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동안 연락없다 딸 결혼하니 오라고하네요
갑자기 연락이 뜸해졌는데요.제가 먼저 연락을해도 바쁘다고 그러고 이젠
볼일없겠다싶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문자로 자기딸
결혼하는데 올수있냐고 그러니 황당하네요.너라면 그결혼식에 가겠냐고
그럴려다 그냥 답장안보냈어요.
1. ...
'13.8.16 3:39 PM (223.62.xxx.37)미친... 전화번호부터 삭제하세요.
2. 미친
'13.8.16 3:42 PM (210.217.xxx.155)날더 더운데 별 미친것들이 다 있네요!
아예 스팸 처리 하세요!3. 에이
'13.8.16 3:42 PM (58.236.xxx.74)물어는 볼 수 있죠, 안 가면 되는 거고.
안 가도 저런 전화 받으면 기분 나빠요.4. 위엣분
'13.8.16 3:45 PM (223.62.xxx.37)전화도 아니고 문자라잖아요.
평생 연락도 안하는 사이에
예의차려 전화로 정중하게 물어본것도 아니고
문자로 틱~~~
미친거마자요.5. 코스코
'13.8.16 3:46 PM (174.19.xxx.36)별로 가고 싶지 않을꺼 같아요
그냥 게속 잊어버리고 사셔도 되는 사람같아요6. ...
'13.8.16 3:54 PM (119.201.xxx.199)이후에도 계속 연락 주고 받을 사이 아니면 안가는게 맞죠.
7. ??
'13.8.16 3:58 PM (175.200.xxx.243)다음에 또 볼 사이는 아니더라도 사람이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 선약이다도 정중하게 거절하세요
8. ^^
'13.8.16 4:04 PM (59.17.xxx.95)문자로 청첩장 받는게 가고 안 가고를 떠나서 기분이 썩 안 좋아요
전 보지도 않는 네이트온 메일로 돌잔치 청첩장을 받았는데(나중에 삭제할려다 보았어요)
기분이 ㅠ.ㅠ9. ㅇ
'13.8.16 4:06 PM (115.139.xxx.116)본문은 누가 보낸건지 확실하니, 본문과는 좀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스마트폰으로 청첩장/돌잔치 초대장오면 클릭하지마세요.
30만원 결재된데요10. 에이....
'13.8.16 4:07 PM (180.71.xxx.92)저런인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11. 가끔
'13.8.16 4:14 PM (211.222.xxx.108)대학졸업후 8년만에 인터넷 싸이월드로 찾아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주소 좀 알려달라구요 결혼한다구.. 답안보냈더니, 친절하게도 게시판에 써놨더군요 결혼식 꼭 오라구요 안갔는데 또 한참후에 돌잔치 한다구 친할머니 돌아가셨다구.. 대체 저런인간은 왜 저런대요 졸업후에 연락 한번을 안했었는데요
12. ....
'13.8.16 4:42 PM (112.220.xxx.100)누구시죠?
이렇게 보내버러시지...ㅎ13. 또라이
'13.8.16 7:38 PM (118.209.xxx.210)라고 보내는 방법도 있어요.
TTORAI 라고요.
아마 뭔듯인지 모르고 한참 갸우뚱 갸우뚱 할 겁니다,
무식해서...14. ㅎㅎㅎ
'13.8.16 8:38 PM (180.69.xxx.112)20년동안 연락없다가 자기결혼식에 오라고 전화온사람도 있어요 나름 친했던 사람이라 그냥 입금했습니다 .......대박
15. 그냥
'13.8.17 12:47 PM (175.223.xxx.34)안가요 문자 답하심 되지요.
16. 에구
'13.8.17 12:58 PM (180.67.xxx.11)부모 세대 청첩이란 원래 다 그러지 않나요? 일단 아는 사람에게 다 지르고 보는...
원글님댁에 결혼 연령의 자식이 있다면 가셔서 다음번 있을 원글님댁 청첩을 기약하는 거죠, 뭘.
부모님 세대들이 그렇더라고요.17. ...
'13.8.17 1:43 PM (220.86.xxx.221)원글님도 그냥 축하한다 라고 문자 보내세요. 저도 16년 왕래없이 지낸 큰동서 딸 결혼식 진심 가고 싶지 않아요.
18. 아메리카노
'13.8.17 1:53 PM (121.142.xxx.105)몇년동안 연락한통없다가 어제 뜬끔없이 문자로 잘지내냐고
보고싶다고 문자가와서 저도 처음엔 반가워서 언제 봤으면
좋겠다고 답장도 보냈는데 나중에 자기딸 결혼올수 있냐고
그러니 그냥 기분이 그렇더군요.19. ...
'13.8.17 3:43 PM (39.112.xxx.80)그런 사람은 입장이 바뀌면 안올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8244 | 짜장면 만들때 야채부터 볶나요. 춘장부터 볶나요. 4 | 툼 | 2013/08/19 | 1,504 |
288243 | 외제차 소형 타면 진짜 외제차 타고싶고 돈없고 그리 보여요? 38 | .... | 2013/08/19 | 7,209 |
288242 | 지네 퇴치 어찌해야하나요? 2 | 살려주세요 | 2013/08/19 | 2,256 |
288241 | 황금의 제국!! 16 | 아니 | 2013/08/19 | 4,366 |
288240 | 운동중 물마시는것 8 | 잘아시는분 | 2013/08/19 | 2,619 |
288239 | 운동할때 뚜둑 소리, 무시 하세요? 1 | ... | 2013/08/19 | 1,405 |
288238 | 요가 해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 5 | 요가 | 2013/08/19 | 2,341 |
288237 | 불안감이 너무 큰 남편... 어떡해야 하나요... 7 | 지치네요 | 2013/08/19 | 2,827 |
288236 | 귓바퀴 자세히 보세요 6 | 국정원 | 2013/08/19 | 2,812 |
288235 | 호텔 추천좀 해주세요..마구마구.. 10 | 쉬고싶다 | 2013/08/19 | 1,791 |
288234 | 가족인 남편과의 잠자리 9 | ... | 2013/08/19 | 7,099 |
288233 | 쇼핑몰 모델들 뽀샵좀 작작했음 좋겠어요 2 | ... | 2013/08/19 | 2,185 |
288232 | 집값이 떨어졌는데도 안사는 이유가 뭘까요? 48 | asaasa.. | 2013/08/19 | 14,401 |
288231 | 친한 이웃간에 어디까지 공개 하나요? 7 | 별게 고민 | 2013/08/19 | 2,165 |
288230 | 유리병 편지... | 갱스브르 | 2013/08/19 | 422 |
288229 | 드라마 불꽃 1회 보는데요.. 9 | 와인 | 2013/08/19 | 2,972 |
288228 | 제대로된 비판의식기르려면.. 7 | 티라미슈 | 2013/08/19 | 768 |
288227 | 법 아시는분 조언 좀 해주세요 2 | 속타는 엄마.. | 2013/08/19 | 593 |
288226 | 앞집에서 짜장면 그릇을 저희집앞에 널부러놨어요 2 | 앞집시러 | 2013/08/19 | 1,438 |
288225 | 생중계 - 국조특위 속개, 새누리당 오늘 세번째 퇴장 1 | lowsim.. | 2013/08/19 | 780 |
288224 | 김하영의 변모 11 | 댓글녀 | 2013/08/19 | 3,532 |
288223 | 이혼한 가정의 아가씨를 며느리로 받는것 61 | Aquaaa.. | 2013/08/19 | 20,229 |
288222 | 성재 2 | 황금제국 | 2013/08/19 | 1,228 |
288221 | 일베 시간당 방문자 숫자가 38만명... 17 | 폭발적성장 | 2013/08/19 | 3,005 |
288220 | 자꾸 접촉사고 내는 남편 17 | 아아 | 2013/08/19 | 3,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