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생각이면 속좁은 남자인가요?

갈대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3-08-17 12:04:55

3개월전 좋아하는 처자에게 대쉬 순간을 저울질 하던중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남자와 처자가 사귐 2달 정도 사귀고

관계도 맺음 그 후 헤어짐

 

여기서 제가 갈등하고 있어요 만약 대쉬해서 사귄다면

그 남자와의 관계를 아는데 그게 머리를 떠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처음 1~2달은 잘 사귀다가  저 생각나면 관계가 안좋아질 것 같고

그냥 사귄다면 별생각없이 사귈수 있지만 저는 결혼까지 염두해 두고 있는데

 

아~ 그냥 몰랐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우연히 둘이 모텔 가는 것  봐가지고

그냥 다른 여자 찾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죠??

 

 

 

 

 

IP : 14.48.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7 12:09 PM (183.109.xxx.239)

    사귀면서도 내내 신경쓰일거같아요

  • 2. 속좁은거 맞으니
    '13.8.17 12:09 PM (118.209.xxx.210)

    님이 잘났으면 그 여자가 다른 남자랑 모텔 가는거
    님이 볼 일도 없었음.

    그냥 그 여잔 잊고,
    다른 남자랑 모텔 가는거 못본 여잘 사귀어요.
    어차피 그 여자도 다른 남자랑 모텔 간 적 있겠지만,
    뭐 모르면 약이죠.

  • 3. 보통
    '13.8.17 12:12 PM (182.216.xxx.234)

    속좁은 남자긴요..그냥 보통 남자인거죠.
    과거가 있다는걸 아는것과 그 걸 목격한것과는 다른거죠..
    다른분도 찾아보세요

  • 4. ......
    '13.8.17 12:18 PM (122.32.xxx.13)

    하필 그 장면을 본다는건....인연이 아닌듯....
    마음을 다스리고 다음 인연을 기다리 시는게....

  • 5. 원글님이
    '13.8.17 12:20 PM (116.39.xxx.87)

    그걸 신경쓰면서도 데쉬하면 그게 정말 속좁은 거구요(왜냐하면 본인이 그걸 잊지 못할꺼 알면서 데쉬한거니까요)
    내가 계속 신경쓸껄 아니 하지 말아야겠다 하며 원글님은 그냥 원글님이에요
    후자가 되세요 나는 나요
    신경안쓸수 있다는 허세는 햇빛아래서 추레해요
    정말 신경 안쓰일때 데쉬하든지요

  • 6. ...
    '13.8.17 12:35 PM (112.155.xxx.92)

    이게 혼전섹스와 무슨 상관이에요. 처녀를 찾으며 과거 연애사를 가지고 꼬투리 잡는 게 아니라 하필 둘이 모텔에 들어가는 걸 봤으면 당연히 신경쓰이죠. 남편의 과거 여친 사진만 나와도 난리들 치면서.

  • 7. 다른여자찾으세요
    '13.8.17 12:39 PM (180.67.xxx.11)

    이러저런 거 신경 쓰이면 연애도 길게 못하는데 결혼까지?
    불가능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636 이 상황에서 회사를 그만둔다는건 미친 짓이겠죠? 15 df 2013/08/23 2,884
288635 생중계 - 국정원 댓글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전체회의 lowsim.. 2013/08/23 548
288634 제가 수시로 대학 갔어요. 12 수시 2013/08/23 3,811
288633 투윅스 이준기요 17 ㅜㅜ 2013/08/23 2,533
288632 건강보험 상습 고액 체납자 9월부터 인적사항 공개 세우실 2013/08/23 727
288631 최고 찝찝한 영화 .. 2013/08/23 951
288630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장난 잘 치나요? 8 삐용엄마 2013/08/23 1,057
288629 이번주 최고의요리비결 보고 계신가요? 7 d 2013/08/23 2,475
288628 일주일에 1-2번 마그네슘 먹어도 될까요? 3 40대 2013/08/23 1,846
288627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 저에게 힘을 좀 나눠 주세요...!!.. 6 여름의끝 2013/08/23 1,139
288626 맛있는 팥빙수 어디서 먹을 수 있나요? 3 여름의 끝을.. 2013/08/23 1,007
288625 서울관광고등학교 문의 1 특성화고 2013/08/23 968
288624 체험학습신청서 내고 돌아올때.... 1 궁금맘 2013/08/23 1,314
288623 원전비리 수사, 이명박 정부 실세까지 직접 겨냥(종합) 1 세우실 2013/08/23 799
288622 여동생을 180일동안 가둬놓고 9 호박덩쿨 2013/08/23 4,683
288621 닭강정 소스 재료 중 올리고당을 물엿으로 해도 되나요 3 . 2013/08/23 1,076
288620 영어 번역과 문법 부탁드려요...영어 고수님들. 4 ... 2013/08/23 621
288619 화장실 바닥에서 냄새가올라와요 5 뭥미 2013/08/23 1,582
288618 [포토]다목적 위성 아리랑 5호 발사과정 2013/08/23 467
288617 남편이 회사 그만두겠다는데요. 16 고민 2013/08/23 4,419
288616 MB 자원외교' 2조원대 손실냈다 8 참맛 2013/08/23 1,159
288615 아침부터 짜증나요 1 에구 2013/08/23 1,026
288614 오늘 망했어요. 늦게 일어나서 애들 밥도 못 먹고 학교 갔어요... 69 흑... 2013/08/23 15,498
288613 8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23 636
288612 지우고싶은기억 2 상실 2013/08/23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