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요 결혼상대에 대한 정신병적일정도로 불안감이 잇어요
1. 흠
'13.8.16 1:31 AM (175.197.xxx.121)저랑 비슷한 나이신데
저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 그런생각이 드는게요
저희 회사에 주부 알바 사원들 뽑아서 일시키는데요
최저 임금 받으면서 하대 받는거 보고(젊은 남자사원들이 관리하는데 좀 무시하면서 함부로 대하더라구요)
가난하면 인격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방학때는 대학생 알바도 오는데 젊은 여자들한테는 또 잘해주더라구요2. $$
'13.8.16 1:55 AM (98.217.xxx.116)배우자감의 경제적 안정성을 따지는 것이 뭐 정신병까지 되겠습니까. 그냥 자기 마음에 솔직하세요.
그런데, 경제적 안정성이던 뭐든 엄격히 기준을 설정하고 많이 따지다보면 그만큼 선택의 폭도 좁아진다는 것은 염두에 두시고요.3. ㅇ
'13.8.16 6:03 AM (223.62.xxx.53)그걸 나의 능력으로 극복할 생각은 안 하나요?
2 2 2 2 2 2 2 2 2 2 2
결혼해서 애 키우고 살아보니 잘살고 못살고는
운도 작용하는 듯요4. Nono
'13.8.16 8:42 AM (175.193.xxx.205)저도 어떤 맘인지 알거 같아요. 저는 의사도 자기 병원 탄탄하게 자리잡지 않거나 인서울 아닌 의사면 병원 잘 될지 어떨지 모르는 일이구 우리집서 많이 지원도 못해주니까 안된다고 했었어요 ㅎㅎ
그러구선 완전 불안정한 직업 남자 만나서 결혼했는 별로 안불안해요. 아껴서 잘 살고 대비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죠
결혼전에 짝 만나기 전에 하도 요새 흉흉한 스토리가 많으니 그럴수 있어요. 근데
왠지 모르게 안정감이 드는 사람을 만나면 그런 만 사라져요. 콩깍지라 하더라도
그리구...요새 세상에는 어느 직종이나 다 리스크가 있어요. 내가 잘 살아낼 생각해야지
걱정인해도 되는 직종이란 없더라구요.
그래도 불안이 높은 편이니까 안정성을 기준으로 사람만나세요. 보통정도 자맂된 시부모님에 공무원 남편이라던가...5. ..
'13.8.16 8:55 AM (180.65.xxx.29)평범한 서민가정에서 자랐다는데 부모님에게 문제가 있거나 특히 아버님이 문제있는 집에서 자란것 같은데요
솔까 남자쪽 님에서 제일 꺼리는 여자분 같은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2375 | 장기하 노래중에 6 | 호&.. | 2013/08/30 | 1,636 |
292374 | 중학생 과학 문의 좀 드릴게요 3 | 조언 | 2013/08/30 | 1,614 |
292373 | 서울에서 가까운 해수욕장 소개좀 2 | 여행 | 2013/08/30 | 1,799 |
292372 | 정장의 기준이 어느 정도까지 일까요? 8 | .. | 2013/08/30 | 1,914 |
292371 | 위험한 것은 망상이 아니라 행동이 될 때 2 | 서화숙 | 2013/08/30 | 1,438 |
292370 | 처음으로 용평리조트 가려고 하는데 자잘한 팁들 모두 풀어놔 주세.. 2 | 급질 | 2013/08/30 | 1,759 |
292369 |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 | 우꼬살자 | 2013/08/30 | 1,424 |
292368 | 함박스테이크 만들때 무슨 고기 쓰세요? 5 | 함박 | 2013/08/30 | 2,038 |
292367 | 촛불엔 눈감고 내란음모엔 눈에 불 켠 언론 6 | ㅎ | 2013/08/30 | 1,624 |
292366 | 솔직히 만나자는 사람이 밥값낼 생각은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68 | 밥값 계산 | 2013/08/30 | 14,754 |
292365 | 임대업 하시는분 계신가요? 3 | 임대 | 2013/08/30 | 2,560 |
292364 | 전라도 지역은 왜 차별받게 된건가요? 55 | 궁금 | 2013/08/30 | 12,696 |
292363 | 80년대 영화포스터 넘 야하지않았나요? 4 | 추억 | 2013/08/30 | 1,528 |
292362 | 밥솥 내솥도 바꿔줘야 하나요? 4 | 궁금 | 2013/08/30 | 2,027 |
292361 | 투윅스 정말 스펙타클하네요^^ 15 | .. | 2013/08/30 | 2,361 |
292360 | 커브스 보니 생각나는 돈 뺴 가는 나쁜 인간들.... 1 | 통장 이체 | 2013/08/30 | 3,645 |
292359 | 제 발 사이즈를 모르겠네요 1 | 나 같은 | 2013/08/30 | 969 |
292358 | 고양이가 사람한테 와서 툭툭치는건? 12 | ,,, | 2013/08/30 | 3,650 |
292357 | 데이비 성찰의 앱이네요. | 글루미선데이.. | 2013/08/30 | 973 |
292356 | 리쌍도 곱창집 쫓겨나네요... 18 | 갑을병정 | 2013/08/30 | 13,428 |
292355 | 스마트폰으로 TV보시는 분 1 | 티빙 이상해.. | 2013/08/30 | 2,571 |
292354 | 7살아이 이런상황에서 어떠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2 | 좋아 | 2013/08/30 | 1,511 |
292353 | 상견례 자리에 선물들고 가나요? 11 | ... | 2013/08/30 | 5,035 |
292352 | 인간극장 독수리오형제 따듯하네요 1 | 따듯 | 2013/08/30 | 2,536 |
292351 | 초등학교 다니는데 도시락 싸주는분 계세요? 7 | ㅎㅎ | 2013/08/30 | 2,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