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친정부모도 있어요

소소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3-08-14 17:27:05

몇년전에 친정부모에게 큰 상처를 입고

우울증치료받고있어요...그래도 요즘은 약과 상담 으로 많이

좋아 졋어요 매일 울고 가슴이 아파서 밥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거든요

 그래도 자식된 도리는 해야 겠다는 생각에 중요한 날은 빠지지않고 가서 돈드리고 와요

그일 이후로 아빠 엄마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말도 잘 않하게 되고..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했는데 ...누가그러데요 용서는 용서 받을 행동과 말을 했을때 하는거라고

 

전혀 그럴 생각없는 것같아요

어찌생각하면 요즘은  더 편하네요  ...이제 친정부모에게 시달리지 않아도되서...

그런에 저에게는 연락 않해도  외손녀딸 (중학생)에게 는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다네요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건지 ... 딸아이 만나게 해야 해야겠지요

그래도외 할머니  외할아버지인데...

가끔 전화해서 학교 잘다니냐고 한다네요

딸은 아직어려서 이해 못할거에요

저더라 왜 할아버지 할머니 전화 않하고 만나지않냐고하네요...

 

 

 

IP : 1.239.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은
    '13.8.14 5:30 PM (203.229.xxx.240)

    본인만 상처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친정 부모님도 원글님이 무서울 수 있어요.
    물론 그 집안 상황을 모르니 단정은 안 합니다.

    저희 친정 여동생이 하도 행패를 부려서 부모님이 한동안 안 만났는데
    친정 여동생은 마치 자기가 부모님 팽한 듯 생각하려 하더군요.
    나이 든 친정 부모님은 손주들 불쌍해 하십니다.
    히스테리칼한 엄마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 본인들이 나서서 돌볼 수도 없고
    모른 척 하자니 불쌍하고 미안하고.

  • 2. 첫댓글
    '13.8.14 6:17 PM (211.115.xxx.79)

    참 못됐네요

  • 3. 원글님
    '13.8.14 6:25 PM (211.115.xxx.79)

    토닥토닥
    저도 그래요
    본인들이 상처줘놓고 나 몰라라하고
    부모는 자식한테 사과하면 큰일나나요
    저도 너무 속상해 몇년을 안보고 사는데 솔직히 평상시엔
    오히려 안보니 좋다하다가 기분이 급우울해지고 감정기복이 심해진걸 느껴요
    아이들이 신경쓸까봐 겉으론 안 그런척하고 사는데 애들에게 참 미안해요 이런 엄마를 만난게
    아이한테 최대한 객관적으로 지금 상황을 설명해주면 어떨까요
    애들도 눈치가 있어서 엄마입장 이해할거예요

  • 4. 첫댓글
    '13.8.14 10:24 PM (175.117.xxx.134)

    으이구. 저 넌씨눈. 진짜 욕나오네요. 제발 자기 상황 스트레스 남한테 다 갖다붙이지 맙시다.. 원글님 잘하셨어요. 가족이 남보다도 훨씬 못하고 상처주는 경우 많아요.. 잘끊어내셨어요. 딸아이한텐 아마 잔잔히 말해주면 이해할거예요.. 결국 엄마편이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남이죠..

  • 5. 이젠 좀...
    '13.8.14 11:55 PM (208.54.xxx.195)

    이제 돌이킬수도 없는데 늙으신 부모님한테나 딸아이앞에서 우울해하지마세요..부모님이 원글님 눈치보시는거 같네요..딸 소식이라도 듣고싶고 미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손녀딸 찾으시는거잖아요..원글님 이제 어른이고 또 엄마잖아요. 혼자 극복하시고 내색하지마세요..부모님한테 가끔 전화드리시고 하시던대로 기본도리만 하세요..힘내시구요..

  • 6. 나이 잘 먹기
    '13.8.15 3:37 AM (1.234.xxx.108) - 삭제된댓글

    저두 나이를 잘 먹어야 될텐데...
    어차피 부모 없이 살아내야 되는 나이 쟎아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게 끔
    행동 하시는 것 보면 부모를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되요.
    님 .. 털어 버리시고 아이에겐 너가 모르는 세계도 있는 거라구
    이야기를 해주세요.

  • 7. 소소
    '13.8.15 1:09 PM (1.239.xxx.180)

    답글 달아주신 님들께 감사하네요
    정말 나몰라라 하시는 그분들을 이해하기가
    넘 힘듭니다 털어버리고 싶어도 맘대로 않되니....
    이글에 답글주신 님들은 모두늘 행복하세요
    ..
    82가 잇어서 위안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78 할인쿠폰은 소셜에서 사는게 나을까요? 제주도 입장.. 2013/08/14 920
288477 8월 14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14 669
288476 한살림 미생물이요 4 화초엄니 2013/08/14 1,645
288475 중등아들..못된 말 하는거 같은 말로 되받아칠까요? 6 이걸어째 2013/08/14 2,124
288474 민주당 전순옥 의원, 노인들에게 폭행당했네요 13 뉴스 2013/08/14 1,424
288473 오리팬 비누 써보신 분 계세요? 5 비누 2013/08/14 1,913
288472 친정엄마와 언니 2 a 2013/08/14 1,814
288471 8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8/14 871
288470 40대 중반 시동생 같이 살아야 하나요? 28 형수님 2013/08/14 5,170
288469 부천 역곡사는데. 부평에서 택시타는게 나을까요? 목동에서 택시타.. 7 새벽1시 2013/08/14 1,388
288468 헬스장에서 기절초풍한 옷차림 8 저도 2013/08/14 5,347
288467 이번주 인간극장...브라우스 내스타일 2013/08/14 1,626
288466 소소한 살림팁 알고 계신거 27 써주세요 2013/08/14 5,162
288465 연봉 기준점 올려도 소용없어..서민층 세금부담 최고 43% 늘어.. 7 참맛 2013/08/14 1,507
288464 대중교통(기차) 이용 휴가 즐길곳 추천부탁드려요 3 신나요 2013/08/14 1,160
288463 공공기관서 자원봉사형태로 정년까지 일하는게 뭔가요? 2 .. 2013/08/14 1,206
288462 무슨 세금 체계가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내냐!!! 2 참맛 2013/08/14 891
288461 코팩 성능 좋은거 뭘까요? 10 코팩 2013/08/14 3,220
288460 [속보] 경상도 대구교사가 여제자 성폭행 6 dd 2013/08/14 3,839
288459 탄현과 일산 호수공원근처 오피스텔들 가운데 어디가 더 환경이 좋.. 14 만두 2013/08/14 6,212
288458 8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4 885
288457 주위가 전부 우울증환자들이네요 ... 2013/08/14 1,815
288456 카톡친구삭제방법... 2 궁금 2013/08/14 3,565
288455 나타샤 너무 귀엽지 않나요 4 호호 2013/08/14 1,791
288454 더 테러라이브 봤습니다-스포있음 9 .. 2013/08/14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