런 여자가 주변에 있으면 짜증스러워할 걸요;; 공효진이란 배우는 좋아해요.
    소지섭 대사치는 거랑 영혼들 사연 풀어주는 게 재미있어서 챙겨보려고요.

  • 10. ㅇㅇ
    '13.8.17 2:12 PM (218.38.xxx.235)

    예고 윙크도 귀엽던데.....ㅋㅋㅋㅋ뭔가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듯한 스멜~~

  • 11. 전 처음엔
    '13.8.17 2:28 PM (39.113.xxx.196)

    소간지는 말투 어색하고 연기도 로코에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실망,
    공효진은 연기를 잘 하지만, 모든 캐릭터가 공효진화되는 그 특유의 연기가 지겹고,
    서인국은 발음이 잘 안 들리고 응칠과는 다르게 연기가 좀 어설픈?
    하여간 모든 게 맘에 안 들었었어요, 정말 기대 많이 했었거든요.ㅠㅠㅠ

    그런데 이제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구요.
    소간지, 욕 먹을 거 알면서도 연기 폭을 넓히기 위해 로코에 도전하는 자세 칭찬할 만 하구요,
    공효진은, 그나마 그런 특화된 연기니까 극을 이끌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여태까지는 공효진 혼자 고군분투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지경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서인국은 신인이니까, 이 역 저 역하면서 발전해나가겠지요, 응칠보면 연기의 끼가 있는 사람같잖아요.

    소지섭, 서인국은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극에 잘 녹아갈 것 같고,
    공효진도 혼자 원맨쇼해야하는 이야기흐름에서 벗어나면 조금 더 차분한 연기를 보여주겠죠.
    앞으로 좋아질 것만 남은 것 같아, 응원해봅니다.

    그리고 저는 이 드라마에서 아웃상진이랑, 섭녀 그리고 이종원 연기가 좋더라구요.ㅋㅋ

  • 12. ^^
    '13.8.17 2:51 PM (211.202.xxx.125)

    공효진이란 배우를 좋아하진 않지만 로맨틱 코미디에 이만한 배우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소지섭...아...연기고 뭐고 다 필요 없어요...그냥 보는 것 만으로 황홀해요.
    근데 로맨틱 코미디가 과연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괜찮아요.
    그냥 전 소지섭 보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요.(빠순이 짓 할 나인 지났는데 이게 뭔지...) ㅎㅎ

  • 13. ㅇㅇ
    '13.8.17 4:03 PM (203.226.xxx.167)

    4회부터 본격 재미가 붙은 느낌입니다. 진도 쫙쫙 빼라~~

  • 14. 감자
    '13.8.17 4:56 PM (174.46.xxx.10)

    저도 소지섭 얼굴만 봐도 가슴떨려요.

    배우가 잘생길만 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752 인천에서 옷수선 가르쳐주실분 계실까요? 1 옷수선 2013/08/18 1,599
288751 카톡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4 스마트폰은 .. 2013/08/18 1,838
288750 자기에게 맞는 브랜드를 찾으라 하는데 4 패션관련글에.. 2013/08/18 2,108
288749 새누리당, 국정조사서 검찰 증거 왜곡 조작 4 샬랄라 2013/08/18 1,132
288748 잠자긴 틀렸어요ㅜㅜ 3 잠자고싶다 2013/08/18 2,702
288747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 가는 가장 빠른 길 13 질문 2013/08/18 4,361
288746 외국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 뭐 있을까요? 5 인스턴트 싫.. 2013/08/18 1,712
288745 檢, 경찰청 CCTV자료 편집 논란 4 ........ 2013/08/18 1,169
288744 후라체 vs 아드리나2 : 어느 모델이 더 편하고 예쁜가요? 2 크록스 2013/08/18 1,466
288743 쥐포는 맛있는데 먹고나면 1 쥐포 2013/08/18 1,630
288742 음식 가득 채워둔 냉장고가 혼수상태네요. 4 어휴... 2013/08/18 2,074
288741 EM발효액! 7 신기 2013/08/18 3,201
288740 입지는 않는데 버리기엔 아까운 브랜드 의류, 버려야겠죠? 16 정리중! 2013/08/18 8,897
288739 댄싱 9보시는분 어땠어요 1 오늘 2013/08/18 1,427
288738 마스터쉐프 us 3 보신분들 (우승자 스포있어요) 6 xxx 2013/08/18 8,709
288737 금뚝딱에서 최명길 말이에요 8 금뚝딱 2013/08/18 3,886
288736 혹시 예물 팔아보신분 계신가요..ㅜ 1 ... 2013/08/18 2,356
288735 제성격이 이상한건가요? 15 .. 2013/08/18 4,885
288734 이 시간에 조선족들 목소리가 동네에 쩌렁쩌렁 13 ... 2013/08/18 3,887
288733 제가 아는 언니는 카스에 아기ㄸ 사진도 올렸었다는 ㅜㅡ 13 2013/08/18 5,348
288732 제가 만든 음식은 왜 늘 맛이 없을까요? 11 2013/08/18 2,407
288731 시판 깨찰빵 믹스로 응용할 수 있나요? 빵이좋아 2013/08/18 1,134
288730 치매부모님 계신분들 초기증세가 궁금해요 8 치매 2013/08/18 3,015
288729 사귀자는 말에 너무 금방 덥석 그러자고 한 게 좀 부끄러워요 16 딸기빙수 2013/08/18 5,634
288728 무좀 1 한마리새 2013/08/1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