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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소혹 제거 수술 후에 속이 너무 안 좋은데요

속이 안좋아요 조회수 : 5,887
작성일 : 2013-08-15 19:29:25
보름전쯤 난소에 혹을 복강경으로 제거 하는 수술을 했고,  정상적으로 다 병원 진료 받고 퇴원했습니다.
아직도 수술 부위 통증이 미세하게 있고, 소변 볼때 약간의 불편함이 계속 느껴지고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큰건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미식미식거리는게 그러한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서 걱정이되요.

며칠 전에 실밥 제거하러 가면서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대수롭지 않다는듯이 수술 때문에 독한 약을 많이 먹어서 속을 버렸나보네요 하더니 처방도 안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실밥 만 제거하고 왔는데요.

오늘은 몸이 너무 까라지고, 속이 굉장히 심하게 울렁거리네요.

약국 가서 약 지어 먹으면 괜찮아 질까요?
아니면 수술한 병원을 다시 가봐야 할까요?
IP : 112.145.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팍팍박
    '13.8.15 7:46 PM (203.226.xxx.214)

    난소는 산부인과 잖아요
    수술해서 속이 안좋은거지만
    그래도 다른 부분이라서 담당과에서 진료 받으셔야해요
    수술병원에 관련 과가 있음 가도 되구요..
    약국보단 병원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 2. 그러게요
    '13.8.15 9:47 PM (121.190.xxx.32)

    제 생각에도 위가 안좋아서 그럴 수 있어요
    약을 많이 먹으면 위가 안좋아져서 속이 미식 거리기도 하거든요
    아니면 수술하고 기력이 딸려서 그럴 수 있으니
    몸을 보신할 수 있는 음식을 드셔보세요

  • 3. 의사라는 사람이..
    '13.8.16 12:25 AM (99.226.xxx.84)

    아뭏든 요즘 의사들이란...쩝.
    그 의사말대로 항생제 부작용일거예요.
    저도 수술후에 위경련,위통으로 힘들었어요.
    제가 수술한 곳에서는 마구 약으로..ㅠㅠ(그리고 무통 처방약이 미식미식거리는 부작용이 있어요)
    지금 위가 많이 안좋아졌으니 일단 내과 가셔서 수술한 것 말씀하시고 진료 받으세요.
    아주 좋아질거예요. 걱정 하지 마시구요.
    드시는 것은 아주 조심해서 덜 자극적인 것으로 드시구요. 찹쌀로 당분간 밥을 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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