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에집 대문앞에 음식물쓰레기 갔다논 심보

개구리부인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3-08-15 10:54:45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쓰네요. 

어제 마트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비닐봉다리 같은것이 현관문 코너에 있더라구요.

뭔가해서 자세히 보니 음식물쓰레기가... -_-;;;;

도대체 누가 이런 몰상식한 짓을 해놨는지...

남편은 그걸 봤었구, 그냥 우리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 같이 버릴려구 나한테 아무말도 안했던 거라고 하는데.

나는 내집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도 만지기 싫은데 웬 남의집 음식물 쓰레기??

게다가 저희 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재라서 남의집 쓰레기 버리려고 돈까지 내야 되는데요.

이 덥고 냄새나는 여름에 짜증이 한가득...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잠이다 안올지경이네요.
IP : 220.118.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3.8.15 11:01 AM (75.172.xxx.204)

    정말 못됬네요
    남편분 참 착하세요

  • 2. ..
    '13.8.15 11:01 AM (218.238.xxx.159)

    쓰레기 버릴때 돈내기 싫어서 그런짓했네요. CCTV없나요? 이번은 버리시고 엘베나 어디에 이런일이 잇었다고 글을 적어서 붙여놓으심 안될까요 앞으로 그런일 계속될듯도 싶은데
    주택가에는 흔한 일인데 아파트에서도 그렇다니..놀랍네요. 주시하고잇으니까 걸리면 바로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문앞에 포스트잇 붙이세요.

  • 3. 개구리부인
    '13.8.15 11:02 AM (220.118.xxx.84)

    CCTV 는 엘리베이터 안에만 있는것 같아요. 같은층에서 했거나 계단을 이용해서 왔거나하면 안찍히겠죠. 이렇게 황당할수가 없어요. 쓰레기 버리는게 얼마나 한다고...

  • 4. 개구리부인
    '13.8.15 11:13 AM (220.118.xxx.84)

    조언 감사해요.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봐야겠군요.. 관리사무소 경고문은 더 효과가 있겠네요.

  • 5. ,,
    '13.8.15 12:59 PM (118.221.xxx.32)

    cc 티비라도 찾아보세요
    아니 나가서 버리면 될걸 왜 그런대요?

  • 6. 제가 사는 아파트는
    '13.8.15 2:30 PM (211.208.xxx.19)

    68가구 인가가 음식물쓰레기 비용이 청구되지 않았데요.
    그 놈의 68 가구는 음식물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통이 아닌 아파트 화단이나 공용쓰레기통 등
    아무데나 막 버렸다는 결과이지요.
    전 몇 동 몇 호 인가 아파트게시판에 다 까발렸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관리비 미납인 세대는 몇 동에 몇 가구 이런 식으로 게시판에 공개했었는데 말이지요.
    음식물쓰레기 비용이 얼마 되지도 않더구만.
    월 2천원 내외 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079 새벽 한시넘었는데 공사소음! 6 식신너부리 2013/08/16 1,727
288078 엉덩이 작아지는 법 있나요? 운동같은거요...ㅠㅠ 2 ㅜㅜ 2013/08/16 2,732
288077 저요 결혼상대에 대한 정신병적일정도로 불안감이 잇어요 5 2013/08/16 2,042
288076 언양불고기는 무조건 3인분 주문해야하나요?? 16 짜증 2013/08/16 3,200
288075 쇼윈도 부부 많을까요...? 4 ... 2013/08/16 4,302
288074 웃는게 우는 상입니다 3 웃는 얼굴 2013/08/16 1,526
288073 좀전 보고왔는데 그 윌포드 비서요...스포주의 1 설국열차 2013/08/16 1,824
288072 저 밑에..일본수학여행글이요. 3 뭐야이거뭐야.. 2013/08/16 1,309
288071 막대걸레에 물걸레청소포청소할때요.. 5 ... 2013/08/16 1,874
288070 갑자기 글이 지워졌네요 6 눈팅족 2013/08/16 1,025
288069 강남 안산다고 남친집에서 반대한다고요.. 실제로 봤습니다. 11 진짜로 2013/08/16 4,915
288068 뮤지 재미있지 않나요?^^ 9 권상우닮았쓰.. 2013/08/16 1,678
288067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남편 5 .... 2013/08/16 3,017
288066 5살 터울 딸 둘인데 각 방 쓰게 할지, 아니면 같이 자게 할지.. 4 ///// 2013/08/16 1,365
288065 서울정부청사 사진인데..보셨나요? 천장에 에어콘이 ㅋ 10 사진 딱 걸.. 2013/08/16 4,919
288064 속옷 수선이요~ 1 ... 2013/08/16 1,625
288063 남친이나 애인이랑 할말이 없어서 헤어졌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 11 ddd 2013/08/16 14,724
288062 이번 생은 망친 것 같아요. 23 한숨 2013/08/16 5,350
288061 국베충인지 뭔지 글쓰고 지우고 난리네요 4 에프킬라 2013/08/16 1,011
288060 부산의 그 YJ 맘이요 신문기사까지 났는데 울까페이름도 나와요 3 2013/08/16 2,992
288059 A컵에 컵이 들뜨고 끈이 내려가는 사람은 어느 브랜드 브라가 좋.. 6 작은^^ 2013/08/16 4,580
288058 엘에이 사는 한국 분들 22 엘에이 2013/08/16 4,590
288057 가만히 앉아 있는데 어깨가 아픈건 1 왜그럴까요 2013/08/16 799
288056 회식 때 직장상사 기분 맞추기는 어디까지일까요. 2 고민... 2013/08/16 1,499
288055 ‘국정원 불법에 분노’ 중·고교생도 나섰다 2 샬랄라 2013/08/1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