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일간 부산 휴가 갔다왔어요

방구석요정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3-08-16 23:03:29
바다 +휴식 위주 부산 관광 코스

친구랑 같이 다녀왔구요 부산이 아주 무더워서 낮에는 다닐 엄두를 안내고 시원한곳 위주로. 버스나 지하철로만 구경 다녀왔습니다.
회를 드실분들은 여름에는 하모회 추천드려요.
1일차.오전 부산 시립 미술관
오후 청사포 달맞이고개 산책 마을버스 이용
해운대 해수욕장 구경-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구경
저녁. 부전동 00장어구이집
2일차. 오전 남포동 부산극장 조조 설국열차관람
씨앗호떡 군것질
점심 고봉민 김밥
오후 부산근대역사관관람 사진
휴식
이기대 산책코스
저녁 자갈치 회센터 하모회
3일차. 오전 남포동 부산극장 더테러리스트
오후 휴식
저녁 몰운대 해수욕장 +산책+일몰구경
4일차. 오전 휴식
오후 송도해수욕장 해수욕
저녁 민주공원 산복도로 버스 드라이브
보수동 산복도로 산책

5일차. 오전 9-1 영도산복도로 버스드라이브
오후 롯데백화점 광복점 음악분수. 구경
귀경
IP : 211.234.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6 11:11 PM (119.198.xxx.228)

    어디가 가장 좋던가요? 제가 사는 곳도 왔다 가셨네요. 영도 목장원쪽 드라이브 코스도 멋진데..
    멋진 되셨길 바랍니다.

  • 2. 방구석요정
    '13.8.16 11:14 PM (211.234.xxx.90)

    영도 산복도로 버스 탔는데 해안도로 절경이 너무 멋졌어요. 영도 산동네 운전하시는 버스 아저씨 너무 놀라왔어요. 진기 명기. 영도 산복도로 버스 한번 타시면 롤러코스터 체험을 하실수 있어요!

  • 3. 방구석요정
    '13.8.16 11:35 PM (211.234.xxx.90)

    네 ^^ 송도 해수욕장 가족들이랑 조용히 가기에 너무 좋은것 같아요. 해운대가 유명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1/3은 외국인들..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역이랑도 가까워서 널리 알려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 4. 너구리
    '13.8.17 12:20 AM (175.125.xxx.67)

    ㅋㅋ 산복도로 저도 참 많이 올라갔는데...
    걸어서도 가고
    버스로도 가고...
    근데 탈 때마다 버스가 뒤로 밀리는 거 아닌가 싶어 항상 불안불안^^

    제가 그때 교회 청년시절...
    토끼옷 입고, 북 치면서 산복도로 돌아다녔다는...
    성경학교 애들 오라고 하면서요~~^^
    잠시 고향 생각 하고 갑니다.

  • 5. 저도
    '13.8.17 12:57 AM (123.98.xxx.228)

    7월초에 다녀온 사람이에요.
    바로 그 고봉민김밥먹고 요트투어탔다가 화장실 3번 들락거렸어요. 크루즈 망치고.
    여름에 김밥 조심하세요~~.

    전 서울촌사람이라서 태종대, 용궁사, 요트투어, 부산시티투어버스 을숙도방향, 송정해수욕장,
    부평시장, 국제시장, 마린시티등등 이렇게 다녀왔고,
    맛집은 초원복국, 80년된 동래파전, 밀면, 씨앗호떡, 신창돼지국밥 갔어요.
    복국끝내줬고, 파전 좋았고 다 맛났는데 돼지국밥은 정말이지..ㅠㅠㅠ

    바닷가앞에 절이 있는 용궁사 인상에 남구요.
    시티투어 버스타고 송도해수욕장 해안길, 암남공원, 을운대, 아미산전망대좋았어요.
    글구 마린시티는 완전 이국적이어서 놀랐네요.

    내년에 또 부산가보고 싶어요.^^

  • 6. 추천
    '13.8.17 7:37 AM (58.235.xxx.109)

    산복도로 드라이브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치와 감동을 주는 곳이죠.
    날이 선선해지면 부산진역에서 슬슬 걸어서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잘 찾아보면 부산진역 근처에 슴겨진 맛집이 꽤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311 마늘에서 쌀벌레가 나오네요 3 궁금 2013/08/17 2,142
286310 냉전 13일째. 미치기 직전. 43 답답해 2013/08/17 15,974
286309 영동세브란스 병원 ..... 2013/08/17 2,644
286308 기저귀말 나온김에... 8 치사한 인간.. 2013/08/17 1,696
286307 이 글 보셨나요? 3 페북 2013/08/17 1,671
286306 난인간 쓰레기인거같아요 38 죽순이 2013/08/17 13,917
286305 서울에서 4시간 정도 할 수 있는거 추천 8 질문 2013/08/17 1,215
286304 카지노딜러. 지금시작해도 될까요? 3 잉여여인 2013/08/17 2,452
286303 증거분석 나오기도 전에... '댓글 없다' 보도자료 초안 만들었.. 4 뉴스 2013/08/17 685
286302 전국에 유아동 금지 식당이나 카페 리스트 같은 거 있나요 29 리스트 2013/08/17 2,886
286301 올케흉 좀 봐야겠습니다. 30 .... 2013/08/17 7,950
286300 동생 상견례 자리에 나가야 합니다. 옷을 어떻게... ㅠ.ㅠ 23 에혀... 2013/08/17 5,905
286299 냥이 키우시는 분들...도움이 필요해요 8 ㅇㅇ 2013/08/17 997
286298 모기가 무는걸까요? 도대체 뭘까요??ㅠㅠ 11 미치겠네요 2013/08/17 4,426
286297 식당에서 3 아기엄마들 2013/08/17 991
286296 칩 먼데이 란 청바지 아세요? 1 청바지 중 2013/08/17 2,656
286295 주말 집회일정 - 문재인, 민주당 장외투쟁 합류, 하나의 머릿수.. 14 우리는 2013/08/17 1,463
286294 스마트푼으로 음악들을때요 2 태현사랑 2013/08/17 690
286293 신애라 차인표 아들 보셨어요? 56 ㅣㅣ 2013/08/17 27,158
286292 길냥이 또 발견...ㅠㅠ 3 행복한용 2013/08/17 800
286291 아기엄마들, 비치 타월 하나 사세요. 10 해결책 2013/08/17 4,571
286290 대학총장은 하늘이 내려주는 자리겠죠... 14 교수임용도 .. 2013/08/17 2,390
286289 요즘 아기엄마들 궁금... 45 초등엄마 2013/08/17 6,089
286288 이건 짝사랑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집착일까요? 5 짝사랑 2013/08/17 2,950
286287 구남친의 이런 카톡 뭔가요 7 구남친의 도.. 2013/08/17 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