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목줄 강화했으면 좋겠어요

공포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3-08-16 07:48:32

얼마전 출근하는데 차가 왔길래 무심코 차문을 여는순간 여름이라 반바지 차림이라

맨살이 드러나 있잖아요.

종아리살을 뭔가 휙스쳐가길래 으악!!!

차안에 운전하는 사람도 으악!!!

개 주인하고 산책나갔다 오는중에 개가 먼저 앞장서서 오는 중에 차문 여는순간

차로 쏜살같이 올라탔다 후다닥 내려갔어요.

그 놀람이란 출근하는시간 내내 손발이 덜덜 떨렸어요.

개 주인은 자기네 차인줄 알고 개가 탔던거 같았다고...

제발 목줄좀 메고 다니세요

처벌 강화했으면 좋겠어요.
IP : 175.115.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6 7:54 AM (39.121.xxx.49)

    반려견가족입니다.
    저도 정말 간절히 바라는바예요..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목줄,변주머니 등 확실하게 법적으로 강화해줬음좋겠어요.
    저도 그런 개념없는 사람들보면 꼭 한소리하거든요..
    아파트주변에 산택시킬땐 정말 거의 못보는데 공원등지에서 보이더라구요.
    목줄=생명줄인데 그런 인간들은 자신의 개도 사랑하지않고 남들에 대한 배려심도 없는
    진짜 무개념진상이죠...
    나라에서 동물병원비에 부가세 받을 생각하지말고 이런 사람들한테 벌금이나 왕창
    물었으면 좋겠어요.

  • 2. 저도
    '13.8.16 7:55 AM (1.241.xxx.250)

    찬성입니다. 개가 마구 돌아다니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다 잃어버리면 그게 유기견아닌가요.
    전 개주인들이 목줄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동네는 목줄 안한상태로 개를 데리고 나가시는 분이 훨씬 많아요.
    이해가 안됩니다. 개를 그냥 자기 목소리로만 조절을해요. 누구야 이리와라 거기 가지마. 이런식으로요.
    개는 마구 들고 뛰고 아파트안 차도도 안전한게 아닌데 말이죠.
    개를 위해서라도 복줄이 필요한데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 3. 저두요
    '13.8.16 8:08 AM (223.62.xxx.90)

    개주인은 지가 이뻐하는 개라
    남들도 이뻐하는줄 아나봐요
    사람도 물어 죽일수 있는데
    강력한 처벌을 해야해요

  • 4. ...
    '13.8.16 8:09 AM (39.121.xxx.49)

    전 목줄안한 개들보면 아슬아슬해죽겠어요.
    차,오토바이,자전거..아무렇지도 않나봐요.
    죽던지 말던지..그 심보인건지..무식해서 생각이 그까지 미치질않는건지..
    저라도 그런 무개념 개주인들(애견인이라 말하기도 싫음)보면 꼭 한마디씩 하고 다닐께요.
    제발 자격없는 인간들은 생명 키우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생명에 대한 책임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없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네끼리 조용히살았음하는
    바램이예요.

  • 5. 근데
    '13.8.16 8:26 AM (211.36.xxx.165)

    어디다 신고하나요

  • 6. 애 어릴때 목줄안한 개 피해
    '13.8.16 8:58 AM (180.65.xxx.29)

    도로로 뛰어들어 교통사고 날뻔한적 있어서 목줄 안한 견주 너무 싫어요
    자기에게는 귀한 개고 안물지 뭐하진 짓인지

  • 7. ..
    '13.8.16 9:26 AM (175.117.xxx.232)

    얼마전 중요한 일로 주상복합 일층 한쪽에서 통화중이었는데 갑자기 뭔가 발등을 물컹한게 스쳐서 화들짝 놀라 비명을 질렀는데 강아지가 발등을 핥고 지나가는 거였어요. 너무 놀라서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있는데 주인여자가 웃는 얼굴로 죄송해요~하더니 그냥 휙 가버리더군요. 목줄도 있더구만 잡아당기지 않을거면 왜 하고 다니는지... 그날 하루종일 놀란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기분 나빴고 그 주인여자 반응이 개가 이뻐 죽겠다는 웃는 얼굴이 더 화가 나더군요.

  • 8. ..
    '13.8.16 11:06 AM (218.38.xxx.57)

    운동하러 나가고 싶어도 공원마다 목줄 안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불안해 갈수가 없어요..
    어느날은 강아지가 저에게 오길래 놀래서 "엄마야"했더니 개주인이 한참 서서 저를 쨰려보내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도대체 신고는 어떻게해야하는건지 처벌이 있기나한건지
    물리면 그냥 재수없었네해야하나요?? 정말 싫습니다!!!

  • 9. 동감
    '13.8.16 11:17 AM (112.161.xxx.208)

    저도 견주인데 저렇게 돌아다니는 사람보면
    화나더라고요.
    목줄하더라도 사람 통행 많은대서는
    줄 짧게 잡던가 안아줘야하는데 말이죠

  • 10. dksk
    '13.8.16 11:27 AM (183.109.xxx.239)

    진짜 신고만 할수있다면 신고하고싶죠. 집앞이 천변인데 목줄안한 개때문에 운동을 못한다는.

  • 11. .....
    '13.8.16 1:16 PM (125.133.xxx.209)

    반려견가족입니다.
    저도 정말 간절히 바라는바예요..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목줄,변주머니 등 확실하게 법적으로 강화해줬음좋겠어요. 2222222222222

  • 12. 공포
    '13.8.16 4:06 PM (175.115.xxx.158)

    운전석에 앉아 있던 사람은 휴대폰 손에 들고 있다가 너무 놀래서 휴대푠 집어 던지고
    그 힘에 손을 어디다 부딪쳤는지 손도 벌겧졌었어요.
    잊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불현듯 운전자가 차문 열면 개 뛰쳐 들어올까봐 겁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056 뭐... 누군가 안철수님과 연결 되는 분들은 안철수님께 연락 해.. 17 루나틱 2013/08/16 2,478
287055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국조특위, 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9 lowsim.. 2013/08/16 785
287054 휴가사진 '저도의 추억' 기억 나세요? 3 2013/08/16 1,330
287053 오로라공주에서 다지 8 -.- 2013/08/16 2,840
287052 운동 못하는 초3 남아 14 zzz 2013/08/16 2,154
287051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 5 준비 2013/08/16 1,707
287050 화장품 고수님들.. 추천해주세요.. 7 쇼핑충동 2013/08/16 1,985
287049 잠깐 영화처럼 행복했어요 4 어제 2013/08/16 1,357
287048 속리산근처 좋은 숙박장소 좀 알려주세요 1 영선맘 2013/08/16 2,447
287047 중1인데 애 방학숙제가 다 수행평가 점수인데 신경 안쓰이는 엄마.. 9 삐친 엄마 2013/08/16 2,188
287046 남친이 금요일에만 연락해요 ㅠ,ㅠ 8 달키 2013/08/16 3,856
287045 4년제 간호학과 어떤가요? 11 궁금 2013/08/16 4,165
287044 새누리 의원들 하는 짓들 좀 보세요. 생중계 중입니다. 43 국정조사 2013/08/16 1,675
287043 우리 집 멍멍이 왜 이럴까요? 10 패랭이꽃 2013/08/16 1,821
287042 [9.3세종체임버홀]<코렐리찬가>무지카글로리피카 코렐.. 알반베르크 2013/08/16 474
287041 긴머리가 안어울리는데 오기로 기르고 있거든요? 4 긴머리휘날리.. 2013/08/16 1,671
287040 (초롱이걱정해주신분들감사해요)애완동물 하늘나라 보내고 얼마나 힘.. 17 초롱이 2013/08/16 1,107
287039 통영 es리조트 다음주가도 좋을까요? 4 실바람 2013/08/16 1,618
287038 KTX 질문이요~ 3 부산가요~ 2013/08/16 1,188
287037 예비신랑과의 성격차이 봐주세요 ㅠㅠ 29 변화 2013/08/16 6,328
287036 16일 원세훈·김용판 한자리에 서나…국정원 국조 최대 관심 1 세우실 2013/08/16 575
287035 집전화 사용중지라는 보이스 피싱... 2 보이스피싱 2013/08/16 1,735
287034 닭발은 무슨 맛인가요? 5 나비잠 2013/08/16 4,562
287033 지루성피부염엔.. 지루성피부염.. 2013/08/16 1,114
287032 안철수씨가 건국65년이라고 하셨었군요-_- 52 루나틱 2013/08/16 5,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