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더위 많이 안타는 체질이라 여름을 더 좋아하는데
올 여름은 왤케 힘들죠?
내 몸이 안좋아서 그런가..
뭔가 더운 느낌이
공기가 무겁게 나를 누르는 기분이에요
밖에서 숨을 쉬면
더운 무거운 공기가 나에게 훅 들어와서..
숨 쉬기가 어려운 그런 기분이요..
이거 습기가 예전보다 많아져서 그런가요?
집에 있어도 숨 쉬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입맛도 없고
근데 뭐라도 먹어얄거 같긴하고..
땀이 쥴쥴 흐르는 더위가 아니라
더운공기에 눌러서 압사당하는 기분이에요 ㅠㅠㅠ
땀 많이 흘려서 전해질이 빠져나간거니 흐리게 소금물 타서 하루에 한두번만 드세요.
그럼 곧 나아집니다. 그러다 쓰러져요.
지금 션한 따내미방침대에 꼼짝마라하고 누워있어요ㅠㅠ
오늘 저녁은 어떻게 먹어야할지 궁리중이예요
점심도 짜장시켜서 간신히 먹었어요
마트를 가면 좀 시원할까나 싶어요
며칠만 어떻게 버텨보자구욧!!
지나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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