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에 관한 진실을 읽고 스치는 생각인데요.

.....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13-08-16 00:17:44

결혼하신 여자분이 많으신 이곳에서 이런글 역겨울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전에 그런 상사 한명 있었어요.

가정적이고 엘리트형 선비형인간인데 저한테 남자가 여자대하듯이 하더라고요.

단순히 유부남이 찝쩍대는(그런거였다면 저도 알죠) 케이스말고 참 점잖으신 분이 이러시네...의외였어요
애초에 관심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주변사람까지 눈치챌 정도였으니까요
되게 기분 이상했어요. 찍히면 안되니까 그냥저냥 상냥하게 대했죠.
제나이대의 아들이 있다는데 자기또래 자식벌 되는 사람한테 그런 마음이 들까요?
그런거랑 아예 상관없는 건가요..

IP : 222.100.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6 12:20 AM (110.70.xxx.51)

    손녀뻘이라도 20대 여자 좋아함돠...

  • 2.
    '13.8.16 12:30 AM (62.1.xxx.134)

    남자는 여자가 고등학생 이상, 이쁘고, 내 스타일 좋아합니다. 제 후배 아버지는 딸(즉 후배의 누나)보다 더 어린 박하선씨를 배경 화면으로 해놨던데요. 진짜 남자는 다 똑같아요 나이에 상관없이 야동보고 여자와 자고 싶고 사귀고 싶어합니다...

  • 3. 저는
    '13.8.16 12:34 AM (1.229.xxx.184)

    예쁜 며느리 들어왔다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고
    옷 사주고 돈 주고 다른 사람들한테 정신없이 자랑하는 시아버지 보았어요.
    이 경우는 다른 흑심이 있다기 보다는
    아뭏든 예뻐서 예뻐하는 경우죠.
    너무 자랑을 많이 하셔서 참 난감했어요. 참 어떻게 장단을 맞춰야 하나... 난감했던....

  • 4. 10대 때는 오히려
    '13.8.16 1:08 AM (58.236.xxx.74)

    20대 연상 좋아하잖아요.
    나이 들면서 남성성을 잃을 수록, 더 젊은 여자를 보면서 생명력같은 걸 느끼나 봐요.
    너무 평범하고 점잖은 고시원 주인 할아버지인데,
    실수인 것처럼 일부러 살짝 살짝 터치해서 소스라치게 놀란 적 있어요.

  • 5. 흔들인형
    '13.8.16 1:13 AM (220.94.xxx.148)

    오늘 신문에 보니까 ..가십란에 70대 스님이 20대 아가씨 가슴을 만져서 ..성추행죄로 고소 당했더라구요..

    모든 남자의 로망은 20대 젊은 여성이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305 시가 친척들과 휴가왔어요. 당장 집에 가고싶네요. 9 ㅜㅜ 2013/08/16 4,125
288304 생중계 - 국조특위 속개, 김용판 원세훈 증인선서 거부 청문회 1 lowsim.. 2013/08/16 1,154
288303 홀몬의 세계... 6 갱스브르 2013/08/16 1,800
288302 대학 탐방 어디가 좋을까요 3 중학교 숙제.. 2013/08/16 1,318
288301 같이 내기로 하고 카드결제했는데, 연락이 없는 경우? 18 소심 2013/08/16 4,290
288300 아이한테 도움이 안되는 글이네요 5 너누구야 2013/08/16 984
288299 이력서 사진 어디서 찍나요? 5 이력 2013/08/16 986
288298 싫어하는 사람이 자꾸 쳐다볼때 어떻게 하세요? 6 ee 2013/08/16 1,621
288297 장윤주 엉덩이 진짜 예쁘네요 25 미둥리 2013/08/16 15,517
288296 지금 수박 맛없어질때인가요? 8 수박 2013/08/16 1,841
288295 요새 어떤 반바지를 입어야 하나요?ㅜ애엄마 구제해주세요 15 2013/08/16 2,663
288294 피아노커버 예쁘게 만드는집 아시나요? 피아노 2013/08/16 713
288293 열도많고 혈압이 130인데 어쩌죠 5 엄마 2013/08/16 1,423
288292 메추리알 장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6 반찬 2013/08/16 2,747
288291 책임지는 자세란 이런거죠. 1 ... 2013/08/16 1,002
288290 안과 방면에 유명하신 선생님 좀.. 5 시신경 2013/08/16 1,330
288289 이불 가격에 따라 얼룩제거도 차이가 나나요? 얼룩 2013/08/16 756
288288 고신대 의대와 부산 복음병원이 어떤가요? 3 부산 2013/08/16 4,292
288287 김치마마 4 인간극장 2013/08/16 2,045
288286 몇년동안 연락없다 딸 결혼하니 오라고하네요 19 아메리카노 2013/08/16 8,284
288285 이병헌씨 나오는 영화를 보고.. 2 코스코 2013/08/16 1,456
288284 에어컨 낮은 온도로 반짝 트는것과 높은 온도로 밤새 트는것 전기.. 8 Jo 2013/08/16 4,082
288283 평소 맘에 안들던 사람에게 할말 했어요 ^^ 8 자두나무 2013/08/16 2,640
288282 황금의 제국 8 황금의 제국.. 2013/08/16 2,690
288281 오늘 서울 촛불집회 장소는 어딘가요? 6 아진짜 2013/08/16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