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성적이고 말주변이 없어서 친한 사람아니면 대화가 금방 끊어지고 길게
유지가 안돼요. 나이를 먹어도 성격은 안고쳐지네요.
혹시 교회나 성당다니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대화할 기회가
많이 생기면 말이 좀 늘지 않을까 싶어서요.
성당은 다니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고 교회는 집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다닐까
하는데 그냥 혼자 찾아가서 다니고 싶다고 하면 아무나 다닐수 있는건가요?
제가 내성적이고 말주변이 없어서 친한 사람아니면 대화가 금방 끊어지고 길게
유지가 안돼요. 나이를 먹어도 성격은 안고쳐지네요.
혹시 교회나 성당다니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대화할 기회가
많이 생기면 말이 좀 늘지 않을까 싶어서요.
성당은 다니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고 교회는 집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다닐까
하는데 그냥 혼자 찾아가서 다니고 싶다고 하면 아무나 다닐수 있는건가요?
최악의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말리고 싶은 선택이네요
네 다니실수있어요^^ 단 이단사이비는피하시고...
왜요? 옆집에 교회다니는 아가씨 사교성이 참 좋던데 그래서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렇게 심플한 성품 가지신 분이 교회 다니시면
일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십일조 내고...
교회 정말 텃세심해요..
전도할때는 오면 정말 잘해줄것같이 말하다가 막상 교회다니면 "쌩~"한곳이 교회구요.
갖은 간섭,오지랖 그 사람 수준에 따라 다른 대접 등등등..
차라리 취미생활을 해보세요.
교회는 정말..최악의 선택을 가능성이 아주 커요.
제가 천주교 신자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성당 가보세요. 교리공부 그리 어렵지 않고, 또 그 공부자체가 사람들과 친해지는 과정이에요. 성당 인간관계는 좋은 것이 친해지고자 하면 굉장히 친해질 수 있지만 조금 부담스러워서 거리를 두려고 하면 그게 어색하지 않게 가능해요. 적당히 담백하고 적당히 친절한 적당함의 미덕이 있달까요. 물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섞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ㅋㅋ 심플한 성품..
저도 원글님 말리고 싶어요
그런 이유에서 종교를 선택하시는 건 좀..
종교 말고 동사무소나 각 지역구마다 운영하는 문화센터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백화점 문화센터도 좋구요.
교회나름임 시행착오끝에 좋은곳찾겠죠
동네 문화센터 나가셔서 사람들과 친해지셔요.
사교목적으로 교회나가셨다가 상처받을 수 있어요.
말리고싶네요.
이상한 사람 많아요..
세상보는 시야좁아지고 이기적이게 될 확률 많아요.
샘물교회사건의 사람들이 많다고 보시면 되요.
종교보다는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하는 동호회에 가입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뭐든지 적극적이 되려면 내가 어는 정도는 잘하는 게 있어야 하쟎아요? 신참으로 종교생활 시작하면 내공 쌓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이유로 교회나 성당이라니 아주 어리시거나:: 아주 나이 많으시거나;;
3-40대라면 별로 철학도 뭣도 없는 분 같음;;
일반적으로 여초가 강해요. 남여비율 3:7정도?.. 여자들은 서로 질투하기 바쁘고..
최고봉 만날 것을 기대하고 가면 만날 수 있어요. 저는 지금까지 만난 인간들 중에 욕나오는 인간들이 다 교회에서 만난 거네요.
그런 마음으로 가지 않고 종교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교회에 가세요.
님 같은 분은 교회가면 이용당해요.
교인들이 얼마나 사리사욕이 강한데요
그런 문제라면 교회보다는
차라리 지금 유지하고 있는 친구들과 자주 만나서 연습(?) 하세요.
친구들 만나면서
대화의 주도권을 님이 자꾸 갖도록 해보고, 화제꺼리도 님이 주도해보고,
가끔씩 농담 섞인 대화도 던져보고..
그런식으로 연습을 해보세요.
그 다음에
동호회나 학원, 문화센터 같은데 다니면서
친구들에게 연습했던 식으로 사람들을 대하다보면 사교성이 꽤 늘겁니다.
교회도 성당도 학습해요 ㅎㅎ
(당연히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학습 기간이 있기에 사람과 접촉힐 기회가 늘어나는 거예요)
성당은 담당 교구가 있으니까 지역 담당하는 곳으로 가시면 되고
교회는 목회자의 청렴도라든가 영성이 아주 중요해요.
지도자에 따라 분위기 확확 바뀌는 거, 우리나라 보니까 실감나시죠?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쉽게는 옆 집 아가씨에게 직접 물어보시든가,
몇 군데 가 보시거나, 홈페이지로 설교를 들을 수 있는 교회들도 있으니 미리 들어보세요. 걸러집니다.
사람에게 다쳐도, 하나님이라는 분을 만날 수 있다면
제일 좋은 친구를 얻게 되는 거죠. 만약 그렇게 되면 윗 댓글님들이
달아준 걱정들은 다 기우가 됩니다. 사람만 만나도 경험치가 쌓이겠지만,
시원해지는 경험을 할 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나가 보세요.
그게 목적이라면 교회는 아닌듯요. 좋은사람도 많치만 정신똑바로 차리지않으면 인간관계 제일 험난할 수 있는곳이 아마 그곳일껄요. 여자들이 많으니 발없는 말이 천리가고 입 가벼운 사람 엄청 많고 둘만모여도 남 얘기 엄청해요. 하지만 원글님 멘탈이 강하신분이라면 괜찮아요.
교회는 말리고 싶어요.
교회사람들. 진짜 텃새 심하고 말 많아요. 어디나 비슷해요.
저를 질리게 만든 사람.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대다수예요.
신성한 하느님 이름을 빌려, 남에게 텃새하고, 무시하고, 비교하는게 한국교회집단이예요.
특히 어수룩한 처녀 총각들 교회 아줌마들 껌이예요. 질겅질겅 씹어대는...
차라리 운동동아리 같은데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