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를 안보다가 요즘 조금씩 보는데요

파란하늘보기 조회수 : 600
작성일 : 2013-08-13 21:34:03

이명박이 당선되고 꼬라지 뵈기 싫어서 안봤거든요.

 

근데 요즘 잠깐씩 봤는데 틀어 버렸어요.

 

한 며칠 지켜 보니까.

이건 뭐.. 북한 방송이 따로 없어요..무슨 전쟁 난 줄 알았네요..

 

폭염에 다들 지쳐 가는데 전기 아껴야 한다 난리치고.

수시로, 무슨 정말 전쟁 난 것처럼

전력위기..

가까스로 넘겼다. 이런식..

 

보다가 제가 다 부끄럽더라구요

그런 멘트 해대는 앵커들은 부끄럽지도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연일 폭염에..

열사병 걸리면 어쩌려고. 공공기관에는 에어컨 끄라고 그 난리들인지

적당히 아껴야지

저도 에어컨 없이 지내다가 결국 몸 축나서 친정와서 쉬고 있는데.

정도껏 햇음 좋겠어요.

 

전기 아끼라는 말좀 안했음 좋겠어요.

국민들중에 전기 펑펑 쓰는 사람들 얼마나 되겠어요

다들 이명박정부때 수시로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시로 올려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판국에.

 

박근혜나 한나라 기타 정부요직에 있는 인간들은.

하루종일 에어컨도 안켜고.. 잘때도 안켜고 사나보죠?

 

정말 볼때마다 어이 없고 기막히고..

욕 바가지로 해주고 싶네요.

 

 

IP : 116.120.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주전에 라디오 틀었더니
    '13.8.13 9:38 PM (1.231.xxx.40)

    (국정원뉴스는 기대도 안 했지만)
    수퍼박테리아가 첫 뉴스
    서울시민 다 감염 될 것 처럼 위협을 하데요


    보수의 무기는 불.안.
    북풍이 약발 안되니,
    세균 더위 정전 아무거나 집히는 대로 떠들고 봅니다

  • 2. 불과 몇달전.
    '13.8.13 10:03 PM (112.151.xxx.163)

    그나마 현재 공영방송중 조금 낫다는 SBS 에서 4대강 독도의 몇십배 경제효과 하는 방송 나왔었죠.

    그 와중에 MBC 에서는 4대강 취재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피디가 있었고요.

    이제와서 정권이라도 바뀐것처럼 그때 박수치고 통과시켜준 지금대통령하고 선긋기 하는건지. 4대강 비난하는거 보면 참... 나쁜 언론들 같습니다. 왜 국민세금으로 그러고 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145 수서동 살면서 강남산다는 사람봤어요~ 97 저는 2013/10/10 21,480
306144 고추지에서 거품이 부글부글~~~ 2 누렁이를 살.. 2013/10/10 893
306143 적게 먹으면서 변 자주보는 강아지 키우는 분 계신가요 2 . 2013/10/10 581
306142 오뚜기 마요네즈 말인데요 14 맛이 2013/10/10 6,458
306141 오징어를 먹다가..남편이 한말 7 결혼이란 2013/10/10 1,787
306140 테블릿PC / 노트북작은거 4 고민고민 2013/10/10 1,446
306139 우리 고양이 말 가르치고 있어요. 30 리본티망 2013/10/10 2,874
306138 라쟈냐 만들었는데 소스가 ... 2 요리 2013/10/10 673
306137 마법하는날 하의 어떻게 입으세요?ㅠ 7 궁금 2013/10/10 1,778
306136 넘 속상했는데 따끈한 국 먹으니 풀려요. 3 국물 2013/10/10 1,229
306135 4~5살 남자 아이중 디즈니의 카2라는 자동차 캐릭터 좋아하는 .. 2 ... 2013/10/10 804
306134 유난히 신맛을 좋아해요. 9 묵은지 2013/10/10 1,449
306133 중학생 가창시험 2 .... 2013/10/10 938
306132 남편이 산악회 가입을 했는데...... 15 조심스레 여.. 2013/10/10 5,637
306131 갤럭시s3 와 갤럭시s4 미니 3 알뜰공주 2013/10/10 1,782
306130 에구 내가 못살아 1 엄마 2013/10/10 543
306129 남편이 아이교육위해 충격요법을 쓰겠다는데.. 3 아이들 교육.. 2013/10/10 1,454
306128 초등6학년때 유럽 배낭여행 가려는데요 5 .. 2013/10/10 1,290
306127 침구류 좀 저렴히 파는 사이트 없을까요? 19 이불 2013/10/10 3,025
306126 불친절한 거래처 신고했어요. saddw 2013/10/10 460
306125 추석에 사유리의 일본집이 나왔던데.. 그정도면 꽤 잘사는 집이죠.. 13 사유리 2013/10/10 22,536
306124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우울해요~~~ 6 .. 2013/10/10 1,450
306123 디즈니랜드 가 볼 만 한가요? 8 미국가요 2013/10/10 1,191
306122 오랜만에 큰엄마한테 인사를 갔는데... 4 w 2013/10/10 1,482
306121 몇번 만나지않고 결혼의 생각이 들기도 하나요??? 15 비비 2013/10/10 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