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가 전부 우울증환자들이네요

...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3-08-14 08:18:21
친정 어머니가 병환으로 몇년 앓다 작년에 돌아가신후에다 갱년기까지 겹쳐 자꾸 마음이 쳐지고 건드리면 폭발하고 싶고 그러네요. 가정경제문제, 자녀취직 결혼 대출 요즘 문제되는 헤드라인에 다 속해요.
너도 나도 비숫하니 답답한마음 털어놓을때가 없어요.
형제고 동서고 친구고 저마다 우울증이라고 하소연하니
내고민은 털어놓을때가 없어요.
사실 상대 얘기들을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인지 상대방도 그렇겠지 하고 아예 말을 안하는것뿐인데 그쪽에서는 제가
편한줄 아는가봐요.
그래서 요새 불교관련한 마음닦기 글들을 일부러 찾아봐요.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돌아가신게 안타까워 딸아이만 아니면
쫒아가고싶은 심정이였는데 이제는 편안히 엄마를 보낼수있었던게 종교의 힘이 컸어요.
지금 사는것도 세속적인 정신으론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닦기하고 있어요.
IP : 121.166.xxx.2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926 코테즈컴바인 속옷 어때요? 2 ㅇ ㅇ 2013/08/21 1,100
    287925 한국 전기료 OECD중 가장 낮아…10월 전기요금 개편키로 16 세우실 2013/08/21 1,819
    287924 커피 배울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Eeeee2.. 2013/08/21 484
    287923 원래 이러나요? 강하게 말해도 되겠죠? 2 쫌; 2013/08/21 772
    287922 오전에 대학생 딸 연애문제 올리신 글 지우셨나봐요 12 왜? 2013/08/21 3,339
    287921 어제 SBS마감뉴스 사과방송 보신 분? 5 사과? 2013/08/21 1,817
    287920 애가 미술을 하고싶데요. 6 중2맘 2013/08/21 1,092
    287919 40대이상 주부님들 지금 뭐하시나요? 10 .. 2013/08/21 3,176
    287918 한여름 밤의 꿈같은 이야기 샬랄라 2013/08/21 810
    287917 뜨게질 실 어디서 사요? 2 대전 새댁 2013/08/21 803
    287916 남대문에 파는 그릇이나 커트러리류 인터넷엔 1 그릇 2013/08/21 654
    287915 이 목걸이 어떤가요 8 ,.,,, 2013/08/21 1,491
    287914 전세금 올려달라는데...너무 많이 요구하네요 5 2013/08/21 3,164
    287913 저 살짝 중증 같아요.. 2 샴푸 2013/08/21 996
    287912 사춘기 딸아이 방 청소하다가... 6 시커먼스 2013/08/21 4,409
    287911 15세이상가 공포영화에 어린아이들 왜 데려오시는지... 3 ... 2013/08/21 1,006
    287910 靑 지원의혹 후보, 자유총연맹 신임회장 당선 3 朴 가장 싫.. 2013/08/21 774
    287909 무릎 ^^* 2013/08/21 368
    287908 원룸에서 방빼면 월세 돌려받을수 있을까요?(수정: 만기가 8월.. 14 calien.. 2013/08/21 3,160
    287907 영화인데요..좀 찾아주세요.. 납치관련된 영화같은데..제목기억이.. 2 너무궁금해서.. 2013/08/21 740
    287906 갈팡질팡입니다. 입시 2013/08/21 298
    287905 sbs일베사건 조직적이였네요 6 화가남 2013/08/21 2,502
    287904 (서울) 매복 사랑니 안아프게 발치 잘하는 큰 병원 추천부탁드려.. 6 해피엔드2 2013/08/21 2,345
    287903 제부가 온몸에 뭐가 나고 목안에도 나서 힘들어해서요.. 1 하늘도 무심.. 2013/08/21 1,241
    287902 12개 파트 조직적 공작’에 네티즌 “댓글녀는 빙산의 일각 1 특검 필요 2013/08/2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